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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모친의 장애 등금 판정 (3)

2015.02.03 22:12

文學 조회 수:179

  장애자들의 복지시설을 관장하는 복지관으로 갔다가 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무실로 갔다. 하지만 연금 공단에 가게 되었지만 그곳에서 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돌려 보냈다.


 충북 옥천에서 이 세 곳이 위치한 곳은 모두 1km 정도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차로 돌아다녀야 했다.


  아내, 나, 모친이 셋이서 숨박꼭질을 하듯이 왔다 갔다하면서 짜증을 내면서 내분이 분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뭐가 그렇게 복잡하냐?

  전화를 하고 절차름 밟아도 되는데 뭐하러 왔느냐?

  의료보험공단에서는 국민연금공단으로 가라고 하고 다시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국민건강보험으로 가라고 서로 미루워서 어쩔 수 없이 왔다 갔다를 반복하게 되었다.


 모친에게 3급 지체장애 등급이 판결되었지만 실질적으로 심사는 별도로 한다고 했다. 그래서 오전내내 돌아 다녀서 서류를 제출한 곳은 의료보험공단이었고 이곳에서는 집에서 기다리면 전화를 한다음 집으로 찾아가서 심사를 받는다는 최종적인 지시를 받고는 돌아 왔다.


모친에게 장애자 등급판정을 받으려고 하는 게 실패할 수 있다는 아내으 말을 듣고 나는 은근히 화가 치민다.

  "어머니처럼 멀쩡하게 걷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장애자 등급 판정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네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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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