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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3)

2011.10.20 08:23

文學 조회 수:3309

내가 예전에 쓴 자료들을 홈페이지에 보관해 놓았는데 그 이유는 잘 정리된 글의 내용을 편리하게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몇 일전부터 나는 거의 기절할 것만 같았다. 그 이유는 예전에 (10년 전) 쓴 글을 찾아보려고 하다가 CD 를 몇 일째 끙끙 거리며 두 대의 컴퓨터로 뒤져 보았지만 백업해 놓은 자료 중에 그 어디에도 없었던 것이다. 

  없어진 내용은 《불타는 인생》, 《구조조정》, 《해안방어》, 《Reply》... 같은 몇 가지 작품(? 습작)이었다. 그런데 그 내용이 모두 어디로 같단말인가? 보관해 두려고 CD에 저장해 놓았지만 그게 모두 오래 되어 CD의 페인트 칠이 벗겨져서 읽지 못하는 게 태반이고 내용도 파일이 없다고 나오는 게 일쑤였다. 그렇다면 그렇게 저장해 둔 모든 내용이 헛수고였다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도 기가막혔다. 

 

오늘은 경산으로 기계 납품을 갔다가 저녁7시가 조금 넘어서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는 곰곰히 생각해 본다. 내가 과연 어는 곳에 저장해 두웠을 것인데 도무지 짐작할 수 없었다.

  '구형 서버를 반대로 돌려 보자!'

  구형 서버란 한컴리눅스로 홈페이지를 돌리던 5~6년 전으로 되돌아갈 필요가 있었다. 그때의 악조건 속에서 나는 궂이 서버로 홈페이지( http://www.munhag.com )를 집에서 KT 메가패스 로 운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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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구형 노트북에 올려져 있는 서버를 돌리게 되었는데 그곳에 깜짝 놀라운 정도로 저장되어 있는 글을 보았다. 참으로 신기하게도 그 모든 게 변하지도 않고 저장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이 발견된다.

바로 글을 읽기 위해서 인증된회원만 접근 가능합니다. 라는 내용이었다. 

아, 인증된 회원이 뭐더라!

결국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랴부랴 찾았야만 했다.

그리고 백업을 해 두웠던 CD 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혀 내게 되었으니...

 MysQle 로 게시판에 암호화해서 저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보지 않으면 찾아 낼 수 없었던 것이다. 

 

지금에 있어서야 그 이유를 확연하게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만해도 저장하는 방법조차 깨닫지 못하였던 초기였으므로 MysQle 를 어떻게 저장하고 풀어 낼까? 의 명제도 모르던 때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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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예전에 사용하던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로그인을 하게 되었다.

마치 개안을 한 것처럼 내가 그토록 추구하던 홈페이지 안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사실 이 때의 홈페이지는 한컴 리눅스 3.0 으로 구성했는데 해킹이 잦아서 사용불가에 이르게 된다. 하룻밤 자고나면 해킹프로그램이 심어져 있었는데 그것을 찾아내기 위해 골머리를 썩이곤 했었다. 아마도 그런 이유로 패쇠를 단행했었지만 그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 다행히 구형 노트북(삼성 센스 V10)으로 구성되어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었으므로 글을 되찾을 수 있었으니 참으로 다행스러웠다.  그 뒤부터 홈페이지를 해킹되지 않는 방법을 찾았고 지금은 '수리눅스'로 서버 컴퓨터를 구성하게 되었다.

 

  수 리눅스 참조  서버 홈페이지 ---> http://www.munhag.com/?document_srl=4951&mid=s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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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