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오산 출장은 얼마나 나를 괴롭혔던가! 그것은 인내의 실험이었고 또한 새로운 도약이었다. 도전과 시련에 대한 극복 해 나가는 과정이 눈물겹다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공허로운 가운데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 어찌보면 눈물겨운 고뇌 뒤에 절망의 순간이 해방으로 바뀌었고 오랬동안 가슴을 후벼팠다. 그리고 이제 그 결과에 대하여 비로소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로 삼아야만 한다고 반성하게 된다. 앞으로의 계획과 설계를 수정하고 보다 신중하게 바라보게 하는 계기로 삼는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그리고 다시는 그런 고통을 받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만 할까? 마치 악몽에서 깨어난 것처럼 나는 자라보고 놀란 가슴을 솥뚜껑만 보고도 놀라는 것처럼 조심스럽다. 휴유증으로...

오산 출장 (9)

2009.11.10 10:26

文學 조회 수:2736

Noname15907.jpg

 

LS 터치 판넬 - 이번에 교체하는 것으로 그 내용과 프로그램을 LS 산전에서 다운 받아서 사용 방법은 프린트를 하여 숙지하고 프로그램을 노트북 컴픂터에 설치하여 직접 터치판넬과 온라인으로 연결하였는데 기존의 COM1 이 아닌 이더넷으로 연결한 것이 좀 특별했던 것 같다. 이더넷이란 인터넷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와 인터넷 모뎀,공유기 간의 연결 선이며 모두 색깔이 있는 8개의 선이었다. 또한 터치판넬이란?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할때 쓰는 화면을 생각하면 된다. 기차역에 마련된 자용 매표기에서도 이 터치판넬로 내용을 입력 시킨다. 내가 만든 NC 기계도 작동하기 위해 주로 입출력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었다. 그것을 이제 다른 회사 것으로 교체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배우고 내용을 대입하기 위해 몇 일째 연구 중이었는데 쉽지 않았으므로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그리고 애매한 문학적인 의욕에 찬물을 끼언고 불똥이 튀여 함게 매도한 것이고...  

-기계를 만들면서 틈틈히 시간이 나면 글을 써오던 관계로 구태여 별다른 구예는 받지 않았다고나 할까? 글을 쓰고 싶다는 욕망을 자제하지 않으면 안되는 요 몇 일간에 굉장한 고민에 빠졌다. 그것은 바로 기계에 사용하는 터치 판넬을 다른 회사 것으로 바꾸워야만 했는데 배우기가 슆지 않았던 탓이다.-

 

  무엇보다 연결하는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여 COM1 단자의 15핀, 9핀 연결 소켓을 새로 재작하여 터치판넬과 노트북 컴퓨터간에 온라인을 시도에 보았지만 통신이 되지 않아서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모든 일을 전폐하다시피하고 사무실의 책상 앞에 앉아 시도하여 본다.

 

  1. 사람이 두 세가지의 일을 병행하게 되면 머리가 터져나가는 것은 아닐까? 적어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만은 사실이었다.

  이것은 내가 문학에 대하여 늘상 생각을 하고 있었고 염두에 둔 탓에 기계를 만드는 본 직업에도 심각한 영향이 있었다. 적어도 글을 쓰는 시간만큼은 기계를 만들어서 돈으로 벌 수 있는 수단까지도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2. 직업적인 일과 취미 생활은 별개의 문제일까?

 

  3. 기계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내게 과연 사치스러운 문학에 대한 열망은 가능한가!

    여기서 사치스럽다는 점은 글을 쓰려는 것은 어쨌튼 돈을 버는 일을 중지하고 시도해야만 하는 중차대한 문제를 낳는데 그만큼 돈으로 환산하지 못함으로 수입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한 눈을 팔지 않고 문학에 대하여 뜻을 세우고 의욕을 고취시킨다는 사실과 두 가지를 영위할 수 있기 위해서는 조금씩 양보하는 게 최선이었다. 그 한계가 어디까지냐가 중요하지만...

 

   이틀간 터치판넬을 'TOP3EAM' 에서 'LS' 것으로 내용을 바꿔가면서 기존의 방식을 응용하게 되었다. 일종의 기술적인 변칙이었다. 한 가지 것을 알고 있었지만 두 번째 기기에 대하여 프로그램을 알지못했지만 그 내용은 처음의 것과 동일하였으므로 다만 프로그램상으로 대입하는 것이 달랐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