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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 수리 (7)

2022.03.05 09:06

文學 조회 수:26

또 다시 일주일이 돌아 왔습니다. 느낌으로는 아무런 진전이 없는데도 (결과에 대한) 성급한 시간은 일주일을 책장 넘기듯이 훌쩍 보내버렸습니다. 그 입김은 하루와 일주일 사이에 어떤 것이라고 짐작되어지는 것도 없이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게 만듭니다. 달라진 게 있다면 훨씬 따뜻해진 날씨일 것입니다. 이렇게 일주일 사이에 변화가 없는 듯 한데도 여전히 달아진 차이점에 대하여 결국에는 어김없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은 달라진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아침에 출근 전인데 발안의 D.J 라는 공장에서 기계 문의 전화가 계속 오고 있습니다. 


  1. 기계가 고장났다고 발안(수원)의 D..J라는 공장에서 아침부터 전화가 왔다.

  차량으로 두 시간 거리다. 그렇지만 출발하기에 앞서 고장난 부분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상세하게 듣는다. 응급조치를 할 수 있게 하고 고장이 난 부분에 대한 조치를 하여 가급적이면 출장을 나가기 전에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기계를 제작하는 입장에서 물론 고장이 나게 되면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출장을 나가게 되는 경우였다. 자체적으로 해결을 할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이 부품을 가지고 가서 교체를 하던가 원인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데 이때 이동하여야만 하는 거리가 문제가 된다. 


  그만큼 떨어진 거리를 찾아가야만 하는 수고를 마다할 수 없었으니까? 번거롭다는 점을 부각하게 되고 그로인해서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엄청난 부담이다. 특히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랬다.

  

 2. 출장을 다녀와야만 한다는 건 그만큼 불리한 상황을 갖게 된다는 걸 뜻했다. 이동을 하여 목적지까지 도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한 가지 사실로 인하여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건 이동하는 거리에 따라서 대부분 하루를 소모하기 마련이다. 기계를 수리하여 비용을 청구하는 건 그 다음 문제였다. 대부분의 경우 비용을 청구하게 되면 대뜸, "왜, 이렇게 많이 나와요?"하고 반감을 일으킨다. 하루종일 출장으로 낭비를 하게 되는 내 처지를 이해하지 않고 그렇게 말한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다음에 일어나는 처치를 대비하여 보완조치를 하지 않고 급하게 고장이 났을 때 무조건 고쳐 달라고만 요구할 수도 있었다. 번거로운 일임에도 그런 사항을 무릅쓸 수 밖에 없는 내 처지에서는 중요한 점이 출장비를 산출하는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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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