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다음날 (2)

2022.04.13 00:53

文學 조회 수:50

  다음 날이 되면 다시 새로 쓸 글을 생각하게 된다. 내가 글을 쓰는 원천은 늘 마름이 없다. 오늘 아침에 쓴 글과 내일 쓸 글이 함께 공존한다. 그래서 밤 12시가 넘었는데 미리 써 놓아야 할 다음 날의 내용에 집중한다. 그만큼 항시 다음 날 쓰는 내용에 대한 세심한 배려에 생각을 미친다. 글을 쓴다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다. 글을 쓰겠다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내용을 나열할 수 있었다. 다만 쓰겠다는 마음이 중요한 이유는 내일 쓸 글을 오늘 쓰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1. 어제 낮에는 뒷마당을 정리하는 작업을 월요일부터 이틀째 지속합니다. 이렇게 엉뚱한 작업을 하는 이유는 6년 전에 부동산 경매로 구입한 집의 뒷마당이 하천부지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게 화근이었습니다. 2년 전에 날벼락같은 공문이 충북자산관리공사에서 날아 왔는데 벌금 33,000,000을 부과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천부지를 귀하께서 무단으로 점유하고 이용하고 계신바 위압금을 지불하고 월 60만원으로 지불하고 계속사용 해달라는 공문이었습니다. 


  분노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그래서 재빨리 이의 신청을 하게 됩니다. 결국에 변호사까지 선입하는 과정에서 부당하게 과징금을 요구하게 된 사항을 찾아내게 됩니다. 그리곤 벌금은 무마시켰지만 무단으로 사용하는 하천부지에 설치된 울타리와 하우스 파이프는 철거하여야만 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그 일을 못하고 봄이 되면서 다시 철수를 하여야만 한다는 사실과 그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니... 


  2. 여기서 내가 하는 직업의 성격상 철공소라는 성격이 어울립니다. 그러다보니 남에게 맡길 일도 아니고 직접 작업을 시작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 일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기존의 기계 제작을 중단하고 울타리 철거 작업에 임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작업자는 아내와 둘이었습니다. 작업량은 많고 높이가 높았으며 그리고 위험을 무릅쓰고 높은 곳에 올라가서 철거 작업에 임하는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었고... 


  3. 왜, 내가 설치하지도 않은 <비닐 하우스> 파이프 철거 작업을 시작할까?

  이렇게 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내 자신에게 그렇게 따지지만 이렇게 된 이유는 7년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2015년 3월 24일 아내는 충북 영동 법원에서 지금의 2층 건물을 경매에 낙착 받게 됩니다. 그리고 구질구질한 불쾌한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게 됩니다. 여기에 돈과 연관된 악연도 있었고 욕심을 너무 많이 내어,

  "맵새가 황새를 쫒아가면 다리가 찍어진다."는 속담도 일컬어가면서 아내를 회유시키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기어히 은행 돈을 빌려서 이 건물을 구매하게 됩니다. 그 뒤, 순탄치 않은 일들이 여기저기 복병처럼 숨어 있다가 터져서 한 편으로는 계속하여,

  <밑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 때마다 한정없이 돈을 밀어 넣어 틀어 막아야만 했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이제 빚을 거짐 다 갚고 한시름을 놓고 있는데 하청부지 벌금이 고지된다는 내용증명서가 발송되었던 것이고...


  그 당시의 충격적인 모습은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었지요. 자산관리공사의 횡포에 그야말로 분노가 하늘을 찌를 정도로 컸습니다. 또한 매일매일이 악몽과도 같았었는데 그 마음은 우울증으로 바뀌어 가슴이 답답하고 어이가 없어서 밥 맛이 없을 정도로 추락하는 느낌이라고 표현하갰습니다. 이때의 슬픔은 너무도 커서 가슴이 미어지듯 아팠었지요. 그러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천부지에 대한 내용이 있는 곳 ---> 일기(日記)_new (munhag.com)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4540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2017년도로... 文學 2022.05.03 80 0
4539 군서 산밭 (101) 文學 2022.05.03 95 0
4538 군서 산밭에서...(100) 文學 2022.05.03 113 0
4537 왜, 15km 거리의 대전까지 나가면서 탁구를 치는 걸까? (2) 文學 2022.05.02 65 0
4536 왜, 15km 거리의 대전까지 나가면서 탁구를 치는 걸까? *** 文學 2022.05.02 160 0
4535 갈피를 잡지 못하는 혼란의 와중에서 잃는 것과 얻는 것 文學 2022.05.01 57 0
4534 밀양 출장 (124) *** 文學 2022.04.30 102 0
4533 이맘쯤 느껴지는 봄 기운에 취하는 건 文學 2022.04.30 40 0
4532 밀양 출장 (123) *** 文學 2022.04.29 89 0
4531 나이에 따른 남성의 성욕과 변화 secret 文學 2022.04.29 0 0
4530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5) 文學 2022.04.28 59 0
4529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4) *** 文學 2022.04.28 133 0
4528 밀양 출장 (122) 文學 2022.04.28 94 0
4527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3) 文學 2022.04.27 89 0
4526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2) 文學 2022.04.26 104 0
4525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文學 2022.04.26 201 0
4524 죽음과 삶의 냄새 ** 文學 2022.04.25 171 0
4523 하천부지 (6) 文學 2022.04.23 99 0
4522 하천부지 (5) *** 文學 2022.04.23 69 0
4521 하천부지 (4) *** 文學 2022.04.22 78 0
4520 하천부지 (3) *** 文學 2022.04.22 167 0
4519 허리가 아픈 중에 탁구를 친 결과 (5) *** 文學 2022.04.20 254 0
4518 허리가 아픈 중에 탁구를 친 결과 (4) *** 文學 2022.04.20 344 0
4517 허리가 아픈 중에 탁구를 친 결과 (3) *** 文學 2022.04.19 175 0
4516 허리가 아픈 중에 탁구를 친 결과 (2) 文學 2022.04.19 78 0
4515 허리가 아픈 중에 탁구를 친 결과 文學 2022.04.18 308 0
4514 그와 나의 차이점 (9) *** 文學 2022.04.17 86 0
4513 그와 나의 차이점 (8) 文學 2022.04.16 140 0
4512 그와 나의 차이점 (7) *** 文學 2022.04.16 159 0
4511 그와 나의 차이점 (6) *** 文學 2022.04.15 182 0
4510 그와 나의 차이점 (5) *** 文學 2022.04.15 102 0
4509 그와 나의 차이점 (4) *** 文學 2022.04.14 124 0
4508 그와 나의 차이점 (3) 文學 2022.04.14 132 0
4507 허리와 무릎이 아픈 것 文學 2022.04.13 50 0
4506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9) 文學 2022.04.13 74 0
4505 다음날 (3) 文學 2022.04.13 43 0
» 다음날 (2) 文學 2022.04.13 50 0
4503 그와 나의 차이점 (2) 文學 2022.04.13 73 0
4502 다음날 文學 2022.04.12 44 0
4501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4) 文學 2022.04.12 95 0
4500 그나 나의 차이점 文學 2022.04.12 57 0
4499 드디어 체중이 빠졌다. (2) 文學 2022.04.11 75 0
4498 하천부지 (2) *** 文學 2022.04.11 100 0
4497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3) 文學 2022.04.10 41 0
4496 조선인 추모비 secret 文學 2022.04.10 0 0
4495 하천부지 文學 2022.04.10 160 0
4494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2) 文學 2022.04.09 62 0
4493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文學 2022.04.09 118 0
4492 집중력이 높은 공장 사무실 책상에서... 文學 2022.04.08 49 0
4491 드디어 체중이 빠진다. 文學 2022.04.08 11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