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신선초 농장을 꿈꾸며... (2)

2013.05.29 10:19

文學 조회 수:2854

Untitled_772.jpg Untitled_771.jpg  

  우중충한 날씨가 3일 째 계속되고 있었다.

   '연속 흐리고 비가 오는데 오늘은 개일까?'

  사실 궁금하지는 않았다. 다만 농사 일에 너무 도움이 되는 비였으니까!

   
  뒤 뜰에 신선초 씨를 5월 5일 심었었다. 그동안 너무 햇빛이 쨍쨍 내리 쪼여서 하루에 한 두 차례 물을 주고 거기다가 차광망을 씌워서 그늘을 들게 하였었다. 그래도 땅이 딱딱해져서 연한 새싹이 밀고 올라오지 못할까? 싶어 늘 걱정하는 차였다. 

 

  비가 내리는 것은 어쩌면 행운이었다.

  잔뜩 빗물에 젖은 땅에서 새싹이 싹터 나온 것은 기적같기만 했는데 작고 연하면서 힘이 없어 보이는 새싹이 고개 숙인 곳과 떡잎이 드디어 밀고 나와벌어져 있는 것 등 으로 군대군대 신선초임에 틀림없는 싹이 눈에 뜨였다.

  바로 하루 전만 해도 전혀 기미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놀랍고 신기한 느낌이 드는 것은 결코 방임해서는 얻을 수 없었던 정성 끝에 얻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씨앗을 심고 그동안 애지중지 물을 주고 차광막을 씌웠었는데 파종 시기가 늦어서 더위로 인하여 행여 발아가 되지 않으면 어쩔까? 싶었었다.

 

  드디어 발아를 시작하네요! 고개가 숙여져서 올라오가가 양떡잎이 땅 위에 활짝 펼쳐져 있는 그야말로 내 새끼처럼 반가운 모양이 너무도 앙증맞고 귀엽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728 글을 쓰는 방법론 적인 동기부여 (10) secret 文學 2022.06.17 22 0
727 안과 밖 2020.11.12 [1] secret 文學 2021.01.18 22 0
726 글 쓰는 방법 secret 文學 2020.04.28 22 0
725 새 해, 새 아침을 갖는 의미 文學 2024.01.01 21 0
724 휴대폰으로 <날아가는 오리 3>파일을 저장한다. 文學 2023.09.08 21 0
723 편집 작업을 시작하는 과정과 절차 *** [1] 文學 2023.07.03 21 0
722 <윤정희>에 대한 편집 작업 *** [2] 文學 2023.06.28 21 0
721 작업 방법 (50) 후회 2 文學 2023.01.05 21 0
720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 secret 文學 2021.09.28 21 0
719 기계 제작 일에 모든 게 달라 지는 이유 secret 文學 2021.06.24 21 0
718 부산 출장 (103) *** 文學 2023.09.23 21 0
717 의미없는 하루 *** [1] 文學 2024.01.08 20 0
716 하는 일에 대한 저항력의 증가 원인 文學 2024.01.03 20 0
715 어떤 존재성 文學 2023.12.31 20 0
714 겨울의 문턱에서... (2) *** 文學 2023.12.22 20 0
713 발안 출장 (2) *** 文學 2023.09.20 20 0
712 오늘은 탁구장에 가는 날 文學 2023.09.11 20 0
711 대구 출장 (125) 文學 2023.02.24 20 0
710 작업방법 (52) 글을 쓰는 방법론? secret 文學 2023.01.06 20 0
709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6) *** secret 文學 2022.01.25 20 0
708 목적에 거는 기대 secret 文學 2021.12.07 20 0
707 고독한 글 쓰는 작업 2021.1.16. 06:33 secret 文學 2021.01.17 20 0
706 동호회 탁구 (107) secret 文學 2019.02.25 20 0
705 그 겨울의 찻 집 (3) 文學 2024.04.15 19 0
704 그리움만 쌓이네. 文學 2024.03.21 19 0
703 손녀 딸 Granddaughter *** 文學 2024.03.05 19 0
702 현실과 비현실의 차이 (6) 文學 2024.02.27 19 0
701 최선책이 무엇인가 하는 논의 文學 2024.01.20 19 0
700 내일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고 기계를 수리하여 납품한다. (6) 文學 2024.01.18 19 0
699 탁구장을 차리기 전, 탁구장을 염두에 두는 이유(2) 文學 2024.01.08 19 0
698 관절염이 사라졌다. *** 文學 2023.11.06 19 0
697 생각이 우선일까? 행동이 우선일까? 文學 2023.11.05 19 0
696 서울 출장 (205) 文學 2023.09.07 19 0
695 자동차 검사 [3] 文學 2023.07.08 19 0
694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2) 文學 2022.09.20 19 0
693 새해 들어서의 다짐 (2) secret 文學 2022.01.04 19 0
692 옛날 과거에 대한 향수 2020.12.29 secret 文學 2021.01.20 19 0
691 인터넷 신문고에 접수한 내용 2024년 4월 25일 *** 文學 2024.04.29 18 0
690 지역 탁구 동호회 경기 대회 文學 2024.03.23 18 0
689 끊임없는 재 작업 (2) *** 文學 2024.01.25 18 0
688 반성과 원인 분석 (5) [1] 文學 2024.01.13 18 0
687 부산 기장 출장 (150) 文學 2024.01.10 18 0
686 불굴이 의지 文學 2023.12.23 18 0
685 제 3호기 컴(노트북 컴퓨터)의 비디도카드와 속도 文學 2023.02.16 18 0
684 미래에 대한 희망 (7) *** secret 文學 2022.11.25 18 0
68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출간 방법) *** secret 文學 2021.12.17 18 0
682 동호회 탁구 (109) secret 文學 2019.02.28 18 0
68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文學 2024.04.15 17 0
680 현실과 비현실의 차이 (2) 文學 2024.02.24 17 0
679 내일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고 기계를 수리하여 납품한다. (5) 文學 2024.01.18 17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