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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꼬리뼈를 다쳤다. (3)

2010.01.11 09:14

文學 조회 수: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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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8일 밤 11시에 계단에서 넘어져서 꼬리뼈가 다쳤었는데 오히려 대변을 못보고 고생을 하였던 것은 힘을 주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생각외로 꼬리뼈가 다친 것이 지금까지도 아물지 않은 듯 신경이 쓰인다. 그까짓 꼬리뼈 다친 것이...

 

  꼬리뼈를 다치고 가장 어려운 점은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힘을 주면 너무 아팠는데 속에서 뼈마디가 쑤셔오는 통증으로 인하여 도저히 변을 보지 못하다가 이틀째 딱딱한 나무 토막같은 변을 왼 손으로 끄집어 내면서 고통스럽게 변을 보았는데 그 고역은 형용키 어려웠었다.

  그리고 지금은 꼬리뼈의 통증이 사라졌고 하루 정도는 무난히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변비는 없어졌다. 꼬리뼈의 통증과 함께...

  간간히 운전을 한다던가 앉아서 오래 있다보면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고작이었으니...

 

  아마도 나이가 들수록 꼬리뼈를 다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리라! 그 때 다시금 변비를 맞게 되면 더 지독한 고역을 치를 것이었다. 아마도 이번에 꼬리뼈가 다치고 그런 고통을 갖게 한 것은 나중에 다가올 고통에 대한 예고였지 않았을까?

  육체에 대한 노화는 많은 변화와 시련을 갖고 오게 될 것이다. 아마도 그 때쯤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지독한 고통에 빠질 것이다. 변을 못보아 끙끙거리며 몇 시간을 항문에서 나오다 말은 딱딱한 나무토막같은 변을 꺼내지 못해 고통으로 몸부림치던 내 모습은 아마도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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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