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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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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컴퓨터

서버 컴퓨터의 백업 (2)

2016.03.06 11:39

文學 조회 수:286


Untitled_986.JPG

-전에 백업한 날짜. 그리고 어제 백업한 날짜가 들어 있는 파일 목록. 어제 외에 작년 7월 15일에 백업하였으니 7개월 째다. 노트북 컴퓨터가 버텨 준 것은 그나마 겨울철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고... 하지만 어제의 경우에도 장기간 관리를 하지 않아서다. 화면이 뜨지 않고 있었으므로 전원을 '시스템정지' 를 마우스로 누를 수 없었다. 강제로 전원 스위치를 눌러서 껐고, '다시 부팅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우려로 걱정했었지만 2층에서 3층으로 갖고 온 뒤에 전원을 켰지만 컴퓨터는 정상이었다. 이렇게 강제로 스톱을 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 경우 부팅이 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리고는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을 전에 보관한 상태 이후부터 모두 분실한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다. 다행이 그렇지 않았으므로 불안한 가슴은 쓸어 내렸다. 이번에 백업 이후에 3층의 집이 이사를 하였으므로 그곳에 놓게 될 것이다. 소음과 심한 발열 문제가 해결할 과제였다. 하지만 소음 문제는 야간에 자지 않아서 해결되었지만 발열 문제는 시급한 과제다. 아마도 SSD 로 하드를 교체하지 않을까? 싶다. -



어제는 서버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컴퓨터 ( http://www.munhag.com )를 백업하였다. 그런데 모든 것을 끝낸 시각이 밤 1시가 넘었다. 백업을 하여 많은 시간을 허비한 것이 아니고 삼성 복사기가 고장이 났기 때문에 프린트가 되지 않아서 원인을 찾아 내려고 이것저것 살펴 보았지만 결국,

  "검정색 이미지 유니트를 교환하세요!" 라는 경고 메시지를 없앨 수 없었다.

  왜, 갑자기 경고 문구가 뜨면서 경고등이 깜빡이면서 프린트가 안 될까?

  드럼(이미지 유니트)까지 꺼내 보았지만 소용없었다. 깨끗하였지만 전혀 고장이 났다는 부분은 치유되지 않았다. 아마도 월요일에 A/S를 불러야 할 듯... 1년이 약간 넘어서 무상은 되지 않을 것같다. 2015년 11월 중순 경에 구입하였었다. 그 전에는 다른 복사기로 책을 만들었었는데 무척 고장률이 잦았으며 결국에는 포기 직전에 이르러서 삼성 복사기로 교체하였지만 아직 책은 한 권도 만들지 못하던 차였다. 그런데 고장이라니...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백업 얘기를 계속해보자!


백업이란? 말 그대로 모든 내용을 복사하여 고장이 나던가 문제가 생겼을 때 똑같이 복구하여 설치하기 위한 내용을 저장하여 두는 것을 말한다.

  내 방식대로 홈페이지를 이렇게 백업하는 이유는 그동안 쓴 글과 자료들을 별도로 보관하여 두기 위한 방법이었다. 


  6개월 째 백업을 하지 못하여 불안한 상황.

  큰 맘 먹고 어제(2016년 3월 5일 토요일) 저녁 10시쯤에 공장으로 돌아 갔다. 현재 주거는 J 건물의 2층에서 했고 공장 3층이 원래 생활하던 곳이여서 그곳에서 모든 것을 총괄했다. 공장에서 인터넷을 하는 경우가 현재는 더 많았으므로 인터넷을 옮기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돌아와야만 했고 3층에서 소음 때문에 2층에 보관던 서버 컴퓨터를 꺼 놓고 들고 올라 와서 복사기 위에 임시로 올려 놓고 전원을 켰는데 아뿔싸 비밀 번호, 아이디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이디까지도 나중에 알았지만 'root' 가 아닌  'admin' 으로 쳐 놓고 이번에는 '비밀 번호' 가 생각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 것은 전혀 엉뚱한 경우였다.

  비밀 번호는 바르게 쳤지만 아이디가 달라서 켜지지 않았던 것이다.


  백업은 필요했고 이번에는 비밀번호 때문에 서버가 켜지지 않는 상황. 비밀 번호가 적혀 있는 것은 리눅스 책자였다. 모두 세 권의 책 뒤장 안 쪽에 적어서 보관하고 있었으므로 책 중에 한 권만 찾아도 우선 컴퓨터를 켤 수 있었다. 그런데 한 권도 보이지 않았다.

  분명히 잘 두웠었는데 이사를 하느라고 어디에 둔지를 모르던가 분실한 게 분명했다.


  1시간 가량을 책을 찾았다. 그리고 마침내 책꽂이에서 두 권의 책은 발견했다.다시 구원해 졌다는 느낌. 그리고 비밀번호는 맞았지만 아이디를 틀리게 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러면서도 만감이 교차한다. 이렇게 허무하게 모든 자료가 다시금 잃어 버리기라도 한다는 생각.

  하지만 이런 간단한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무참하게 깨져 버릴 수 있으리라고는 보아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다시금 새로운 각오로 받아 들여야만 했다. 모든 것을 분실한다는 가정하에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비밀번호, 아이디를 다른 곳에도 보관하고 백업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을 정리하여 스크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다.

 


Untitled_987.JPG

 

 

 이번에 백업을 하면서 새로 구입한 1TB(테에란) 저장 장치다. 포장도 뜯지 않은 제품을 중고로 구입하였는데 4만원 정도 저렴하였다. 무엇보다 지금 갖고 있는 외장 하드가 용량이 낮았으므로 좀 더 높은 것으로 함께 보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자료를 보관하여 그것을 분실한 다는 게 그만큼 절망적이지 않게 되는 그날까지 계속 노력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서버 컴퓨터로 사용하고 있는 '삼성 P10'의 노트북이 발열량이 심해서 아무래도 올 여름이 오기 전에 SSD 로 교체를 하는 게 좋을 것같다. 노트북 컴퓨터의 쿨러가 밑에 설치되어 있어도 높은 기온으로 여름철에는 서버 컴퓨터가자주 다운되곤 했었다. 그렇지 않으면 좀더 센 후황을 설치하여 발열을 줄일 필요가 있었다. 아무래도 SSD 가 제일 나을 것 같다. 하드에서 발생되는 발열량이 높아서 외부 뚜껑을 열어 놓고 아래 쪽에 쿨러를 설치해 놓아도 소용없던 전의 경험을 본다면 올 여름은 더욱 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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