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사람 마음의 이중성

2018.12.23 09:30

文學 조회 수:127

탁구 A클럽 총무의 이중성에 또 한 번 놀란게 됩니다. 전혀 모르겠다고 발뼘을 하다니... 어제 22일(토)은 오후 1시부터 탁구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그러다보니 총무에게 사전부터 명단에 올려 달라고 신신당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옥시나 싶어서 전화를 합니다. 웬걸, 동문서답... 그렇게 사전에 말해 놓았었는데 명단에 올리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12월 말까지는 A클럽에서 회장을 맡아야만 한다는 의무감(?)으로 그나마 경기에 참여하려고 계획했었는데 혹시나 싶어서 총무에게 전화를 했던 것이지요.


1. 어제는 오후 1시부터 군내 <탁구인의 날> 행사가 있었다. 오후 1시부터 탁구 경기를 시작하여 5시 정도에 끝내고 전체 인원이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다는 계획으로 공지가 나왔었다. 그런데 12시 경에 점심 식사를 끝내고 총무에게 전화를 했더니 명단에 올리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아니, 이럴수가... 미리 22일 출전하니 명단에 올려달라고 총무에게 얘기 했었고 믿었던 게 실수였구나!'하고 깜짝 놀랐다. 이처럼 건망증이 심한 여자를 믿고 회장직을 수행했던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실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나마 의심하지 않고 믿었었는데 뒤통수를 얻어 맞은 것처럼 머리가 띵하였다. 너무 의심하지 않고 잘하려니 했었지만 그렇지 않고 실수 투성이의 여자. 전총무인 L.L.J 라는 여성분과 비교되는 부분이기도 했다.

  마음이 깊어서 품위가 있고 예의 바른 여자와 그렇지 않고 생각이 깊지 않아서 덜렁대기만 하는 허풍쟁이 여자. 겉으로 봐서는 말짱한 듯 싶지만 내용상으로는 자기 위주의 깊지 않고 알량한 느낌을 주웠다. 그만큼 사려깊지 않고 간단하게 대강대강 넘어 가려는 우유부단한 성격임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역시 사람은 지나 봐야 안다.'  고 했던가!

  그런 여자를 믿고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그나마 총무가 대견하게 생각되었었다. 다른 여성분들이 모두 맡지 않겠다고 도망 다니기만 했었던 걸 보았었고 무엇보다 나와 함께 A 클럽에서 총무가 도와 줄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쁘고 감사하였었다. 그래서 간이라도 빼주고 싶을 정도로 칭찬하고 적극적으로 밀어 주웠다. 하지만 회원들과의 불화로 인하여 계속하여 엇박자만 나가기만 했었고 공교롭게도 올 해까지만 하겠다고 불만을 내세웠었다. 그 이유도 밴드에 올렸고... 하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시큰둥했고 감정적으로 적대시 당했던 것이다.

   총무는 다시 2년을 재임하겠다고 나섰다고 했다. 회장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A 라는 남자가 도맡았고...

  의외의 결과에 나는 크게 놀랐는데 또 한 명의 반항자와 적대시 당한다. 바로 K.O.H 이었다. 그렇게 내게 A에 관하여 불쾌함과 헐뜻었던 걸 잊고 이제는 내게 적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사람은 잘난대로 살고  
  못난사람은 못난대로 산다 
  야이 야이 야들아 내말 좀 들어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인생살면 칠팔십년 화살같이 속히 간다 
  정신차려라 요지경에 빠진다
  싱글 벙글 싱글 벙글 도련님 세상 
  방실 방실 방실 방실 아가씨 세상
  영감상투 비뚤어지고 
  할멈신발 도망갔네 허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사람은 잘난대로 살고
  못난사람은 못난대로 산다



2. 오늘 23일은 일요일이다.

  아내가 완전히 위경색 병이 나은 것은 아니지만 어제부터 공장 일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840 낮에 용접을 해서 눈이 아프다. 文學 2011.03.20 6361 0
5839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336 0
5838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331 0
5837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6331 0
5836 진공관의 구조 file 文學 2009.12.26 6327 0
5835 [필독] 보안에 취약한 비밀번호 변경 안내 file 文學 2010.01.31 6311 0
5834 기계에 페인트 칠을 하면서...r file 文學 2010.10.19 6306 0
5833 작년에 아내가 잡은 조개 몇 마리를... 文學 2010.07.06 6298 0
5832 고압파이프로 지관 샤프트를 가공하여 고주파 표면 열처리를 하였다. 文學 2011.05.25 6297 0
5831 글을 쓰려고 하는 의지는 사그러들고... file 文學 2009.11.06 6263 0
5830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5) file 文學 2009.12.25 6251 0
5829 국세청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작성하여 납부까지 하였다 (5) file 文學 2010.07.26 6231 0
5828 어젯밤에는 11시에 걷기 운동을 나갔었다. 文學 2011.03.01 6225 0
5827 어제는 여기 저기서 돈이 들어 왔는데... 文學 2011.02.26 6224 0
5826 매킨토시 컴퓨터로 PDF 파이로 전환하는 것 때문에 이틀씩이나 보내다니! 文學 2010.11.17 6214 0
5825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207 0
5824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6196 0
5823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181 0
5822 화물차 안에서 잠을 자다 file 文學 2009.12.14 6171 0
5821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한 두 가지 이유 文學 2010.04.22 6165 0
5820 이틀만에 아침 걷기 운동을 한다. 文學 2011.02.05 6163 0
5819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6153 0
5818 쿡존에서 무협지 만화를 보면 화법에 놀란다. file 文學 2010.08.18 6152 0
5817 책에 관한 내용 중에 답글을 쓰면서... 文學 2011.03.31 6150 0
5816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file 文學 2009.12.05 6150 0
5815 기름때 file 文學 2009.08.07 6150 0
5814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文學 2010.06.06 6145 0
5813 어제는 제단기의 유압펌프를 손봤다. file 文學 2010.02.24 6144 0
5812 일정표 文學 2011.02.25 6128 0
5811 경기도 송우리에 기계를 납품하면서... file 文學 2009.11.25 6126 0
5810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6089 0
5809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한 두 가지 이유 (2) 생각 500 文學 2010.04.27 6081 0
5808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079 0
5807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0.05.11 6078 0
5806 전북 익산 출장 file 文學 2010.04.27 6077 0
5805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6059 0
5804 콩을 심었다. (2) file 文學 2010.06.19 6050 0
5803 어떤 익숙함 文學 2009.08.04 6046 0
5802 프라즈마 절단기의 입력선이 녹았다. file 文學 2011.04.02 6038 0
5801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2) file 文學 2010.04.11 6028 0
5800 2010년 3월 5일 밀양으로 출장을나가면서... file 文學 2010.03.06 6013 0
5799 시간은 없는데 기계 주문이 촉박하게 들어왔다. file 文學 2009.12.04 6009 0
5798 미친 개에게 물린 기분이 이런 것일까? file 文學 2010.08.16 6003 0
5797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002 0
5796 둘 째네.. file 文學 2009.10.07 5999 0
5795 기계 만드는 기일이 자꾸만 늦어진다. 文學 2011.03.20 5991 0
5794 글을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secret 文學 2011.02.19 5967 0
5793 아내와 딸 file 文學 2010.08.29 5958 0
5792 어제는 밤 12시까지 NC 기계 마무리 작업을 했다. (2) file 文學 2010.08.25 5956 0
5791 4월 27일 생각 文學 2010.04.27 595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