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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삼성 센스 690 밧데리 보냈습니다.

2007.11.13 20:32

문학 조회 수:5033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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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690 밧데리 보냈습니다.

///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고객의 꾸지람란에 쓴 글.
삼성 전자문제점2) 다른 회사 제품은 아무리 써도 배터리 액이 흐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퍼런색의 액이 흐르고 밑바닥이 변색이 될정도로 액으로 뒤덮여 있어서 A/S 센터에서 135,000 원을 주고 새로 구입하여 넣었습니다만 보증기간이 6개월이라는 점과 3년정도 사용하면 배터리 액이 흐를까 싶어서 집에서 사용할 때는 부득불 배터리를 빼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등을 보완하여 앞으로는 하자가 없는 제품을 공급해 주십사하고 부족한 글을 올립니다. -이상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올린 글- ///

인터넷으로 '노트북 리풀'을 찾아보다가 '가나무역'으로 보내게 되고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여러곳을 찾아 보았지만 게시판의 글 내용이 가장 정직한 듯하군요!

밧데리를 보냈습니다. 리풀이 되지 않는다면 반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구태여 갖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외장형 밧데리를 구입하려고 했더니 사장님께서 리풀을 하는 게 낫다고 하시던 말씀이 무척 호감이 들더군요. 다른 곳은 5만원이니 돈부터 보내라고 하는 곳도 있고...

현재는 새 것을 구입한 상태입니다. 여분으로 한 개 더 갖고 싶어 리풀를 하고자 보냅니다.
확인해 보시고 연락해 주십시요!
옥천에서 김태완 올림

ps : 저는 글을 쓰는 게 취미이며 홈페이지는 http://www.munhag.com 입니다. 노트북 컴퓨터로 마음 고생한 것이 어디 한두번 이겠습니까? 리풀이 새 것보다 좋다는 사장님의 말을 듣고 삼성 서비스센타에서 괜히 새것을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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