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 어제는 경기도 광주에 갔다.
  6월 8일 일요일에는 '법원 경매에서 낙찰 받은 축사'에서 일했으므로 월요일 마무리를 짓고 화요일 갖고 갈 수 밖에 없었다.

2. 날아가는 오리 동화에서...
   살처분하다
  닭장을 만들어서 대량 시설로 양돈화 되면서 운동부족과 면역력 감회 항생제 투여등으로 닭에게 급속도로 조류 독감이 전염되어 AI 양성 반응이 나오면 전체를 살처분하게 된다.
   전체 닭들이 폐사되는 게 관례였다. 이 때, 살아 있는 닭조차 함께 땅 속에 폐기처분할 수 밖에 없었다. 인간이 만든 새로운 병에 대한 극약처방은 그렇게 살아 있는 닭과 오리조차 땅 속에 묻는 심각한 상황이 전개되었으니...
  명역력, 항생제, 백신, 항원, 독감 바이러스,

  그곳에는 오리들 세상이 있었다.
  그렇지만 근친 교배로 인하여 그 휴유증이 널리 퍼져 있었다. 배타적인 그들만의 우월주의적인 주장에 의한다면 자신들이 가장 진보된 과학을 영위하고 있다는 자랑이었다. 다른 종류의 오리들간의 교배를 전혀 하지 않는 근친간의 결혼(?)으로 인한 유전적인 교환이 가장 큰 질병을 유발하였다.
  그 폐세성으로 각종 유전병으로 다리와 날개가 붙어 있던가 머리자 몸통에 붙어 있기도 하였으므로 정상이 아닌 경우가 끔찍할 정도였다. 그러므로 정상인 것이 하나도 없는 것같은 비정상의 모습들이었다. 그렇지만 도퇘될 수 밖에 없는 그런 모습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게 또한 이상했다.
  "비정상 적인 오리들은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 있죠?"
  "그들도 엄연히 이곳에서 태어 났고 법적으로 보호를 받기 때문이지요. 그르므로 자연 도퇴되지 않고 살아 갈 수 있었답니다."
  "아, 그렇군요!"
  땡추 오리는 시베리아에서 처음 왔을 때 의아함을 지금까지도 떨쳐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왜, 모든 오리들이 돌연변이로 인하여 비정상적으로 만연되었는지에 대하여 전혀 해답을 찾을 수 없었지만 이곳에서 생명이 보호받을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원인이기도 하다는 사실이 조금 이상했답니다. 또항 법적으로 모든 오리들은 평등할 수 있었고 최고의 의료보험제도와 복지가 잘 되어 있었으며 노후에도 연금제도로 인하여 편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모든 오리들의 자유의 질을 보장할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하였습니다.
  "도데체 이런 도시 생활을 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지요?"
  "이곳에는 천연 가스와 석유가 매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곳에 사는 모든 동물들까지도 그 혜택으로 편하게 생활할 수 있었답니다."
  "아, 그렇군요!"
  땡추 오리는 비로서 모든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부유한 생활이 지속되자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너무 안일한 생활로 쇠약해지게 되었으며 결국에는 자멸에 길을 걷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모호한 일이지만 그게 사실이었으니까요. 처음부터 그런 느낌이 이제는 확실하게 가닥을 잡았으므로 실천한 일만 남았지만 받아 들여질까 의문이 들었답니다. 이들 오리가 갖고 있는 최고의 실패는 세상과 단절된 폐쇠성이었답니다. 그것을 깨트리고 세상으로 나간다는 것은 부화기라는 인기베터에서 자연으로 돌아감을 뜻하였지요. 그것을 의회에서 결절하지 않았습니다.
  이 의문의 도시는 중병이 들어 앓고 있었지만 그것이 무엇 때문이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모든 폐쇠성을 드러냈다. 과학은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였다. 운동부족과 많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극명하게 쇠약한 체력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였으므로 AI는 심각한 상태로 건강을 악화시켰던 것이다. 꿈의 나라지만 체력의 안배를 두고 있지 않은 과학적인 발단로 보조적인 수단을 마련한 오리들의 극단적인 삶.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보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