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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컴퓨터

오늘 오전에는 큰 일을 치르고 온 것처럼 지옥에서 천국으로 빠져 나온 것처럼 생각되어 졌다.

 그것은 서버 컴퓨터인 노트북 컴퓨터(삼성 P10)이 이틀째 꺼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을 복구하는데 무려 일곱대의 같은 기종의 노트북이 동원 되었고 그곳에 모두 같은 내용을 올려 놓았지만 사실 외부로 연결이 되지 못하여 홈페이지가 뜨지 않는 상태였다. 지금까지의 경유를 보아서 노트북 컴퓨터에 리눅스 실행 프로그램을 넣어서 서버로 돌리었지만 결과적으로 문제가 없었다.

  또한 공유기를 통하여 렌선의 80번 포트로 서버가 열결하였는데 그것은 지금까지도 계속 해 왔던 똑같은 방식이었다. 그것도 일곱대의 노트북 컴퓨터를 동원하여 같은 내용으로 모든 작업을 마쳤지만 한결같이 외부로 연결되지 않았으므로 인터넷으로 주소가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이것은 중개엽고인 http://www.ddns.co.kr/ DDNS 측의 메인 서버와 주소가 맞지를 않아서 발생되는 불협화음 같았다.


  Untitled_11344.jpg



 

처음에 서버를 중개하던 업소인 네임아이피는 다른 곳으로 바뀐 모양이다.

내게 정중히 사과를 하면서 그동안 고객으로 지원해 주웠던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게 되었다는 사실과 앞으로 사업을 접게 되었으므로 부득히 다른 곳을 찾아 가라는 정중한 부탁을 전화상으로 듣고는 처음에는 황당했었다.

그렇지만 요즘 추세가 개인 서버를 많이 사용하지 않으려는 것같아서 참으로 답답하다는 점과 그동안 영업이익이 없다보니 부득히 사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적자를 면치 못하였다는 사실에 공감하면서 나는 아래의 다른 중개업소를 찾게 되었다. 아니 위의 네임아이피에서 소개를 해 준 곳이었으므로 인터넷으로 찾아가서 회선을 옮기는 절차를 진행하였다고 할까?

하지만 네임아이피와 약간의 사용방법이 달랐는데 그러다보니 좌절감에 빠져드는 괴리를 느꼈다.


사실상 KT 올렛(기존 메가패스 광통신)으로 서버를 운영한다는 자체가 불가능하였다. 왜냐하면 고정된 IP 가 아닌 유동IP 였으므로 주소가 가끔씩 바뀌게 되어 그에 따라서 그 바뀐 주소를 맞춰서 중계해주는 업소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 서버 노트북으로 사용해 왔던 같은 컴퓨터였지만 셋업 시켜주는 방식이 달라졌으므로 그에 따른 방식에 애매모호한 사실로 인하여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할까?

 

  처음에는 자꾸 연결이 되지 않는 게 혼돈을 가져 왔었다.

  '도데체 어디가 잘못일까?'

  여기서 서버를 도메인에 연결이 되지 않아서 홈페이지가 뜨지 않는 사항을 그대로 재연할 수는 없다. 그 앞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왔지만 그 때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었고 지금까지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왔던게 사실이었다. 그런데 서버 컴퓨터를 365일 가동하기 때문에 여름철의 뜨거운 열기에 녹초가 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번번히 발열로 인한 정지가 계속되었는데 어제도 그랬다. 그나마 낮에는 창문을 열어 놓아서 환기를 시키게 되므로 발열량이 그렇게 심하지 않다가 밤이 되어 서버 컴퓨터가 있는 3층 사무실은 그야말로 옥상에서 낮 동안 뜨거운 열기가 후끈하게 내려와서 완전히 훈증막이 되었다. 거기다가 창문까지 모두 닫아 놓고 퇴근하는 바람에 그야말로 고열로 쿨러를 설치해 놓았지만 무용지물과 마찬하지가 되어 다운되고 만다.

  컴퓨터가 꺼지는 것이다.

  또한 삼성 노트북 P10은 구형이었고 발열량이 심한 기종이었다.

  그 전에는 P20을 사용했지만 좀더 나은 기종으로 바꾼 것이다. 하지만 발열량이 매우 높다보니 아래 쿨러로 식어 준다고 해도 여름철의 무더위에는 속수무책이었고 번번히 밤마다 다운되곤 했다. 요즘은 며칠 째 부산으로 출장을 나가게 되어 이런 다운되는 상태를 복구도 못하고 며칠씩 보내기 일쑤.

 

  아예 어제 고장이 나게 되면서 대대적인 보완 대책으로 들어 가게 되었고 다른 노트북을 동원하여 무려 일곱대나 같은 내용으로 준비를 하게 되었는데 아뿔싸 계속 서버로서 연결이 되지 않는 게 아닌가!


  이제는 사고가 난 것이다. 서버 컴퓨터로 그만 둘 수 밖에 없는 최악의 상태였다. 그러다보니 원인을 찾기 위해 DDNS 홈페이지 회원정보란에 계속 들어가서 IP 주소를 바꾸워 보기도 하고 그곳에서 문제점에 관해 나열해 놓은 게시글을 읽어 보기도 하면서 절대적인 원인을 찾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그런 것과 다르게 두 곳을 더 분석하게 된다.

  하나는 공유기내의 <가상 서버> 지정하는 목록과 다른 하나는 서버인 노트북 컴퓨터의 리눅스 셋업이었다.


  별도로 진행한 두 가지의 방법은 내가 직접 올려 놓는 것임으로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지만 중개업소에서 지정하는 방법에는 직접 관여하는 부분이 없었으므로 이런 경우 전화를 해서 내용을 알려 주곤 했었다.

  도메인으로 주소가 뜨지 않는 문제점.

  이것은 그야말로 진퇴양난이었다.


Untitled_11343.JPG




현재 중계업소로 바뀐 DDNS 홈페이지.

사실상 바뀐 업소가 제공하는 방식에 대하여 앞서 네임아이피와 달랐다.

내 서버에서 나오는 IP를 중계업소 서버와 맞춰주워야만 하는데 그 방식이 혼돈을 초래하였다. 먼저 중계업소에서는 회원정보란으로 들어가서 내 홈페이지를 찾게 되면 그 내용을 연결이 되어 볼 수 있었으므로 임으로 지정해 주지 않아도 되었다.


그런데 DDNS에서는 그런 자동으로 연결되는 방식이 아닌 IP를 내 공유기에서 찾아서 갖고 가서 회원란에 직접 적어 넣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주소가 유동적으로 바뀌게 되어 있다보니 항시 달라졌다. 특히 노트북 컴퓨터가 바뀔 경우 상황이 더 악화 된다. 주소를 찾지 못하여 방황하기 시작하여 내 홈페이지는 미다 신세(?)가 되어 세계 여러나라를 떠돌았으므로 그것을 붙잡을 수 있는 중계업소는 계속하여 손을 잡으려고 해도 미아가 되어 떠도는 내 서버의 주소와 혼돈을 일으키는 꼴이라고 할까?

이미 이런 상황이 여러 차례 겪어 왔고 그것을 공유기로 인한 것인 줄 알고 지오공유기 회사에 사실적으로 내용을 게시글로 올려 놓고 문의한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그 원인을 그 곳에서는 중계업소와 내 서버 때문이라고 판단을 하고 더 이상의 회답을 기대할 수 없었으므로 나는 진퇴양난에 빠졌었는데 그 뒤 공유기도 신형으로 바꾸지 못하고 계속 옛 것 그대로 사용하면서 고장나게 되면 서버를 연결하지 못한다고 안타깝게

  "바라만 보고 있지...." 하고 노래를 불었었다.


  그런데 마침내 그 때가 온 것이다.

  최악의 상황.

  대공황.

  이제는 절망적인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악수.

  그리하여 포기직전에 도달한 것처럼 지옥을 경험하여 어젯밤에는 3시에 사무실에서 잤고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컴퓨터 속으로 파고들었다.

  이런 절망에서 구제된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이었다.

  나는 한가닥 희망의 빛과 기대를 DDNS 홈페이지 회원 정보란으로 파고 들어갔다.

  원인은 그곳에 있다고 판단을 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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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_11345.JPG



 




나는 집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하여 서버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 기간이 무려 16년 정도 되었다.

문제는 세 가지로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 외부의 메인서버, 공유기, 홈페이지인 노트북으로 구분하였다.


내 홈페이지는 http://www.munhag.com    http://www.munhag.net  두 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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