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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생각 모음 (132)

. 2012년 3월 2일

이틀만에 집에 돌아 왔네요!

 대구,부산을 돌아 다니면서 한꺼번에 용무를 보았답니다.

잠은 차안에서 침낭 속으로 들어가서 잤습니다. 통도사 정문 앞이네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침낭이 값이 싸서 그런지 춥기만 하고 1톤 차량의 내부가 성인이 잠자기에는 좁아서 다리를 뻗지 못하여 의자위에 비틀게 잤음에도 불구하고 굽힌 다리가 절려서 옆으로 눕기도 하며 뒤척이다가 새벽녁에 잠들었지요! 아침은 저녁에 사 놓은 김밥으로 떼우고 이틀째 출장을 보냈습니다.

 

2. 대구 성서공단의 A업체에  기계 납품후 부산 B. C, D, E 업체는 A/S 출장을 갔다오면서...

2012년 2월 29일 오전 7시.

어젯밤에 기계의 문제점이 있는 부분 때문에 완성하지 못하여 공장에서 우선 두 가지 사항을 정검했다.  

그리고 차에 기계를 싣고 나자 오전 10였다.

드디어 출발을 하여 대구로 향했다.

그렇지만 대구 성서공단 내의 A 업체를 찾을 수가 없었다. 공교롭게도 유일한 연락망이었던 J 과장과는 휴대폰으로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도무지 받지를 않는다. 그래서 급한 마음에 A업체의 사무실로 전화를 했다. 계약서에 쓰인 전화 번호를 추적해서였다. 성서 공단내의 안내 표지판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제 2공단내의 A업체는 위치가 오리무중이었고 여러차례 통화를 주고 받으면서 위치를 물어서 찾아 가려고 하다가 결국 오후 1시를 넘기게 되지 기진맥진하여 한 식당 앞에서 차량을 세우고 점심을 먹으려고 하다가 다시 전화를 했다. 오전 11시 30분 정도에 도착하여 2시간 가량을 헤매고 있던 중이었다.

  "점심식사를 하려고 식당 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혹시 식사를 하셨습니까?"

  "함께 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

  "그렇습니까?"

  J 라는 사무실 과장은 매우 젊었다. 30대 초반쯤. 그렇지만 젊은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침착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사리가 밝았다.  

 

3. 2012년 2월 29일 밤 11시 통도사 근처의 도로변에 차량을 세워 놓고...

 1톤 화물차에서 침낭 속으로 들어가 잠을 청해보지만 추위 때문에 자꾸만 깨었다.

비몽사몽간에 굽혀진 무릅이 통증이 일어나서 자꾸만 몸을 움추리고 뒤척여야만 했다. 

 

4. 2012년 3월 1일

  아침에는 어제 저녁에 통도사 근처의 김밥집에거 구입해 두웠던 1500원짜리 김밥을 한 줄 먹고 허기를 체웠는데 나머지 한 줄은 점심 때 먹기 위해 남겨 두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떤 처지가 될지 알 수 없어서였다. 밥을 굶고 다니는 게 비지기수였으니까? 왜냐하면 오늘 B, C, D, E, F 업체를 둘러 보아야만 했기 때문이다. 모두 다른 곳에 있었으므로 시간으로 볼 때 매우 급박하게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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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