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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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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로 분활을 하여 추출하였지만 대략 20개 정도가 복구되지 않은 듯 싶었다.

윈도우 XP 서버에서는 223 정도의 내용인 반면 옮긴 곳에서는 203 개 였던 것이다.

물론 1개로 분할 하였을 때는 게시판의 내용이 불과 10개 정도인 것과는 대조적이었지만 그 몇 개의 내용을 확인하여 찾아내는 게 다소 신경이 쓰인다. 그렇지만 이렇게 복구하는 게 무척 효과적이었다. 한 개씩 옮겼던 기존의 방법은 마치 굼뱅이가 기어다니는 듯했었지 않았던가!

 

 '마이그레이션 툴'로 게시판을 추출할 때 중간에 추출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면 그곳에서 에러가 생기게 되고 더 이상 추출하지 못하는 듯했다.

그렇지만 분활을 하여 추출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한 곳에서 더 이상의 진행을 하지 못하고 2번 째로 옮겨서 추출한다.

module_40,0000001    8개의 내용

module_40,0000002    22개의 내용

module_40,0000003    22개의 내용

module_40,0000004    22개의 내용

module_40,0000005    22개의 내용

module_40,0000006    22개의 내용

module_40,0000007    22개의 내용

module_40,0000008    22개의 내용

module_40,0000009    22개의 내용

module_40,00000010   18개의 내용

 

 

  위의 경우는 10개로 분활하여 추출할 때의 용량을 나타낸다. 다른 것은 모두 22개 씩 내용이 추출되었지만 1번과 10번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였는데 1번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8개를 하다가 멈추게 되었지만 2번으로 넘어가서 추출하였고 10번은 전체 내용을 10개로 분활하고 나머지가 같지 않았던 것을 뜻하는 듯 했다.

  이처먼 등분을 많이 하여 추출하는 게 여러모로 유리하지만 그만큼 번거로운 일이었다. 그렇지만 내가 쓴 글을 모두 복구하는 일이었다. 한 개의 내용이라도 잃어 버린다면 그렇게 안타까운 수가 없었다. 마치 자식을 잃어 버린 것처럼...

  그런데 복구하는 데, 어찌 소홀히 할 수 있겠는가!

  서버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여 복구하지 않은 내용을 찾아 내어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는지 확인하고 다시 추출을 거듭하여도 절대 번거롭지 않았다. 그만큼 나는 이 일에 신명(?)을 기울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동안의 이별과(남북이산가족처럼. 2003년부터 지금까지) 재회에 대하여 너무도 절실히 소원하였던 일이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