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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의정부 W.L 이라는 곳에 중고 기계를 수리하여 납품하려고 1개월 작업하면서 한편으로는, <날아가는 오리 3>편을 출간하려고 여유를 부리고 있었는데 다시금 새 기계를 어제 주문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나마 조금 뜸했던 기계 제작에 대한 시간을 다시금 최고로 불러 세워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조금의 여유조차 갖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억지로 값이 싼 기계를 제작하면서 내가 갖고 있는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가뜩이나 여유를 그래서 모두 써 버리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한심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요. 


  347. '왜, 항상 공장에서 일을 하는 건 아름답지 못하고 괴롭기만 할까?' (2)

  그건 어러운 작업복을 입고 먼지가 나는 악조건 속에서 싸워야만 하는 아주 단순한 작업 때문이다. 또한 인건비도 나오지 않은 적은 이익으로 인하여 노동대비 산출되는 이익의 저조에도 영향을 받는다. 


  이익이 없다보니 무리해서라도 많은 일을 시간으로 체워 넣을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 그러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변화가 없는 똑같은 인건비가 투입되어야만 하는 조건이 걸려 있다. 여기에 내 몸은 점점 늙어가는 중이었고 한계치에 이른감이 없잖았는데... 


  '아무래도 일을 하다가 결국에는 무리함을 갖고 뇌경색의 지병으로 죽지 않을까?' 하는 우려함이 늘 주변에 어스렁 거리는 그(저승사자를 늘 의식한다. 


  348. Chol 이라는 여성에 대하여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게 생각한 것이 성희롱을 내가 했다고 남편까지 들먹 거렸던 그녀를 앞으로 거리감을 두겠다고 할 정도로 혐오감을 갖은 이유. 그건 내가 너무 가깝게 대했던 의심없는 악의없던 내 순수함에 따른 결과였었지만, 

  '아, 만약 그녀를 여자가 아닌 남자를 보듯 대했다는 게 내 잘못이구나!'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그만큼 서슴없이 바라보았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오해의 소치가 함께 한다면 얼마든지 다시 재발할 수 있을 테고 그 경우 내가 또 다시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그녀가 내게 문자를 넣었을 때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전화번호를 지웠고 앞으로 절대로 함께 탁구를 칠 수 없다고 선언하기에 이르렀었다. 그리곤 내가 아닌 다른 A 팀(이곳 군립탁구장에 사람들이 거리를 갖고 있는데 모두 A, B, C 로 분류함) 으로 가버렸고 내가 속한 B 팀에서 볼 수 없었다. 그리고 멀리서 그녀가 탁구를 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참으로 우연찮게 모든 게 가상의 현실에서 착오를 갖는 것같은 느낌에 빠졌다. 그동안 가깝게 지켜보았던 그 관계가 모두 부질없었다는 사실에 깨닫게 된 건 탁구를 치는 여자들(모두 결혼한 부인)에게 너무 가깝게 대하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는 사실로 이해를 한다. 그녀들과 남자들과 같은 대함을 거리낌 없음은 마음의 상처를 받을 뿐이라는 게 증명된 셈이다. 


  349. 어제는 수요일이여서 군립 탁구장이 아닌 동이면사무소로 탁구를 치러 갔다. Seoung 씨 때문에 그 쪽으로 가는 데 348에 설명한 Chol 에 오해를 받았던 마음이 새로운 분위기에 반전하여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만큼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변화를 받게 되어서다. 

  이곳에서 내가 받는 느낌은 엄청난 탁구 실력을 갖는 사람으로 인식되었는데... 


  350. 어제 새로 기계주문을 받았다. 김포의 I.Yeoung 이라는 곳이다. 

  여기서 새로 기계를 주문 받은 내용이 조건이 좋지 않았다. 그렇다면 조건이 좋다는 것과 좋지 않다는 차이점은 무엇일까? 하는 점부터 설명을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건 오랫동안 내가 지양해 온 거품의 결과였는지도 모를 일의 범이에 대한 기준이 어디까지나 내포하고 있다는 데 착안한 결과였으니까. 

  '아, 내가 지금까지 일을 해 온 건 너무도 힘은 일의 저급의 결과였음이 사시이지 않을까? 그것은 너무 높게 평가 되어 왔었고 아주 나쁜 영향력을 끼쳐 왔었다. 무리하게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여야만 하는 값싼 임금을 요구했었구나!'

하는 기준이 들었다.


  -생각 모음 : 위의 내용을 한꺼번에 써 넣는 이유는 갑자기 떠 오른 이 생각들이 일시적인 것이며 다시 사라질 것이여서 빨리 적어 쓰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풀러서 쓰려면 그만큼 너무 시간을 부여하게 되기 때문에 그 시간을 갖는 건 너무도 무모하다고 판단을 한다. 왜냐하면 내 안에 무수하게 가득찬 이 독백을 모두 글로 적어 놓기에는 너무도 시간이 부족하다. 다른 할 일도 많은데 왜, 쓸데없이 지금 내 가슴이 우울한 얘기에 목을 메겠는가! 그러나, 이 생각이 모두 부질없는 건 아니였다. 그것은 내 인생의 중요한 느낌이고 반성이며 앞으로의 계획이기도 하였으니까. 엄청난 발견이었지만 그 생각자체가 나에게만 해당이 되었다. 다른 사람에게 이 생각을 전달하는 건 그만큼 고통스러움을 전달하는 것과 같았다. 왜냐하면 이 느낌이 내게는 너무 강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었으니까. 

  '나와 다른 각자의 생각을 내가 표현한다고 이해할까? 오히려 반감을 불러 있을킬 수도 있지 않을까?'

  '눈물이 들어간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과 비교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모든 게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점을 재차 깨닫는다. 그렇다면 그 깨달음조차 내가 다른 사람에게 알려 주지는 못한다. 이치적으로 내 안에 작은 부처의 마음이 깃들어 있다고 그들이 볼 수는 없었다. 그러므로 나와 같이 감동을 받으라고 억지로 주입시키는 건 안타깝게도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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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