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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9월 30일 수요일

2021.01.14 18:48

文學 조회 수:77



1. 오른팔, 왼 쪽 다리 무릎이 아팠던 것. 2. 자동차의 고장. 3. 아들딸에 대한 것. 4. 이 번 추석. 5. 코로나 사태로 야기된 변화. 6. 안개 정국 (2) 7. 기계제작으로 인하여 모든 시간이 빼앗긴다. 8. 기계를 완료하지 못하고 있다보니 모든 게 막혀 버렸다. 그렇지만 진도는 느려서 어쩔 수 없이 모든 게 뒤로 밀려난 느낌이 든다. 천안에 있는 기계를 납품하고 볼 일이었다. 그렇게 미뤄두다보니 어느 것 하나도 진행되지 못하였는데....

1. 5년 전부터 탁구를 치기 시작했는데 조금 무리를 하면 오른 팔에 엘브가 와서 무거운 걸 들지 못하고 약간만 움직여도 묵직한 통증이 그야말로 팔을 갑자기 쓰지 못할 정도로 마비 시킬 시키곤 했다. 그래서,

'이제는 병신이 되었구나!'하고 정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판명하기까지 했었다.

왼 발을 쓰지 못했던 건 어떤가! 조금씩 왼 발의 무릎 관절에 심각한 통증이 발생하였는데 비틀릴 때마다 나타나곤 하던,

"악!" 소리를 내면서 비명을 지르곤 하던 적인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어제 아침에도 지하실로 내려가서 탁구를 치지 전에 탁구대 주변을 10바퀴 뛰다가 무릎이 겹들렸는데 한 순간 통증이 유발되었고 그로인해서 다리가 끊어져 나가는 듯한 고통이 일어났다. 하지만 예전처럼 견디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증상이 완화된 건 무척 좋은 현상이었다. 예전보다 조금 덜한 느낌으로 인하여 비틀리는 순간과 그 이후 통증이 사라지는 느낌이 정도가 크지 않았는데 그로인해서 안심이 되었다.

이렇게 무릎으로 인한 통증은 SEX를 할 때 무릎을 꿇고 있지를 못할 정도로 심했었다. 그래서 한 쪽 다리가 길게 편 체 그 짓을 하면서 병신인 된 듯 자책하였지만 어제는 약간의 통증이 왔을 뿐 견디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이다. 이렇게 확연하게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는 사실로 인하여 한결 기분이 나아졌으니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형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

'무릎 관절은 영구적으로 손상을 갖는구나!' 하는 포기를 했었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것이 아닌가! 오른 손의 엘브도 사라졌는데 어느날 갑자기 묵직하게 느껴지던 무게가 돌연 사라졌다. 팔을 높여서 작업을 할 때는 오랫동안 지소하지 못했었다. 가령 자동차 밑으로 얼굴을 위로 향하고 등을 땅에 대고 들어가서 볼트를 빼는 작업을 할 때, 오른 팔을 쓰다가 갑자기 통증이 느겨져서 마비가 왔고 그것으로 인해서 작업을 중단한 체 한참동안 팔을 내린 체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야만 하였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완전히 낫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탁구를 계속 하였으므로 근육이 왼 팔보다 더 많아졌다. 그래서 오히려 예전보다도 더 튼튼해 졌던 것이다. 오른 팔에 가하는 최고의 파워는 탁구를 칠 때 그대로 나타난다. 순간적으로 뿜어 나오는 <포핸드롱>, <포핸드 드라이브>, <백핸드>, <쇼트> 같은 동작에서 제대로 힘이 전달되어 강력한 파워가 나타났던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왼 발은 무릎이 낫지 않았고 불편한 느낌이 계속 든다. 가끔가다 질질리고 비틀리는 순간 눈물을 쏙 빼놓을 정도로 통증이 유발하는 것을 빼 놓고 무릎을 굽힌체 SEX를 하는 자세에서 그나마 견딜 수 있는 건 그만큼 나아지고 있다는 걸 뜻했다.

견딜 수 없이 온몸을 들썩였던 통증. 밤에 잠을 자기전에 온통 전신을 쑤셔대던 느낌도 지금은 많이 줄었다.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항상 왼 쪽 다리를 길게 뻗고 앉아야만 할 정도로 조금만 구부러진 체 앉아 있지를 못하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도 되었다. 통증이 조금씩 나아가고 있었으니까. 그 사실을 불현 듯이 깨닫게 될 정도로 완전히 차이점을 확인하곤 기뻐서 어쩔 줄 모르게 된다. 그리곤 앞으로 이렇듯이 고통이 수반되는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갖게 되었다. 전혀 희망적이지 않았던 사항이 완전히 달라진 건 그만큼 꾸준히 운동을 한 결과라고 여겨진다.

팔이 아픈 가운데 탁구를 쳤고 무릎이 아파서 왼 발을 땅에 딛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가운데에서도 탁구대 주변을 뛰어서 돌았었다. 발바닥에서 올라오는 충격으로 인하여 무릎이 "삐끄덕!' 소리를 내는 것처럼 충격이 가해졌었지만 그것을 참고 견디면서 뛰어 다녔었다.

'아파서 뛰는 건 무리야! 이러다가 더 도지는 건 아닐까?' 그렇게 우려감이 일어났지만 계속해 왔었다. 그렇게 반복하면서 여전히 지속해 왔던 탁구와 뛰기 운동은 의외로 효과를 갖고 왔다.

어느 새, 팔의 엘브가 사라진 것이고 다리의 관절도 통증이 약해졌다. 신기한 건 그렇게 아팠던 게 씻은 듯이 사라졌다. 팔의 경우에도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었지만 오히려 갑자기 엘브가 사라졌다. 완전히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였기 때문에,

'언제 내가 팔목이 시리고 묵직한 마비가 와서 근육이 뭉쳐 있었던가?' 하는 의문조차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완전히 나았다고 할 수 있었다. 발의 관절도 딛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컸었지만 지금은 견딜만할 정도로 바뀌었다. 여전히 아프긴 했지만 딛지 못할 정도로 크지 않았으니까. 이제, 오른 팔에 나타나던 엘브는 모두 사라졌다. 그렇지만 왼 발의 무릎은 많이 나아졌지만 때론 약간 비틀려서 돌에 체이던가 하면 아직도 결리는 통증은 낫지 않고 있었다.

2. 오늘은 벌초를 하러 가기 위해 어제 예초기를 준비하여 두웠었다. 사용하지 않은 기계를 다시 고쳐 놓는 것이다. 특히 회전하는 칼날 부분에 나이론 끈이 달린 것을 사용하는 게 관건이었다. 울퉁불퉁한 지면과 비석에 걸려도 튀지 않았으니까. 바닥을 바짝 낮춰서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서, 튀지 않고 위험하게 날이 회전하는 관계로 조심하게 다루지 않아도 되는 나이론 끈을 달아서 작업하는 게 최선책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워 왔었다. 작년에는 두 세번 평상시에 벌초를 해 봐서 알 수 있었다. 그렇지만 올 해는 처음이었다. 6월에 한 번 잔듸 밭에 뿌리는 농약을 준 것이 다였었다.

천안에 납품할 기계는 조금 달랐다. 앞 부분에 로우러 두 개를 달고 구조를 변경하여야 했으므로 계속 작업 속도를 낼 수 없었다. 다른 기계 같았으면 벌써 다 끝낼을 텐데 그렇지 못하고 납품을 차일피일 미루고 재작업의 연속이었으니까. 이렇게 조금만 구조를 변경하여도 생각에 골똘하게 되고 그것이 작업 속도를 내지 못하게 가로 막았던 것이다.

1. 정도로 심각한 우려를 갖게 만들었다. 오른팔, 왼 쪽 다리 무릎이 아팠던 것. 2. 자동차의 고장. 3. 아들딸에 대한 것. 4. 이 번 추석. 5. 코로나 사태로 야기된 변화. 6. 안개 정국 (2) 7. 기계제작으로 인하여 모든 시간이 빼앗긴다. 8. 기계를 완료하지 못하고 있다보니 모든 게 막혀 버렸다. 그렇지만 진도는 느려서 어쩔 수 없이 모든 게 뒤로 밀려난 느낌이 든다. 천안에 있는 기계를 납품하고 볼 일이었다. 그렇게 미뤄두다보니 어느 것 하나도 진행되지 못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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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