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9월도 눈만 뜨면 반짝하고 날짜가 흘러 가는 것처럼 말일을 3일 앞둔 날이네요. 출석테크를 하다보면 신나게 달려가고 있는 세월이 보입니다. 그리고 내 자신이 덧없이 보낸 의미없는 하루하루가 아깝다는 느낌이 들지요. 세월아 무엇 때문에 그렇게 바쁘게 흐르는가! 창문 밖으로 보이는 도랑(시내물)에 흐르는 물처럼 아무 느낌도 없이 그저 흘러가는 것같은 시간을 세우고 싶지만 거스를 수는 없겠지요.  2. 오늘은 안산 반월 공단 S.W 로 출장을 나갑니다. 어제는 대구 경산의 S.W로 2개월 째 제작한 기계를 시집 보냈고요.


1. 어제와 오늘이 마치 뒤 바뀐 느낌이 든다.

어제는 경산으로 기계를 싣고 납품을 했는데 사실은 오늘 갖고가기로 약속을 했었다. 그렇지만 기계를 빨리 갖고 와달라는 성화같은 독촉으로 결국 어제 싣고 가게 되었다. 그리고 설치를 하게 되고 시운전을 끝냈는데...


2. 오늘은 안산 반월공단내에 S.W 라는 공장으로 출장을 나가야만 했다.


3. 그런데 아침에 6시에 일어났지만 자전거타기 운동기구에서 운동을 한다. 급하게 서둘러야만 하지만 그렇지 않고 운동을 하는 이유가 뭘까? 이렇게 운동을 하는 이유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다. 혈압과 운동이 그만큼 상관이 있다는 사실을 환절기가 들어설 때마다 불현듯 느끼게 되었는데 비염으로 인하여 코가 막히고 감기 증상에 시달리면서 유난히 혈압이 높아졌을 때마다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집에 한 대, 공장에 한 대 각각의 자전거 운동기구를 이용하였다. 두 대의 자전거 운동기구는 서로 달랐다. 공장에 있는 것은 손으로도 함께 젖는 데 발은 일종의 구르는 동작으로 앞 뒤로 걷는 것처럼 움직인다. 하지만 집에 있는 건 자전거 패달을 밟을 때처럼 똑같았다.


  집에 있는 자전거와 같은 패달의 운동기구는 이용하지 않았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자, 어쩔 수 없이 안방으로 옮겨 놓고 시도때도 없이 TV보면서 타게 된다.

  오늘 아치메 안산으로 출장을 가기 전에 30분 정도 탔었다. 그리고 돌아와서는 공장에서 3시 30분부터 4시까지 다른 종류의 운동기구를 타고 혈압을 측정한다.


  116    SyS.mmHg   /  77  DIA.mmHg

  101    SyS.mmHg   /  69  DIA.mmHg


  이상하게 저혈압이 나왔다. 혈압기가 잘못되기라도 한 것처럼...

  10분 정도 있다가 다시 측정해 본다.


  115    SyS.mmHg   /  76  DIA.mmHg


  세 번째 측정을 하여 다시 확인해 본다. 지금까지 이렇게 좋을 수는 없었는데 눈을 의심할 정도로 혈압이 정상치를 나타낸다.


4. 어제 경산의 S.W 라는 곳으로 NC 기계를 납품하고 오늘부터는 전주 D.L 이라는 곳으로 납품할 기계를 새로 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부속품이 제고가 없어서 하나씩이라도 직접 선반머싱과 밀링머싱으로 깍아야만 하므로 작업이 더딜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리게 되므로 한계점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엄청난 노력을 더 쏟아내야만 하는데 그것은 잔업과 휴일근무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7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9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7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28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9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84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6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4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8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64 0
3217 야간 작업 文學 2019.11.20 82 0
3216 생각 주머니 文學 2019.11.19 65 0
3215 돈의 무서운 점 secret 文學 2019.11.18 0 0
3214 전립선 비대증 secret 文學 2019.11.18 96 0
3213 기계를 납품하는 날 (5) 작업 방법 secret 文學 2019.11.16 74 0
3212 기계를 납품하는 날 (4) 건강 文學 2019.11.15 76 0
3211 기계 납품 하는 날 (3) secret 文學 2019.11.15 45 0
3210 기계를 납품하는 날 (2) 文學 2019.11.14 65 0
3209 기계를 납품하는 날 2019.11.13 08:48 文學 2019.11.14 54 0
3208 돈, 돈, 도오온… (2) 생각 모음 [3] 文學 2019.11.12 86 0
3207 글에 대한 염원은 무엇인가! 文學 2019.11.11 85 0
3206 파주 출장 file 文學 2020.01.30 97 0
3205 딸네미 생일 secret 文學 2020.01.30 0 0
3204 부산 출장 (153) 文學 2019.11.11 50 0
3203 부산 양산 출장 文學 2019.11.11 68 0
3202 글을 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file 文學 2019.11.11 76 0
3201 기대와 실망감 文學 2019.11.08 39 0
3200 식물성 고기 만드는 법 [1] secret 文學 2019.11.09 0 0
3199 겨울이 오는 소리 file 文學 2019.11.08 101 0
3198 자멸의 길 文學 2019.11.07 101 0
3197 상념 文學 2019.11.07 44 0
3196 모니터의 활용방안 file 文學 2019.11.06 86 0
3195 기대에 이르지 못하는 현실 [1] file 文學 2019.11.06 106 0
3194 Fiction (106) secret 文學 2019.11.05 0 0
3193 생각 모음 (186) 文學 2019.11.05 96 0
3192 대구로 출장을 가는 길에서.. file 文學 2019.11.05 122 0
3191 김장을 하는 걸 지켜 보면서... 2019.11.04 07:15 file 文學 2019.11.05 101 0
3190 콩타작, 김장, 그리고 탁구 file 文學 2019.11.03 90 0
3189 시간과 상념 사이 file 文學 2019.11.02 227 0
3188 지극히 문학적인 것 文學 2019.11.01 68 0
3187 대구 출장 (102) file 文學 2019.11.01 91 0
3186 대구 출장 (101) 2019.10.31. 07:01 文學 2019.11.01 64 0
3185 콩타작을 한다. (2) file 文學 2019.10.30 215 0
3184 콩 타작을 한다. 옛날에도 그랬던 것처럼... 10월 29일 file 文學 2019.10.30 110 0
3183 청성의 윗밭에서...(11) file 文學 2019.10.28 115 0
3182 실수와 습관과 방법론 적인 해석 文學 2019.10.26 124 0
3181 Fiction (105) 文學 2019.10.25 101 0
3180 작업 불량을 근 10년 동안 모르면서 지냈다는 게... secret 文學 2019.10.25 90 0
3179 도토리 키 재기 2019.10.24 07:51 文學 2019.10.25 55 0
3178 발안 출장 (11) file 文學 2019.10.23 88 0
3177 발안 출장 (10) 文學 2019.10.22 76 0
3176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91 0
3175 부정, 정의로움, 그리고 죄악의 속박 secret 文學 2019.10.21 0 0
3174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5) 文學 2019.10.20 89 0
3173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4) [2] 文學 2019.10.19 76 0
3172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3) 文學 2019.10.18 105 0
3171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2019.10.16 08:58 文學 2019.10.17 54 0
3170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2) file 文學 2019.10.17 87 0
3169 G.L 이라는 곳에 납품할 기계의 페인트 칠 文學 2019.10.16 65 0
3168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文學 2019.10.16 8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