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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출장은 얼마나 나를 괴롭혔던가! 그것은 인내의 실험이었고 또한 새로운 도약이었다. 도전과 시련에 대한 극복 해 나가는 과정이 눈물겹다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공허로운 가운데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 어찌보면 눈물겨운 고뇌 뒤에 절망의 순간이 해방으로 바뀌었고 오랬동안 가슴을 후벼팠다. 그리고 이제 그 결과에 대하여 비로소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로 삼아야만 한다고 반성하게 된다. 앞으로의 계획과 설계를 수정하고 보다 신중하게 바라보게 하는 계기로 삼는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그리고 다시는 그런 고통을 받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만 할까? 마치 악몽에서 깨어난 것처럼 나는 자라보고 놀란 가슴을 솥뚜껑만 보고도 놀라는 것처럼 조심스럽다. 휴유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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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월 20일. 오산에서 회수했던 기계를 동두천의 D.San으로 한 달에 백만원이 결제 받기로 하고 납품한 뒤 벌써 7개월 째였다. 일 개월에 백 만원 씩 받기로 구두 약속을 한 뒤, 모두 결제 받았으니 무척, 다행이면서도 서운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꼬박꼬박 받던 중에 말일이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었는데 그것도 다음 달부터는 끊긴다고 생각이 들자!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드는건 인지상정일까?

 

  그동안의 어려운 과정으로 인하여 가장 뚜렷한 변화는 CNC 조각기계를 만들어서 정밀 작업을 시도하게 된 점이었다.

 

  오산 출장으로 인하여 그동안의 상심함이 너무 컸기에...

  새로운 도약을 꿈꿔왔었다.

 

  생각 1) 그것은 CNC 조각기계를 제작하여 NC 기계에 필요한 부속품을 가공해야만 한다는 절대적인 간절한 소원을 나는 마침내 2010년 7월 20일 경에 임시로나마 조각기계를 가동하여 부품을 가공할 수 있게된다. 이것은 어쩌편 내 생전에 최고의 날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꿈으로 상상하였던 기계를 가동하면서 디지털로 변화된 칫수 입력과 정밀 작업으로 가히 신의 경지를 느꼈으니까?

  또한 이 기계로 무한한 가능성을 깨달았는데 그것을 컴퓨터와 점목을 통하여 조각기계로서의 날개를 다는 일이었다. 그것은 꿈에나 가능한 무한한 상상의 영역이라고 할까? 아마도 초현대적인 기계가 해낼 수 있는 현대판 보물섬 탐색(?) 이라고 할까?

 

생각 2) 나는 CNC 조각기계로 많은 것을 응용할 것이다. 불가능하던 것을 가능으로 이끌 수 있는 기계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것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리라! 곡선을 가공하고 꿈에 그리던 상품을 개발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