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드디어 어제 3개월 간의 결산이 끝나는 날이었습니다.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 어제 밤 2시까지 아내와 마무리 작업을 한 끝에 최종적으로 차에 기계를 싣게 되었는데... 안개가 짙은 날씨로 인하여 밤 2시의 차가운 날씨가 벌써부터 이슬이 뚝뚝 떨어져 내렸으므로 공장 안에 1톤 화물차를 세워 놓고 대문도 열어 놓은 체 퇴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8시 쯤에 출근을 합니다. 출발은 9시 쯤 시작하였고 마침내 10시가 되어 천안의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었으니...

1.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납품일.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계 납품하는 최종 일>

한 마디로 기계를 시집 보니는 날이었다. 3 개월을 잡고 계약서를 썼었는데...

무척이나 말이 많고 탈이 많았던 기계 한 대를 납품하면서 한이 서릴 정도로 우여곡절을 많이 겪게 되었다. 어떻게 해서 그럴 수 있었는지데 대하여 이해하기에는 무리라는 점이었다. 무엇보다 새로운 기계를 제작하기 위해서 그동안 많은 공을 들였다는 사실이 의미가 있었으니까?

정확한 해답을 밝혀 줄 수는 없었다.

그것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서서히 내 목줄을 조여 왔었으니까?

죽음과 생을 오락가락하면서 계속하여 위협을 가해 왔었는데 매 순간에 천상과 지옥 사이를 오갈 정도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한 가지 씩 풀어 나가는 수수께끼 같은 숙제를 갖게 되었으니...

처음에는 전혀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었다.

하지만 풀리지 않은 숙제가 도출 되면서 함정으로 몰아 넣었으니...

2. 세상에 딱 맞는 문제와 정답은 없었다. 아무리 고수라고 해도 최고의 선택은 아니라는 점이 이번에 기계를 제작하면서 얻은 교훈이었으니까.

문제는 이 번에 제작한 기계에 대하여 지금까지 있지 않았던 기술이 새로 추가 되었다는 점이었다.

지금은 그것이 납품하는 결과로 나타났지만 그 전에는 수없이 문제점으로 돌출하였었고 그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기계를 납품할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계속 연구를 거듭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9 0
3635 경기도 조암, 부산 웅산 두 곳의 출장 2020.11.4 文學 2021.01.16 79 0
3634 안개가 짙게 내리는 날 2020.11.2 文學 2021.01.16 51 0
3633 가을비 우산 속 2020.11.1 文學 2021.01.16 46 0
3632 흥분은 금물. (흥분은 생명의 단축을 의미한다) 2020.10.31 文學 2021.01.16 82 0
3631 결혼식 풍속도 2020.10.30 文學 2021.01.16 81 0
3630 천안으로 기계를 납품한 이후... 2020.10.29 文學 2021.01.16 86 0
3629 꿈과 허상 (2) 2020.10.28 文學 2021.01.16 47 0
3628 꿈과 허상 2020.10.28 文學 2021.01.16 74 0
3627 아들 결혼식 축사 2020.10.27 文學 2021.01.16 1234 0
3626 잔치가 끝나고... 2020.10.26 文學 2021.01.16 86 0
3625 빠르게 돌아가는 현실 2020.10.24 文學 2021.01.16 86 0
3624 터치판넬에 입력된 데이터를 저장. 백업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2020.10.23 [1] 文學 2021.01.16 114 0
3623 문제점의 파악과 대치방법 (2) 2020.10.23 文學 2021.01.16 81 0
3622 문제점의 파악과 대치 방법 2020.10.22 文學 2021.01.16 65 0
3621 기계의 납품에 즈음하여... (2) 2020.10.21 文學 2021.01.16 93 0
3620 고독한 글 쓰는 작업 secret 文學 2021.01.16 44 0
3619 결혼식 축가 (2) 2020.10.19 secret 文學 2021.01.15 65 0
3618 결혼식 축가 2020.10.18 文學 2021.01.15 72 0
3617 아들의 결혼식에 즈음하여... 2020.10.16 文學 2021.01.15 89 0
3616 기뻐야 할 결혼식이 슬픈 이유 2020.10.16 文學 2021.01.15 96 0
3615 크고 작은 실수의 연발2020.10.15 文學 2021.01.15 57 0
3614 시몬, 너는 누구인가! (위기의 극복에 대하여...) 2020.10.14 文學 2021.01.15 53 0
3613 가을의 정취가 만끽한 창문 밖의 풍경 2020.10.13 文學 2021.01.15 95 0
3612 망친 농사 2020.10.12 文學 2021.01.15 98 0
3611 발안 출장 (101) 2020.10.11 文學 2021.01.15 110 0
3610 발안 출장 (100) 2020.10.10 文學 2021.01.15 54 0
3609 발안 출장 2020.10.10 文學 2021.01.15 55 0
3608 고장난 자동차 (101) 2020.10.9 文學 2021.01.15 48 0
3607 천안에 납품할 기계의 마지막 마무리 작업 (3) 2020.10.8 文學 2021.01.15 85 0
3606 천안에 납품할 기계의 마지막 마무리 작업2020.10.8 文學 2021.01.15 61 0
3605 중년 남자의 sex, 그리고 그 욕망과 휴유증에 대한 성찰2020.10.7 文學 2021.01.15 71 0
3604 대구 출장 중, S.G 거래처에서... 2020.10.60 文學 2021.01.15 79 0
3603 하천부지 사용료와 부당한 과징금에 부당함에 대하여...2020.10.6 文學 2021.01.15 253 0
3602 반복 작업과 그렇지 않은 수정 작업의 차이점 2020.10.0.5 文學 2021.01.15 46 0
3601 지하실의 탁구기계 (5) 2020.10.4 文學 2021.01.15 109 0
3600 지하실의 탁구기계 (3) 2020.10.04 文學 2021.01.15 88 0
3599 지하실의 탁구기계 (2) 文學 2021.01.15 81 0
3598 지하실의 탁구기계 2020.10.2 文學 2021.01.15 69 0
» 기계의 납품에 즈음하여... 2020.10.22 文學 2021.01.16 51 0
3596 바뀐 편집 작업 secret 文學 2021.01.15 36 0
3595 삶의 목적 (목적를 잃은 삶) 2021.1.14 文學 2021.01.20 78 0
3594 핸드폰으로 올린 사진 2020.10.01 文學 2021.01.14 60 0
3593 추석날 아침에... 2020.10.01 [1] 文學 2021.01.14 93 0
3592 9월 30일 수요일 文學 2021.01.14 64 0
3591 현실과 이상 사이 2020.09.29 secret 文學 2021.01.14 16 0
3590 안개 정국 2020.09.28 文學 2021.01.14 51 0
3589 글을 씀에 있어서... 2020.09.27 secret 文學 2021.01.14 36 0
3588 고장난 자동차 (100) 2020.09.25 文學 2021.01.14 66 0
3587 대구 출장 (200) 2020.09.25 文學 2021.01.14 85 0
3586 죽음과 삶에 대한 경계 2020.09.24 文學 2021.01.14 5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