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Untitled_115905.JPG

Untitled_115917.JPG

-1번 사진은 밭을 갈기 전에 아래에서 위를 보면서 찍은 사진이다. 2번 사진은 며칠 뒤에 찾아가서 위 쪽에서 나무 등걸에 사진기를 올려놓고 위에서 아래로 찍은 사진이다. -


 상단부의 전경.

모두 3 곳으로 구분을 하자면 그 다른 부분들이 모두 경운기로 로우터리를 치면서 다른 형태로 체력을 분배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래서 대처하는 방법도 달랐다. 우선 여기에 설명하는 상단부의 밭은 면적이 많았으므로 경운기로 로우터리를 칠 때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고 볼 수 있었다. 또한 곳곳에 바위와 나무를 배어냈던 뿌리가 박혀 있었으므로 그곳을 피하여 밭을 갈게 된다.


  이곳 군서의 산밭은 환경이 험하여 사전에 만발의 준비를 갖추지 않으면 그야말로 목숨까지도 위험에 빠질 수 있었다. 그것은 경운기를 운전하면서 계속하여 비탈면을 갈아야만 한다는 점이다. 또한 추레라가 달린 경운기를 운전하게 되면 비탈면에서 4륜 장치로 뒤바퀴에 동력을 싣게 되는 데 이때 연결된 부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었다. 가령 기어가 빠지던가, 동력 전달에 문제가 발생하여 후륜 장치가 연결되지 않을 경우 경사면을 따라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속도가 빨라진다.

  이런 위험을 겪었던 이후로 지금은 아주 민감해졌고 그것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고장난 부분을 고칠 필요성을 느꼈다. 그렇지 않고 경운기를 운전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죽음을 자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이 언덕의 숲길이었다.

  한 해만 나무를 배지 않고 있으면 길이 없어지고 만다. 그만큼 숲으로 덮어서 이번에도 경운기를 끌고 가는 데 애를 먹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2344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2) file 文學 2017.08.03 112 0
2343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1) 文學 2017.08.03 71 0
2342 수박 겉 햩기식 사고방식 文學 2017.08.02 70 0
2341 2017년 8월 1일 文學 2017.08.01 43 0
2340 두 가지 할 일 중에 어느 것이 유리한가? file 文學 2017.07.29 97 0
2339 안성 반월 공단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2017. 7. 28. 금 文學 2017.07.28 60 0
2338 아들이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참여하여 이로운 점과 불리한 점. 文學 2017.07.28 52 0
2337 에어컨의 가스가 부족하여 주입하면서... file 文學 2017.07.26 119 0
2336 왜, 그토록 글만 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까? 文學 2017.07.24 55 0
2335 2017년 1분기 부가세 신고 文學 2017.07.24 83 0
2334 일요일 출근하여 기계 제작 일에 그 중요도를 더한다. 文學 2017.07.30 109 0
2333 군서(옥천의 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에서 풀을 메며... file 文學 2017.07.24 147 0
2332 지하실 에어컨 설치작업 2017.07.21. 금요일 file 文學 2017.07.24 352 0
2331 어제는 서버 컴퓨터가 고장이 났었다. 2017.07.20 file 文學 2017.07.24 95 0
2330 탁구, 그 머나먼 세계를 향하여... 2017.07.19. 수 文學 2017.07.24 79 0
2329 비교 2017.07.18 文學 2017.07.24 50 0
2328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7.07.17 78 0
2327 공장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 [1] file 文學 2017.07.16 91 0
2326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7.07.16 58 0
2325 에어컨 설치 (4) 2017. 07. 13. 목요일 [4] file 文學 2017.07.16 316 0
2324 두 번째 동고령 출장 2017.07.12. 수요일 file 文學 2017.07.16 68 0
2323 에어컨 설치 (3) 2017.07.11. 화요일 file 文學 2017.07.16 173 0
2322 아들과 함께 하는 기계 제작 근무 시간 2017.07.11 file 文學 2017.07.16 104 0
2321 어제 토요일의 하루 文學 2017.07.09 93 0
2320 주말은 근무하지 않겠다는 게 아들의 신조다. 文學 2017.07.08 63 0
2319 아들과 함께 하는 기계 제작 현장에서...2017.07.06 文學 2017.07.08 57 0
2318 에어컨 설치 (2) 文學 2017.07.05 96 0
2317 살인적인 더위와 여러가지 주변 생활의 변화 文學 2017.07.05 45 0
2316 현풍에서 동고령까지... 2017. 07. 04 文學 2017.07.05 82 0
2315 네이버 클럽에서 홈페이지로 글 쓰고 있는 지금의 모든 내용을 옮긴다. file 文學 2017.07.03 113 0
2314 어제 일요일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면서... 文學 2017.07.03 270 0
2313 내 마음의 상념 文學 2017.07.01 75 0
2312 에어콘 설치 file 文學 2017.06.30 121 0
2311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하는 중에... 2017.06.27 文學 2017.06.30 107 0
2310 어젯밤에는 장대비가 내리는데... 2017.06.28 文學 2017.06.30 70 0
2309 단비가 내리는 날 [1] 文學 2017.06.27 57 0
2308 어제 일요일과 오늘 월요일에 한 일 文學 2017.06.26 78 0
2307 세 번의 출장 이후 몸 상태의 비교 file 文學 2017.06.23 104 0
2306 대구 출장 (64) 文學 2017.06.22 80 0
2305 이틀 출장으로 엉망이 된 몸 상태 文學 2017.06.21 60 0
2304 서울 출장 (132) 2017.06.20 文學 2017.06.21 132 0
2303 부산 출장 (110) 文學 2017.06.19 67 0
2302 동문서답 2017. 06. 16 文學 2017.06.17 50 0
2301 건강에 대한 고취 2017.06.15 文學 2017.06.17 53 0
2300 가뭄으로 인한 식물의 태도 2017.06.14 文學 2017.06.17 52 0
2299 모든 게 답보 상태다. 2017.06.13 文學 2017.06.17 50 0
2298 내일은 문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3) 2017.06.10 [1] 文學 2017.06.12 73 0
2297 내일은 문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2) 2017.06.07 文學 2017.06.12 50 0
2296 내일은 문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2017.06.08 文學 2017.06.12 68 0
2295 내게 수입 창출의 근간을 이루는 건... 文學 2017.06.04 6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