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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장

서울 출장으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곤란을 당하여 왔던가!그렇지만 그곳에 내가 그동안 알고 지내던 많은 이들이 생활하고 있었다. -통일 전망대 앞에서... -

서울 출장 (123) -김포 마송에서...

2009.10.30 09:42

文學 조회 수: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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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0월 29일

  경기 Gi에서 아침에 들렸다. 오후에는 오산에 들린다.

  오산의 진위역에서 걸어서 1시간의 거리를 가방을 메고 걷는데 운동을 실제적으로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멀까?

  걷는 것이 유익한 것이지만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었다. 계속하여 내 몸은 정상적이지 않음을 느끼었기에... 그렇다면 뇌졸중이라고 할 수 없는 병명을 가지고 나는 고혈압 증상을 진단 받아서 혈압 강압제를 먹어야만 하지 않을까?

  치통으로 인하여 오른쪽 어금니가 계속 아팠었다. 지금도 음식물을 먹을 때 걸리면 아팠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이비인후과 쪽의 문제가 발생되는 건 아닐까? 적어도 귀 쪽에 쿵쿵 울리는 진동을 느낀다. 음식물을 씹는 중에... 만약에 이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 체질적으로 뇌종증이 걸릴 확률이 높을 것이다. 부친의 경우에는 알콜 중독으로 식사는 거르고 술을 많이 먹었던 탓에 뇌졸중이 50세 때 찾아 왔다고는 하지만 내 경우는 다르다는 보장이 없었다. 그렇다면 지금 계속되는 과로로 인한 두통을 무엇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 병명을 애써 알고 싶지 않다고 부정을 하여도 어쨌튼 조심을 하지 않으면 중풍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게 사실이었다. 여기서 내가 알고 싶은 게 있다면 뇌졸중이 내 주위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점이었다. 나는 무력하게 두통을 호소하지만 조금만 부주의하다면 아마도 쓰러져서 의식을 잃을 수도 있었다. 과연 부친의 경우도 뇌졸중이었을까? 나와 부친이 같은 유전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면 똑같은 상황을 연출하리라는 것은 자명하였다. 그렇다면 내게 똑같은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었다. 단지 체력적으로 담배를 끊고 술에 간이 나쁘지 않았을 뿐이었다. 부친의 병명은 뇌졸증이 아니었을 것 같았다. 시커멓게 변색이 들어가는 얼굴은 한 눈에 보아도 간이 안 좋아 보였다. 얼굴이 누렇게 뜬 상태였다.


생각2) 그녀 자신은 남자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직장에서 함께 나온 뒤로 생전 보지도 듣지도 못한 난생 처음의 초라해 보이는 집에서 있게 되었다. 그녀가 사랑이라고 느끼기에는 너무도 무지했다. 19세의 소녀가 느끼기에 이런 생활은 너무도 부적절했다. 몇 번의 성적인 관계로 자신의 인생이 참담하게 변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상황이 연출되었기 때문이었다. 남자는 함께 다니던 봉제 공장에서 반장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했다. 무능력한 실업자였을 뿐이었고 빈털터리의 생황에서 살아 나갈 생각을 하니 암담할 뿐이었다. 또한 부양하여야하는 남자의 아버지는 이상하다 못해 겁탈을 하려고 하는 천박한 사람이었다. 며느리를 이렇게 겁탈하려는 시아버지를 감히 상대할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