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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노트북 배터리 리필

2007.11.17 19:45

문학 조회 수:4244 추천:3





  "수리를 마쳤는데 노트북 컴퓨터에 배터리를 넣어 봐야 알겠네요!"
  "그럼, 내일 의정부로 출장을 가는데 한 번 아침에 들리겠습니다!"
  
  전화를 끊고 생각해 보니 이곳은 그나마 정직한 것 같았다. 무조건 돈을 보내야 수리가 가능하다는 다른 곳은 이상하게 거부감이 느껴서 싫었었다. 어제 영등포역에 도착하여 구로상가의 가나배터리의 3층 사무실 앞에서 한참을 기다린 뒤에 사장을 만나서 사무실로 들어갔다.  



가나 배터리 홈페이지에 남긴 글...

http://www.5282.com/concept/refill.htm
http://www.5282.com/AsaBoard/asaboard_show.php?bn=qna&fmlid=17149&pkid=21725&startTextId=0&buffer=5&categoryValue=&thisPage=1&jk=1&mode=search&srchValue=김태완&searchTemp=7&term=1  

릴낙시대용 야외 배터리와 내 노트북의 AC 코드를 자르고 그곳에 콘센트를 부착하여 테스트를 해 보자고 했습니다. 내장형 배터리리풀을 했지만 인식을 전혀 하지 못하고 AC 코드를 뽑으면 바로 꺼졌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몇 시간째 다른 것으로 부속들을 교체해 보았지만 모두 똑같았으므로 내가 고개를 저으면서 시간 낭비라고 말했습니다.
"시간 낭비 같아서 안되겠어요! 저기 낚시대용 야외 배터리로 외장형 배터리를 만들어주세요!"
"전원이 같으니까 될 겁니다만..."
"왜요?"
"무게가..."
"상관없어요! 코드만 길게 만들어서 가방이건 허리띠건 매고 다니게 해 주세요!"

그렇게하여 내가 갖고간 '삼성 센스 690' 노트북용 외장형 배터리가 완성되었는데,
"처음부터 이렇게 해 주면 간단하고 서로 신경쓰지 않아서 좋은데 그랬어요!"하고 나는 아침부터 배터리 리풀 때문에 몇 시간을 허비한 사실조차 간단하게 해결했다는 사실로 기뻐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지 않아도 오토바이 배터리를 개조하여 갖고다니면 어떻까하고 생각해오던 중이었다.

배터리 리풀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도 저처럼 외장형 배터리를 개조해서 갖고다니면 어떨까해서 조언을 드립니다. 리풀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고 차라리 새 것을 구입한다고 생각하고 외장형 쪽으로 눈을 돌리면 매우 간단한 방법이 있다는 사실에 번쩍하고 머리 속이 빛날 것입니다.
그렇게 구입한 외장형 배터리의 충력 단자에 연결 잭으로 노트북 AC 입력 단자와 연결을 하도록 개조를 약간 해야만 합니다. 가나 배터리 사장님께 부탁하였더니 길게 해주더군요. 그리고 충전을 시킬때는 기존에 하던 방법대로 하면 됩니다. 단지 외장형의 단자와 노트북 AC 단자에 콘센트를 연결하면 야외에서 전원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더군요!
저는 기차 안에서 주로 노트북울 사용하는데 이건 최고입니다. 외장형이지만 노트북 배터리와 무게를 비교해 보았더니 비슷하더군요. 가격이 비싼데 많이 판매하여 절반정도로 뚝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 가능하시겠지요! 외장형으로 개조해준 배터리 성능이 GOD 입니다! 가능하다면 골치아픈 배터리 리풀보다 이쪽으로 사업을 확장해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옥천에서 김 태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