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감기 증상과 비염 2016. 11.10

2016.11.13 12:30

文學 조회 수:198

감기가 무척 심해서 머리가 지끈 거렸다. 그리고 엇그저께는 다시 이비인후과에 가서 처방전을 받아서 5일치 약을 구입했고...


나는 원래 약을 잘 먹지 않았었다.

지금도 매끼마다 먹는 것을 하루에 한 봉만 먹고 며칠 먹다가 중단한 뒤에 남은 약은 다음에 감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먹곤 했었디.

  하지만 몸의 이상 징후가 있던

  '6년 전의 상황이 재현되지 안흘까?' 하는 우려 때문에 노심초사하여 가끔씩 현기증이 일어나게 되면 그것을 인지하곤 소스라치게 놀라곤 한다.

  말을 할 때마다 머리끝이 쭈삣서면서 점점 맥박이 빨라지는 것과 가끔씩 아찔하게 정신을 잃을 것같은 순간을 맞이하게 되면 하던 일을 중단하고 무릎을 꿇고 앉아 있기도 하는 것 등이다.


  6년 전에 나는 봄 가을 두 번을 병원 응급실 신세를 졌었다. 갑자기 어지럽고 몸을 가루지 못하여 쓰러진 체 토하기만 했었는데 그런 증상은 아니더라도 약간의 현기증과 함께 간혹 어지럼증이 찾아 온다는 점이었다. 특기 감기 증상이 심할 수록 코가 막히고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거워 지면서 그런 상태가 된다.

  그럴 때마다 나는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전을 받아서 구입한 약을 아껴두웠다가 먹곤 했다. 그런 증상은 감기가 심할 때 바로 나타났는데 아무래도 몸에서 일정한 주기로 찾아오는 것처럼 떨어지지 않고 약했다가 심해지곤 했었다. 올 겨울에도 벌써 두 번 째 그런 상태를 맞이하곤 했었다. 한 번은 김천에서 였고 두 번째는 엇그저께 몸이 앓기라도 한 것처럼 피곤하고 현기증이 일었다. 그리고 진천에서 온 새로운 거래처 사람과 밖에서 배웅을 하는 중에 어떻게 해서 중간에 소개한 B 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냐? 고 물을 때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 느낌을 받았었다.


 몸의 이상 징후.

 그것은 머리에 고열과 함께 빈혈이 있는 것처럼 어지럽다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런 증상은 환경이 바뀔 때 더욱 심해서 하루 종일 추운 겨울철에 운전을 한 뒤에 지역을 옮긴 뒤에 갑자기 석유 난로를 피워 놓은 공기가 탁한 사무실에 들어 갔을 때 깜짝 놀랄 정도로 졸도라도 할 것처럼 몸이 울렁였었다. 충대 병원에 모친이 입원해 있는 중에 병문안을 같을 때도 그랫엇다. 또한, 고약한 냄새가 나오는 불쾌한 작업장(공장 작업장은 모두 지저분한 환경에서 그렇게 보임) 갑자기 들어 섰을 때 몸이 조금 이상할 경우 여지없이 나타나게 된다. 

   갑자기 머리를 무엇으로 얻어 맞은 것처럼 띵하게 느껴지면서 어질 거리게 되어 앉아 있어야 했을 정도다. 이런 때는 차도가 있을 때까지 가만이 앉아 있던가 더 심할 경우에는 누워서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머리에 얼음팩을 얹혀 놓으면 더 빠르게 안정을 찾는 것같았고... 그것은 전적으로 고열 때문인 듯하다. 머리에 손바닥을 대면 뜨거운 느낌이 들면서 마치 머리 속에 벌레라도 있는 것 같았다. 그 벌레가 머리 속을 뜯어 먹고 마구 휘저으면서 돌아다니는 그런 느낌과 함께 흔들리고 아찔한 현기증이 도래하여 텁썩 주저 않고 말았다. 아니, 일부러 무릎을 꿇고 앉는 것이지만...

  이것은 바로 6년 전에 찾아왔던 던 처음의 충격파 있은 뒤에 계속되는 여진과도 같았다. 그처럼 심하지는 않았는데 끊임없이 찾아왔다. 그것도 내 몸이 감기 증사에 심할 때 더했던 것이다. 그리고 감기는 떨어지지 않고 삼 사 일을 끊고 다시 시작되곤 했었다. 아무래도 그처럼 똑같은 증상에 예민해진 모양이다.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위기를 느낀 뒤에 조그마한 증상에도 극히 신경이 쓰인다. 그만큼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어서라고 할까?

  아무래도 이런 상태를 이제는 나이 때문이라고 생각학 체념하고 받아 들이는 도리 밖에는 없는 것일까?
  모친이 뇌경색으로 인해서 쓰러지기 전에 아마도 이런 전초를 수없이 겪지 않았을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9 0
2085 탁구를 침에 있어서... [1] secret 文學 2016.11.17 45 0
2084 청주 강내면의 거래처에 NC 기계를 납품하면서... 文學 2016.11.17 195 0
2083 비능률적인 작업 文學 2016.11.13 152 0
2082 실패와 성공의 기준 文學 2016.11.13 94 0
2081 운해 (2) 11.11 文學 2016.11.13 101 0
2080 정진하지 않는 탁구 실력 (3) 11. 10 secret 文學 2016.11.13 63 0
» 감기 증상과 비염 2016. 11.10 文學 2016.11.13 198 0
2078 부가세를 내지 않았다고 해서... 文學 2016.11.12 180 0
2077 정진하지 않는 탁구 실력 (2) [1] secret 文學 2016.11.09 95 0
2076 정진하지 않는 탁구 실력 secret 文學 2016.11.09 87 0
2075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글을 쓰는 건 아닐진데... 文學 2016.11.09 155 0
2074 <델 U2913WM> 모니터의 구입 (2) file 文學 2016.11.09 157 0
2073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시간을 빼앗기면서... 文學 2016.11.09 114 0
2072 <델 U2913WM> 모니터의 구입 file 文學 2016.11.05 133 0
2071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일 文學 2016.11.05 82 0
2070 맥북프로 노트북의 활용 (10) [2] 文學 2016.11.05 168 0
2069 해외직구로 <솔가 폴리코사놀>을 구입하였다. file 文學 2016.11.05 1884 0
2068 맥에서... file 文學 2016.11.03 156 0
2067 태양 광선의 그 눈부심에 대하여... 文學 2016.11.02 155 0
2066 거래처를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다가... file 文學 2016.11.02 244 0
2065 11월 1일 文學 2016.11.02 107 0
2064 샤프전자사전 RD-CR3000(V2.17) 펌웨어 [1] file 文學 2016.10.31 917 0
2063 영등포 역에서... file 文學 2016.10.31 243 0
2062 '동호회 탁구' 의 편집 작업 시작 secret 文學 2016.10.31 53 0
2061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전을 받는 것 file 文學 2016.10.27 96 0
2060 프로그램 작업과 영어 공부 vm-200 文學 2016.10.27 198 0
2059 의미가 없는 삶 중에... 文學 2016.10.26 154 0
2058 가을비 속에 文學 2016.10.25 78 0
2057 맑고 영롱한 느낌의 하루. 10월 24일 文學 2016.10.25 111 0
2056 비염 증상 10월 23일 文學 2016.10.25 123 0
2055 동두천 출장 10월 22일 文學 2016.10.25 217 0
2054 탁구를 치면서... (15) 10월 20일 secret 文學 2016.10.25 67 0
2053 탁구를 치면서... (14) 10월 20일 secret 文學 2016.10.25 135 0
2052 탁구를 치면서... (13) 10월 19일 secret 文學 2016.10.25 289 0
2051 가을이면 연례 행사처럼 찾아오는 안개주의보 10월 18일 文學 2016.10.25 114 0
2050 탁구를 치면서… (12) 10월 17일 secret 文學 2016.10.25 100 0
2049 탁구를 치면서... (11) 10월16일 secret 文學 2016.10.25 145 0
2048 어제 일요일에 공장에 출근하지 않았는데... 文學 2016.10.17 146 0
2047 옥천 농협 결혼식장에서... 文學 2016.10.15 262 0
2046 탁구를 치면서... (10) secret 文學 2016.10.15 130 0
2045 야간 잔업을 계속한다. 文學 2016.10.15 108 0
2044 운해 file 文學 2016.10.13 141 0
2043 탁구 라켓 secret 文學 2016.10.12 675 0
2042 맥북프로 노트북을 활용한 수정 작업(2) 文學 2016.10.12 336 0
2041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활용한 수정 작업 文學 2016.10.12 221 0
2040 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 file 文學 2016.10.12 233 0
2039 과연 내게 삶의 의미가 모두 사라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文學 2016.10.09 120 0
2038 매킨토시 단축키 모음 文學 2016.10.09 285 0
2037 탁구와 건강 secret 文學 2016.10.08 195 0
2036 1 [2] secret 文學 2016.10.07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