---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꼬리뼈를 다쳤다. (3)

2010.01.11 09:14

文學 조회 수:5799

Noname16000.jpg

  12월 18일 밤 11시에 계단에서 넘어져서 꼬리뼈가 다쳤었는데 오히려 대변을 못보고 고생을 하였던 것은 힘을 주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생각외로 꼬리뼈가 다친 것이 지금까지도 아물지 않은 듯 신경이 쓰인다. 그까짓 꼬리뼈 다친 것이...

 

  꼬리뼈를 다치고 가장 어려운 점은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힘을 주면 너무 아팠는데 속에서 뼈마디가 쑤셔오는 통증으로 인하여 도저히 변을 보지 못하다가 이틀째 딱딱한 나무 토막같은 변을 왼 손으로 끄집어 내면서 고통스럽게 변을 보았는데 그 고역은 형용키 어려웠었다.

  그리고 지금은 꼬리뼈의 통증이 사라졌고 하루 정도는 무난히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변비는 없어졌다. 꼬리뼈의 통증과 함께...

  간간히 운전을 한다던가 앉아서 오래 있다보면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고작이었으니...

 

  아마도 나이가 들수록 꼬리뼈를 다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리라! 그 때 다시금 변비를 맞게 되면 더 지독한 고역을 치를 것이었다. 아마도 이번에 꼬리뼈가 다치고 그런 고통을 갖게 한 것은 나중에 다가올 고통에 대한 예고였지 않았을까?

  육체에 대한 노화는 많은 변화와 시련을 갖고 오게 될 것이다. 아마도 그 때쯤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지독한 고통에 빠질 것이다. 변을 못보아 끙끙거리며 몇 시간을 항문에서 나오다 말은 딱딱한 나무토막같은 변을 꺼내지 못해 고통으로 몸부림치던 내 모습은 아마도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지도...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4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50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5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10 0
3186 월요일인 오늘은 바쁠 것입니다. 그래서 일찍 출근해야 할테고... 文學 2021.04.19 104 0
3185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3) secret 文學 2017.08.06 104 0
3184 아들과 함께 하는 기계 제작 근무 시간 2017.07.11 file 文學 2017.07.16 104 0
3183 어젠 경산, 현풍, 부산 등 세 곳이나 출장을 다녀왔고... 2017.05.03 文學 2017.05.08 104 0
3182 과로, 무리,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뇌경색 文學 2017.04.17 104 0
3181 경산 출장 (123) file 文學 2016.11.24 104 0
3180 땀띠가 나서 극적 거리는데... 文學 2016.07.18 104 0
3179 기계 프로그램으로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 먹는다. 文學 2016.07.02 104 0
3178 너희들이 탁구 동호회 리그전을 알아? 文學 2016.03.25 104 0
3177 다른 세계 文學 2015.05.03 104 0
3176 대구 출장 (67) 文學 2015.04.28 104 0
3175 명절이 코 앞인데... 文學 2015.02.13 104 0
3174 작업 방법 (8) *** 文學 2022.12.01 103 0
317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0) 文學 2022.05.24 103 0
317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5) 文學 2022.05.17 103 0
3171 눈이 내린 겨울 전경 *** 文學 2022.01.13 103 0
3170 3차 코로나 예방 접종을 맞고 3일 째 되는 날 文學 2021.12.27 103 0
3169 유튜브 (8) *** 文學 2021.11.16 103 0
3168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2) 文學 2021.11.14 103 0
3167 착각 (2) *** 文學 2021.06.30 103 0
3166 탁구를 치면 건강 그 이상의 효과가 온다.2020.09.12 文學 2021.01.13 103 0
3165 안양 출장 文學 2020.04.25 103 0
3164 한 주의 금요일 文學 2020.02.08 103 0
3163 모든 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 file 文學 2020.01.13 103 0
3162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3) 文學 2019.10.18 103 0
3161 지름길 文學 2019.10.07 103 0
3160 밤 날씨가 제법 차네요. file 文學 2019.08.18 103 0
3159 눈여겨 둔, 모니터 하나 file 文學 2019.08.14 103 0
3158 안개가 짙게 깔린 아침에... 文學 2018.10.17 103 0
3157 S.A 에 납품할 기계... (2) [1] secret 文學 2018.02.11 103 0
3156 세 번의 출장 이후 몸 상태의 비교 file 文學 2017.06.23 103 0
3155 기대는 하고 있지만... (2) 文學 2015.02.06 103 0
3154 기대는 하고 있지만... 文學 2015.01.29 103 0
3153 하늘의 뜻 (4) *** 文學 2022.10.15 102 0
3152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2) 文學 2022.04.26 102 0
3151 탁구장에 대한 반감 (2) 文學 2022.03.15 102 0
3150 유튜브 *** 文學 2021.11.13 102 0
3149 탁구장에서... (101) 文學 2021.10.18 102 0
3148 비 오는 날의 수채화(5) 맑은 날 文學 2021.09.03 102 0
3147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5) 文學 2021.08.18 102 0
3146 안과 밖 (4) 2020.11.13 文學 2021.01.18 102 0
3145 기계를 납품하고 난 뒤... 文學 2020.05.19 102 0
3144 연휴 첫 날. 4k 모니터 구입 file 文學 2020.01.28 102 0
3143 둘의 비교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 점) 文學 2019.11.28 102 0
3142 <맥북 프로 노트북> 작업 文學 2019.08.17 102 0
3141 상중을 편집하기 시작하다. [1] file 文學 2019.08.12 102 0
3140 소나기의 감동 (2) 文學 2019.07.15 102 0
3139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7) file 文學 2019.02.04 102 0
3138 아내의 위경련 (6) 文學 2018.12.22 102 0
3137 겨울의 초입 文學 2018.12.12 102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