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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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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서버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급히 교체를 하다. 3

기존의 방법을 고집하여서는 안되는 듯 싶었다. 서버컴퓨터가 고장이 났는데 그 원인이 그랙픽 카드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컴퓨터를 여러 대 교체를 하여 보았지만 원인을 알지 못하였다. (중고 컴퓨터가 세 대를 구입해 놓고 있었다.)

  그래픽 카드에서 돌아가는 팬(Fan)소리가 날 때마다 화면이 멈추게 되는 것을 알고 분해를 하여 기름을 치고 에어로 소제를 하여 다시 끼워 넣자 정상이 되었다. 그렇다고 중고 컴퓨터여서 새 부속을 사다가 교체하고 싶지도 않고...리룩스 컴퓨터는 중고 컴퓨터로도 잘 돌아갔다. CD 드라이버가 되지 않고 구형 '펜티엄2'를 15만원주고 구입하여 '윈도우98' 운영체계를 지우고 '한컴리룩스 3.1'를 설치하였었다. 그런데 1년 정도 사용하였을까? 주야 쉬지 않고 가동을 하는 탓에 팬(Fan) 은 여기저기 돌아가는 소리를 내는데 가끔 '"끅끅..." 하며 이상한 소리가 나곤 했었다.

  완전히 복구를 끝내고  서버를 가동 시켜 보았다. 컴퓨터가 고장난 동안에는 메일 서버에 함께 홈페이지를 올려놓고 가동하였는데 그것만큼 빠르게 뜨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서버 두 대를 이용하여 하나는 홈페이지를 다른 하나는 메일 서버를 운영하던 것을 합쳐 버렸다. 기존의 메일서버의 사양이' 펜티엄3' 였는데 가장 빠르게 홈페이지가 작동되었다. 당분간은 이렇게 한 대만을 가동하는 게 좋을 듯 싶었다. 웹서버로 컴퓨터를 운영하게 되면 '랜카드' 에 따라 속도 차이가 나는 모양이다. 전용선이 아닌 '한국통신 메가패스' 를 이용하여 서버를 가동하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어도 무척 고무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젯밤을 세웠다. 아침 5시까지 컴퓨터를 수리하다가 밤을 세웠는데 날이 훤하게 발가서야 아침인 줄 알았다. 그렇지만 컴퓨터를 수리하다가 발견한 사실은 신대륙을 얻은 것처럼 기뻤다.
1. '리룩스' 프로그램은 컴퓨터의 사양에 구분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것을 내 보내는 '랜카드' 에 따라서 확연히 달랐기 때문이다.
2. 백업을 하고 복구하는 것에 크게 발전을 하였다.
3. '한컴 리룩스 3.1' 과  '한컴 리룩스 4.0'에 있어서 아직 문제가 많은 듯 하여 높은 버전을 쓰지 않으려고 한다.
4. 컴퓨터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나는 듯 하다. 무조건 높은 사양이 잘 되지 않고 리룩스와 맞는 컴퓨터가 있었다.
5. 삼성 컴퓨터와 요즘 나오는 삼보 컴퓨터는 화면보호및 전절모드가 내장되어 있는 것 같았다.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꺼져서 서버용으로 맞지를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