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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생각 모음 (168)

2016.01.18 00:08

文學 조회 수:146

1.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새로 연구하는 기계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시일이 너무 오래 걸리다보니 금전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였다. 적자가 나서 아내에게 생활비도 주지 못한 상태.


 2. 어제는 J 건물 원래 주인인 L씨에게 300만원을 송금했는데 2층 집을 14일 나가겠다고 해서 미리 댕겨서 준 것이다. 이 돈은 경매 물건에 대해서 집달관을 신청하지 않고 그 돈을 대신 주는 것인데 8개월 이상을 공짜로 살고 3개월 밀린 전기세 등 각종 세금을 빼고 주웠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돈이 계속하여 모아지지를 않는다. J건물을 구입하고 난 뒤 빚진 돈을 갚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만 하는 상황. 돈이 붙지를 않는다고 할까? 이번에 300만원도 대구에서 계약금으로 들어온 돈을 준 것이다.


  기계 제작 쪽에서 수입이 끊어져서 벌써 700만원의 돈을 빌려 썼다. 그러다보니 J 건물에서 들어온 보증금과 아들이 넣고 있는 월 100만원씩의 돈을 빌린 것이다. J 건물을 경매로 구입하면서 은행에서 1억원 가량을 빌렸다가 지금은 대전에 있는 아파트를 팔고 절반은 갚은 상태였다. 그렇지만 남아 있는 빚과 설상가상으로 새로 지기 시작한 빚 등으로 무척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고충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보다는 한결 나았다. 그 때는 2녀간을 적자에 허덕였기 때문이다.

  지금의 어려움은 <자동종 NC 기계>의 연구로 인한 납기 지연이 가장 큰 이유였다. 지금 만들고 있는 <자동 NC 기계> 때문에 결과적으로 연구비가 계속 들어가는 것같다. 납기는 늦어지게 되고... 그 탓인 듯 발이 묶인 것처럼 돈이 회전을 하지 못하고 그만 걸려 버렸다고 할까? 어쨌튼 기계를 연구하게 되면 그 비용과 물적인 손실을 각오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공교롭게도 J 건물을 구입하고 빚을 진 뒤에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격이다. 언젠가는 이런 적자가 해소될 지...

  연구가 3년 정도 지속되면서 끝난 상태였지만 개발하는 데 다시 어느 정도 기간이 필요한 상태. 완벽해져서 부품을 가공하여 둘 정도로 여유가 필요할 때까지는 계속될 것 같다.

   미궁에 빠진 것처럼 어려움을 가중되고 있었다. 하지만 사업 초기에는 지금보다도 더 힘든 과정을 겪었었다. 몇 년간을 이런 어려운 상태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였던 것에 비한다면 지금은 다른 쪽 일, 즉, B, C 라는 생산품목 다변화가 보충하는 역활을 하고 있었다. 처음에 만든 기계가 아직도 주문이 들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초창기에는 아무 것도 갖은 게 없었다. 그러다보니 처형댁에게 늘상 돈을 빌려 쓰고 갚던 악순환의 고리. 그에 비한다면 지금은 갖고 있는 다른 땅과 건물도 있었다. 이번에 J 건물을 구입하였을 때도 부족한 대금을 은행에서 빌리지 않고 A, B, C 건물 중 하나만 팔아 치웠어도 이렇게 돈에 쪼들리지는 않았을 테지만 그렇게 하지 않음으로 해서 어려움이 가중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팔아 치운다면 그렇게 노력하였던 과정이 무슨 소용이 있었겠는가! 싶어서 그렇게 하지 않았었다.

  이렇듯 갖고 있는 4 개의 부동산 중에 하나만 판매하였으면 될 것인데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하니까 어렵게 끌고 가는 길을 좌초하기에 이르렀다.

  "왜, 쉬운 길을 가지 않고 어렵고 힘든 길을 찾아 가느냐?"

  누가 그렇게 묻는다면,

  "그 쉬운 길이란 무조건 갖고 있는 재산을 팔아 치워서 일단 빌린 돈을 갚는게 대수다."하고 조언을 줄일이지만 내 입장은 그렇지 않았다.

   처음부터 이 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고 옆집에 뒤에 있는 교회가 있던 창고 건물을 팔으려고 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아차 싶어서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J 건물의 <법원 경매로 구입한 잔금>을 치루웠던 전례를 재발하고 싶지 않았다.  


3. 옥천 생활 탁구 동호회에 가면 모두 세 구룹으로 나누게 된다. 잘하는 사람, 중간정도의 사람, 초보자 등을   A,B,C 로 구분할 때,

   잘치는 구룹은 A 구릅들로서 신의 경지를 느끼게 할 정도로 기교가 하늘을 찌를 정도다. 그들이 넷이서 어울려 복식 탁구를 칠 때의 머신 드라이브 샷은 경이롭기까지 할 정도였다. 


4. 오늘 아침에 대전광역시로 나가서 다음 기계 제작에 필요한 자재와 부품을 구입하여야 했다.

  현재 제작하는 <자동 NC 기계>의 부품. 사실상 전에 하던 자재와 다르게 가공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기존의 제품은 맞지를 않아서 이중으로 자재가 필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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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