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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출장은 얼마나 나를 괴롭혔던가! 그것은 인내의 실험이었고 또한 새로운 도약이었다. 도전과 시련에 대한 극복 해 나가는 과정이 눈물겹다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공허로운 가운데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 어찌보면 눈물겨운 고뇌 뒤에 절망의 순간이 해방으로 바뀌었고 오랬동안 가슴을 후벼팠다. 그리고 이제 그 결과에 대하여 비로소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로 삼아야만 한다고 반성하게 된다. 앞으로의 계획과 설계를 수정하고 보다 신중하게 바라보게 하는 계기로 삼는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그리고 다시는 그런 고통을 받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만 할까? 마치 악몽에서 깨어난 것처럼 나는 자라보고 놀란 가슴을 솥뚜껑만 보고도 놀라는 것처럼 조심스럽다. 휴유증으로...

공장과 출퇴근을 하면서...

2014.02.09 14:38

文學 조회 수:247

서 광일(徐 光日)

주인공

한 영란(韓 英蘭)

서 광일의 부인

서 윤혁(서 윤혁)

서 광일의 부친

윤 애란(尹 愛)

서 광일의 모친

강 철수(姜哲밝을철修닦을 수)

영화 공장의 사장

이 상락(李想樂)

영화 공장의 공장장

 서 광이, 서 광삼, 서 광사

 서광일의 동생들

 

결혼 후에 분가를 하여 살게 되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서광일의 아내되는 한영란의 주장이 먹혀 들어서였다. 또한 그가 가족을 계속 부양할 수 없는 처지였는데 그 이유는 가족들을 부양하게 될 경우에,

  '동생들을 위해서 언제까지 희생하여야하는가?'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었다는 점이었다.

그가 30년이 지난 지금에 있어서 그 때를 되돌아 보았을 때 동생들에게 희생했던 자신을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였다. 명절날 애경사의 경우에도 모두 자신이 떠 맡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서 서 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