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우연한 기계 계약

2017.12.19 18:34

文學 조회 수:68

1. 너무 좋아할 수만은 없는 거래.

  오늘 전혀 원하지 않았던 계약이 성사되었다.

예상 밖의 일이었으므로 어안이 벙벙할수 밖에...


  며칠 전에 방문하였던 대구 달성군 성서 3공단의 S.A 라는 곳에서 김차장으로부터 어제는 전화가 왔는데 오전 10시 쯤이었다.

  "기계 계약이 성사되어서 계약서를 작성하여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계약서는 표준 계약서이니 살펴 보시고 도장을 찍으셔서 바로 부치시면 됩니다. "

  "아, 그래요! 기계를 맞추신다고 하였는데, 그럼 언제까지 해드리면 됩니까? 계약 날짜를 너무 촉박하게 두면 안 되는데..."

  내가 기계 납기일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재차 물었다.

 

2. 기계 계약이 문제가 아니었다.

  아무래도 납기가 너무 조급하다보니 계속하여 야간 작업을 할테고 그것이 건강상에 악화를 갖고 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은근히 걱정스러웠다. 이렇게 서두른다고 좋을 것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급하게 닥달을 하는 이유에 대하여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그렇게 간단하게 납기를 서두르게 되면 무척 곤란해 지는 건 이쪽이었다. 납기를 맞추기 위해 잔업을 불사하게 될테니까.

  날자를 촉박하게 잡은 게 마음에 걸린다.

  그렇게 한 달 사이에,

  "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하며 기계를 만들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두르는 건 내가 쉴틈이 없어짐을 뜻했던 것이다.


3. 오늘은 화요일 탁구장으로 가는 날이다. 기도원에 원장이라는 A 씨가 엇그저께는 전화를 했었다.

  자신이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좋은 뜻으로 그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실패하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는 탁구장에 나오지 않겠구나...' 하고 우려했었는데 마침 자신이 내 뜻을 모르고 성급하게 굴었다고 하자 나는 기뻤었다.레슨을 받는 셈치고 A 씨의 회비를 내가 대신 여기 있는 동안 내주겠다고 제의했던 게 언듯 이해가 가지 않았던 모양이다. 




수정할 내용 : 더러게약게왔는데 기계 제작 계약서를 작성해서 보내겠다는 연락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작 기한은 1개월로 잡겠다는 것이었지만 전혀 뜻 밖의 경우였으므로 조건등이 좋지 않아서 무척 망설이지 않을 수 없는 경우라고 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거래가 이루워 진 마당에 어떻게 해서든지 1개월 한에 NC 기계를 완료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지요. 큰 회사와의 거래는 납기일이 하루라도 지체되면 지연금을 물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무척 촉박을 다투워서 기계 제작을 완성할 일이었고...


1.  모든 게 다 어음이었다. 계약금도 잔금도 3개월짜리 어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2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30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2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6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3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4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1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3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11 0
2556 도전에 대한 변화. 생각모음 (191) 文學 2018.03.09 143 0
2555 모친과 부친의 임종 순간 [1] 文學 2018.03.09 141 0
2554 변화의 필요성 文學 2018.03.06 80 0
2553 시화 반원공단의 A 씨 文學 2018.03.05 97 0
2552 일요일 하루, 글을 수정한다. file 文學 2018.03.05 164 0
2551 어제 문인회 총회에서... 文學 2018.03.04 89 0
2550 본업인 기계 제작에 관해서... 생각 모음 (190) 文學 2018.03.03 89 0
2549 유정(有情) 과 무정(無情) 2018.2.2.금요일 文學 2018.03.03 114 0
2548 출장을 나가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 2018.3.1.목 secret 文學 2018.03.03 84 0
2547 대구 출장 (107) 2018.2.27.화 文學 2018.03.03 89 0
2546 대구 출장 (106) 文學 2018.02.26 90 0
2545 대구 출장 (105) 文學 2018.02.24 88 0
2544 장모님 장례식 (3) secret 文學 2018.02.24 83 0
2543 장모님 장례식 (2) 2018.02.20. 화 file 文學 2018.02.24 164 0
2542 중고 에어컨 구입 file 文學 2018.02.23 102 0
2541 장모님 장례식 secret 文學 2018.02.19 142 0
2540 아침 시간을 이용할 필요성 文學 2018.02.18 94 0
2539 추억, 그리고 명절 文學 2018.02.17 77 0
2538 일상적이지 않은 명절에는... 2018.02.15 文學 2018.02.16 83 0
2537 양 쪽 장례치를 운명 2018.02.14.수 文學 2018.02.15 109 0
2536 단 한 번의 실수로 인한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될 수 있었다. file 文學 2018.02.13 343 0
2535 S.A 에 납품할 기계... (2) [1] secret 文學 2018.02.11 103 0
2534 S.A에 납품할 NC 기계 2018.02.10.토 file 文學 2018.02.11 90 0
2533 인생에 대하여... ( 픽션 ) secret 文學 2018.03.02 0 0
2532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2) [1] file 文學 2018.02.08 101 0
2531 환경적인 변화을 극복하는 노력 secret 文學 2018.02.07 89 0
2530 쉼과 그렇지 못한 횅동 사이의 갈등에 있어서... 2018.02.05 secret 文學 2018.02.06 73 0
2529 일요일 출근을 하여... (어긋난 상도) 文學 2018.02.04 118 0
2528 겨울, 그리고 탁구 文學 2018.02.04 78 0
2527 흰 눈이 밤사이에 소리도 없이 내렸는데... file 文學 2018.02.03 120 0
2526 다부동 전승지에서... file 文學 2018.02.02 96 0
2525 불경기의 시작인가! 2018. 02. 01 목요일 文學 2018.02.02 80 0
2524 고민에 빠졌지만 극복해야만 할 일이다. 2018.01.31. 수요일 文學 2018.02.02 63 0
2523 경기가 급냉하면서... 2018. 01.30. 화요일 文學 2018.02.02 94 0
2522 이비인후과에 다녀오면서... 2018.01.27.23:27 文學 2018.01.28 85 0
2521 감기와 강추위 文學 2018.01.26 91 0
2520 지독한 감기 2018.1.25 file 文學 2018.01.26 94 0
2519 경기도 광주 출장 2018.01.23 文學 2018.01.26 282 0
2518 내일은 경기도 광주로 기계를 납품한다. 2018.01.21 文學 2018.01.26 113 0
2517 아들의 첫 야간 작업 2018.1.19 文學 2018.01.26 105 0
2516 이웃 사촌 文學 2018.01.16 89 0
2515 기계 제작 중에... 2018.01.15 월 09:32 文學 2018.01.16 107 0
2514 못된 망아지 엉덩이게 뿔난다. 2018.01.14 일요일 10:33 文學 2018.01.16 293 0
2513 새 날, 새 아침의 기대는 많은데...2018.1.5 文學 2018.01.14 95 0
2512 한밤중에 오도가도 못하는 1톤 화물 자동차 2018.1.11 文學 2018.01.14 86 0
2511 기계 작업 계획의 변경이 일어난 원인 文學 2018.01.13 87 0
2510 화요일 눈이오는 밤, 탁구장에서... 文學 2018.01.10 144 0
2509 선반머싱이 고장이 났는데... 文學 2018.01.09 91 0
2508 결제 대금과 인간적인 배려 2018.1.8 월 [1] 文學 2018.01.09 70 0
2507 눈이 내리는 월요일에... 文學 2018.01.08 7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