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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영혼이 보낸 편지 ( 회심곡 )
2007.08.15 09:08
하물며 조카인 네가 아버지 맞춤이라고 하며
내일처럼 참여를 하니 저승에서도
그 효도에 하늘을 찌르는구나!
영섭아, 네가 그렇게 효심이 지극한 아들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었다.
왜냐하면 세상이 하도 은혜를 배반으로
갚는 불효막심하고 배은망덕한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서 믿을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
그래도 친 자식처럼 미덥게 행동하는 너를 볼 때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모르겠다.
내일처럼 참여를 하니 저승에서도
그 효도에 하늘을 찌르는구나!
영섭아, 네가 그렇게 효심이 지극한 아들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었다.
왜냐하면 세상이 하도 은혜를 배반으로
갚는 불효막심하고 배은망덕한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서 믿을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
그래도 친 자식처럼 미덥게 행동하는 너를 볼 때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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