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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보름 만에 다시 들깨모를 심으면서... (8)
2026.07.02 06:59
732. 다시 들깨모를 심는데 모든 게 인건비도 되지 않는 짓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종속하여 지속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농사를 짓는대도 나름대로 즐거움이 따른다는 사실이다. 적당하게 노동일을 하게 되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게 없을 정도라고 힘을 과신할 만큼 왕성한 체력을 얻게 된다.
그러다보니 여기에 현혹되고 착각을 일으키기 싶다. 시골은 극도로 노인화가 이루워지면서 이제 밭 작물을 기피한다. 그리고 방치된 상태의 밭이 주인을 잃고 다시 숲으로 변하기 시작하는 중이었다. 농사 지을 사람이 없었다. 노인이 되어 밭에 올라가는 것도 버거울 정도인데 누가 농사를 지을 수 있을까?
이번에 들깨를 심는 일도 그랬다. 처음에 두 곳의 밭을 모두 경운기로 갈았는데 그것이 얼마나 곤혹스러운지 몰랐지만 다른 사람들이 내 얘기를 하면 고개를 살레살레 흔든다.
"누가 경운기로 밭을 가느냐?"였다.
내가 그럼 뭐로 가느냐고 하면, 당연하게도,
"트렉타지 뭐야!" 한다.
"그럼 트렉타가 못하는 산밭과 자갈밭은?"
"그렇게 힘든 곳은 안 하지!"
그런다.
들깨를 심는 일도 그랬다. 모판에 들깨를 일일히 3개씩 넣고 물을 주워 길러야만 한다. 그것도 50판이 넘었다. 그걸 심으려니 까막득하다.
여기에 지혜가 담긴다. 한 마디로 꾀가 난 것이다.
"비가 오면 질퍽해서 모를 심는 것처럼 손가락으로 땅을 쑤셔 넣으면서 심을 거야!"
하지만 올 해는 비가 오지 않았다. 아예 장마가 6월에 오지 않았다. 그래서 또 비오는 날을 만나서 심기는 했지만 아직 남아 있는 상태. 그걸 7월이 되어서 장마가 왔고 어제 비가 내려서 다시 밭에 가서 들깨를 심었는데,
"왠걸? 비가 안 와..."
또 다시 하루 심었는데 못 다 심고 걱정이다. 심어 놓은 곳이 말라 죽게 생겨서다.
여기에 다시 기지가 발휘된다. 조금이라도 빨리 심고 노동력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그것이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면서 찾아 내는 조금은 쉬운 방법들이다. 그리고는 끊임없이 편해지기 위해서 상상을 키운다. 다음 번에는 나은 방법을 찾아내려는 게 그 시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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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해킹 되어 서버가 느려지고 지연되는 현상이 있어서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른 방식으로 방어 방식을 구성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3일 지난 글은 비밀글로 전환을 시키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게시글을 갖고 있으면 홈페이지가 느려지게 되어서요. 그래서 검색을 하지 못하도록 비밀글로 바꿔 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