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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32" LED TV의 구입 (3)

2013.12.03 08:12

文學 조회 수: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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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입한 '32인치 LED TV'는 아래 것이었다. 그런데 더 저렴한 제품이 등장하였다. 12월 1일부터...

위의 것은 국산 패널이면서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마침 우위를 점하고 있던 '드라마 LED TV'의 판매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처럼 LED TV 시장의 판도가 가격 경쟁력으로 순식간에 바뀔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조금만 방심하게 되면 다른 곳에서 치고 들어와서 갑자기 1위가 점유된다. 그로인하여 가격 경쟁력은 한없이 떨어지고...

  그로인하여 가장 혜택을 많이 입게 된 삼자는 소비자였다. 작년만 해도 50만원대의 LED TV 가 절반이나 가격이 떨어졌으니까? 그래서 비싼 가격에 구입을 엄두도 내지 못했던 것을 올 해는 그 절반 가격으로 부담없이 사게 되었다. 그런 가격 경쟁력으로 값이 내려갈 때를 기다렸던 이유도, 좋은 줄은 알았지만 집집마다 LED TV 로 교체를 하여 아날로그 TV 가 우리집이라는 KT A/S 기사의 말에도 무관심하기만 했던 나였지만 이제는 그나마 작년의 절반 가격으로 구입하게 된 것이다. 아마도 모른는 사이에 이런 가격 경쟁력이 줄곳 계속되었으리라! 그래서 더 저렴해질수도 있었다. 하지만 더 큰 LED TV 를 구입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옆 집의 S.S 는 42" LED TV를 거실에 설치하여 이미 몇 해 전부터 보고 있었지만 너무 큰 느낌이 들 정도였다. 내가 구입한 것이 그에 비하면 너무 적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크기에 비례하여 느낌이 배가 되는 것은 아닌 듯싶다. 형상들이 너무 커서 질린 정도였다. 그것은 옆집의 거실 구조가 폭이 매우 좁아서 화면의 5배 떨어져서 보지 못하고 3배 정도로 가까웠었다. 하지만 우리 집은 10배 정도 떨어져서 보게 된다.  

 

  여기서 생각해볼 수 있는 점은 삼성의 아나로그 TV 시대의 전성기가 끝났다는 점일 것이다. 가장 우려했던 사실일테지만 TV의 일방적인 독주가 이제는 가격 경쟁력으로 형성된 치열한,

  '적자생존의 무한 경쟁에서 살아날 수 있느냐? '하는 사실과 유관하게 되었다. 여기에 중소기업들이 아귀다툼으로 난장판이 된 형국같닸다. 아무래도,

  '살기 아니면 죽기' 라는 인식으로 응집되고 말았으며 그것이 성장이 될 수도 있겠지만 출혈경쟁으로 인하여 도산으로 연관될 수도 있었다. 우려할 사항까지 갈 것같은 느낌이고...

  그만큼,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인하여 서로가 얼마나 많은 곤혹을 치를 것인가!'에 삶이 직결되어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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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