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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이유 (2)

2022.03.12 10:01

文學 조회 수:99

'일주일에 두 번 탁구를 치러 가는 것 말고 운동을 별도로 하는 방법이 없을까?' 이렇게 고민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탁구는 별도로 시간을 할애하여 4~5시간을 꼬박 탁구장에서 보내야 한다는 데 그 의문이 새로 들게 됩니다. 새로 다니기 시작한 탁구장에 대한 불만도 크게 작용하였고요. 그래서 탁구장에 가는 걸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자 문제가 발생합니다. 체중이 계속 늘기 시작한 것이지요. 별 수 없이 다른 방법을 찾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걸 생활화 하자!' 이렇게 되면서 차는 운행을 자재하고 가까운 곳은 무조건 자전거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3. 건강에 대하여 지표로 삼을 수 있는 건 체중입니다. 병원에 설치된 체중계는 우선 자신의 키 높이를 재고 그 다음 체중을 나타내게 되면 그에 따라 정상체중이라는 별도의 표시를 하게 됩니다. 이것이 정상 체중입니다. 166cm 에 정상 체중은 60kg 정도인데 어제 측정을 했더니 옷을 입은 체 64.5kg이나 나갔습니다. 


  "어이쿠, 큰일 났다!"

  63세의 지금 나에서 그나마 체중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오랫동안 탁구를 치면서 유지해 왔었지만 갑자기 탁구장에 가는 걸 소월하게 되면서 체중이 늘기 시작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두 번 째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자!' 그렇게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늘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던 것이지요.

  출 퇴근 시간, 옥천역에 나갈 때, 군청을 갈 때, 연금을 신청하러 연금공단에 갈 때 또, 동네 병원에 다녀올 때 등 항상 자전거를 타고 다니게 됩니다. 참고로 집에서 옥천 시내까지는 1km 내외의 거리였습니다. 그렇게 시도 때도 없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몸에 반응이 왔습니다. 체중이 줄기 시작한 것이지요.

  그래서 이 방법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보게 됩니다. 자전거를 생활의 일부로 삼는 것이지요. 훌륭한 처방에 우선 가장 현명한 판단을 했다고 자화자찬을 합니다. 죽지 않으려면 운동을 해야만 할 나이지요. 그래서 탁구장에 가서 5시간을 넘게 탁구를 치던 때와 비교하면 무조건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아무 때나 원하는 한, 자동차를 타고 다니지 말자. 대신 근교에 다닐 때는 늘 자전거를 타고 다닐 일이다.' 그렇게 계획을 짭니다. 그리고 이제는 실천하는 일만 남았지요. 아주 자연스럽게 활용할 필요가 있었으니까요. 


  4. 며칠 전에 대통령 투표를 할 때도 자전거를 타고 다녀 왔었고, 어제 옥천역 근처의 공구상회를 가서 베아링을 살 때도 또한 자전거를 타고 갔다 왔습니다. 이번에는 오늘 탁구장에 가야만 하는 데 자전거를 타고 갈 생각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걸 생활화 하면서 그야말로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지요. 체중이 빠지면서 다시 정상적인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었으니까요. 이것은 내 목숨과도 같은 중차대한 일입니다. 체중이 늘면 다시 고혈압과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죽기살기로 자전거를 탑니다.


  자전거 페달을 밟게 되면 힘껏 일어서서 발을 구릅니다. 안장을 높여서 엉덩이를 높이 세우게 되는데 이때 패달쪽의 기어가 3단으로 가장 높은 곳에 두고 뒤바퀴의 기어는 가장 낮은 쪽에 내려 놓습니다. 그리고 일어선 체 몸무게와 다리 힘으로 페달을 힘껏 밟습니다. 발에 묵직하게 힘이 전달해옵니다. 전해져 오는 강한 압박감으로 인하여 숨쉬기가 곤란해 지고 많은 반발이 예상되지만 그것을 뛰어 넘어 더 강한 힘으로 자극을 주지요. 쏜살같이 자전거가 달려 갑니다. 그래도 패달을 멈추지 않습니다. 계속 패달을 돌리면 힘이 닿을 때까지 줄기차게 속도감이 붙지요. 이 속도감을 즐기면서 호흡을 맞춥니다.

  "하나, 둘... 휴우우!"

  숨 쉬는 걸 두 번 입으로 내 뱉고 길게 코로 들이 마쉽니다. 자전거를 타고 갈 때 뛰어 다니는 방법과 같이 숨을 내 쉬면 그만큼 호흡이 빨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아, 자전거를 타고 계속하여 살을 빼야 겠습니다. 무릎 관절에 이상이 왔던 달리기를 할 때와 자전걸ㄹ 타고 다니는 것과는 달랐습니다. 관전에 무리가 가지 않다는 걸 감사할 정도지요. 


  시원함 바람이 얼굴을 때립니다. 다시 찾은 건강감에 대하여 지속하는 것이 힘들지요. 탁구장에 본의 아니게 자주 가지 못하면서 체력적으로 계속 체중이 늘던 상황에서 뇌졸증의 위험에 직면하였을 때 다른 운동으로의 전환을 생각했었지요. 그 때 언듯 방향을 전환한 발상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걸 생활화 하자!' 는 것이었고, 마침내 그걸 실천하면서 깨닫게 됩니다. 운동을 하는 건 결코 멀지 않고 늘 곁에 있는 방법을 찾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5. 오늘 토요일과 내일 일요일에는 탁구장에 가는 날인데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갈 예정입니다. 그만큼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걸 생활할 필요가 있어서지요. 지금까지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지 않았었는데 그 이유는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였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야간에 돌아오더라도 그렇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살을 빼는데 망설임이 없어야만 했습니다. 무조건 달려갈 필요가 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안전 도구를 챙겨서 약간의 준비는 해야 되겠지요. 우선 앞에 헤트라이트와 헬멧을 착용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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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