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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디-워'를 보면서...(3)

2007.09.03 05:46

문학 조회 수:3874 추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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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 세 사람은 방금 전에 대전역 광장을 관통하는 지하 차도 옆의 인도를 걸어 왔었다. 차량을 세워 놓은 곳에서 곧장 지하로 연결된 길은 차량들이 푸른색의 푸라스틱 창으로 비쳐 보였는데 매연이 들어오지 않게 모두 막아 놓았지만 사람들이 왕내하지 않은 탓에 노숙자들이 종이 박스를 누웠던 자리와 벽쪽으로 오줌 냄내가 진동을 하였었다.

  나와 아내 그리고 아내의 친구 그렇게 셋이였다.
  아내의 친구인 숙이는 젊었을 때 상부(喪夫)한 과부이며 혼자서 세 딸을 혼자 키워 낸 위대한 여자였다. 아내와는 국민학교 동창이었는데 시골 동네에서 살다가 구미의 방직공장에서 직장을 잡고 생활하다가 그곳에서 남자를 만나 연애 결혼했었다고 했다. 그녀는 약간 뚱뚱했고 얼굴이 검으잡잡하였으며 아내보다 키가 약간 컸다.
  "대전에 영화보러 가려고 하는데 같이 안갈테냐? 냉면 사줄께..."
  "...."

  그렇게 아내와 내가 전화로 미리 연락을 취했기 때문에 장야리의 아파트 앞에서 태워 냉면을 자주 사먹는 식당에서 저녁을 사먹고 영화관에 들어온 것이다.

   - 사진 아래 혼자 산다는 내용이 있는 곳은 아내의 친구에 관한 내용입니다. 과부가 되어 세 딸을 키워 낸 위대한 여자에 관한 얘기입니다. 정조를 지키는 여자는 아름답습니다. 그렇지만 둘이 산다는 내용은 방탕한 여자의 불운한 삶의 얘기입니다. 두 여자의 인생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인생을 살아 나가는 방법 중에 특히 여자들의 인생은 순결이 많이 좌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 순간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면 매우 방탕해지고 비운의 길로 들어 선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 두사람의 얘기는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혼자 산다는 것' 의 내용이 있는 곳----> http://www.munhag.com/bbs/zboard.php?id=ilgi&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혼자%20산다는%20것&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14

'둘이 산다는 것' 의 내용이 있는 곳----> http://www.munhag.com/bbs/zboard.php?id=ilgi&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둘이%20산다는%20것&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