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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상중을 편집하면서...

2019.08.19 09:01

文學 조회 수:90


 
  1. Sex에 대한 견해 차이의 경우 남자와 여자의 기준이 달랐다. 그러므로 그 상대적인 관계에 있어서 남자의 경우 종종 오해로 비롯되는 성적인 충동만으로 여자를 평가하는 동물적인 감각에 의하여 평가하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었다. 여자와 함께 살기 위해서 남자가 생활 능력을 먼저 갖춰야만 한다는 사실.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으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려갈 때 비로소 성적인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가끔은 망각하는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그 무분별한 쾌락의 도구는 종종 어긋나기 마련이고… 2. 내 책에 Sex에 관한 내용을 어떻게 해서든지 표현하려고 하는 진정한 이유는 어쩌면 남자의 가치관과 유관하다. 그러므로 Sex에 따르는 의무감은 어쩌면 가족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었다. 젊은 날은 그런 기준에 부합되는 충동이 너무도 강하여 종종 감각에 의하여 최면에 걸린 것처럼 혼란을 야기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다른 데 있었다. 의무감에 충실하여야만 한다는 남자의 사명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젊은 날에는 잊어 버리게 되고 한 순간의 쾌락에 몸을 맞길 수도 있었다. 그것이 인간이 갖고 있는 관습과 정의라는 이름에 의하여 매우 다른 기준을 갖고 있었지만 언젠가는 남자가 여자와 다른 성욕의 충동에 대하여 예전부터 기생이 필요함을 궂이 역설할 필요는 없으리라! 내가 성적인 충동에 대하여 적어도 남자의 강한 충동에 대하여 늘 고민하는 이유가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는 이유였다. 


1. 어젯밤에는 탁구를 치러 갔다가 10시 30분 쯤 집에 돌아 왔다. 
  그리고 찬 물로 목욕을 하였는데 얼음장처럼 차가운 지하수 물이 온몸에 끼치자 소름이 돋는 것같았다. 중요한 건 탁구를 치고 온 몸이 젊었을 때처럼 파릇파릇하게 건강하다는 점이었다.
  그런 왕성한 의욕은 Sex를 필요로 했다.
  누군가에게 남성적인 욕망을 발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남자의 성적인 충동. 나이가 60세인 지금에도 한 주에 두 세 번씩 Sex를 하고 지내는 건강함을 보면 그만큼 그런 충동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따라다니는 쾌락적인 의미를 보면 내가 과연 조물주가 만든 생식능력에 남성으로서의 충동을 버려 버리고 싶은 인간적인 자재에 의하여 끊임없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늘 생각하게 한다.

  부친의 경우에도 결코 나보다 더 강한 용망을 보이곤 했었다. 
  그것은 당신 자신이 얼마나 동물적인 감각에 충실한 모습이었는지 며느리가 될 여자까지도 성적인 충동에 무분별한 행동을 취하였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풍으로 오른 쪽 사지를 못 쓰면서도 그렇게 너에게 행동한다. 아무런 생각도 없는 사람처럼"
  모친이 아내에게 그렇게 말하면서,
  "힘도 없어서 밀치면 넘어지는 사람이 성폭행을 할 수 없다. 그러니 걱걸정하지 말고 그럴 때는 힘으로 밀어 버려라! 넘어져서 죽어서 싸지!"
  "그래도 시아버지신데"
  "그럼, 널 강간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방어도 하지 않고 당하겠다는 거냐?"
  "그건, 아니지만 어떻게 그렇게"
  "그렇다는 것이지 다만 무력적으로 할 수 없다는 뜻이니라!"
  그렇게 모친이 타이르듯이 말했던 적이 있었다.
          -어머니의 초상, 상중에 이미 인용함-

  매일 한 번씩 셋방을 살던 집에 찾아와서 술을 달라고 떼를 쓰던 아버지. 결혼 초에 아내와 500만원 짜리 전세를 얻어 살림을 차렸을 때의 집과 불과 500여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거리를 찾아온 부친이 아내를 대하면서 내 비쳤던 성적인 관심사는 어쩌면 남자의 기본적인 성적인 무분별한 행위의 한 부분이었다.

 1979년도 년도 부친은 중풍에 걸리셨다. 그 당시의 상황으로 고돌아가 보자. 

  부친은 하루라도 거르지 않고 술에 쩔어서 집에 왔고 그렇게 술에 잔뜩 취한 뒤에는 집에 들어와 인상불성인 체 잠을 잤다. 하루 종일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자다가 다시 깨면 나가서 술을 마셨고 다시 들어와서 자는 생활 습관. 당신 나이 50세 때 마침내 중풍으로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한 그날. 


  어려서부터 그런 부친의 모습을 보면서 자라다보니 집 안에서 부친은 늘 술에 찌든 모습으로 비쳤었다. 술에 취하여 욕을 하고 언성을 높였으며 어린 아들인 나와 모친을 때렸었다. 나이가 들어 힘이 부치자 그 버릇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입에 담지 못할 욕지거리는 버리지 못 하셨다.

  “씨팔 놈! 꺼졌 마...”

  아들인 내게도 그랬었다. 


  또한, 바람기도 있어서 여자라면 사족을 쓰지 못하였던 관계로 예전에 내가 들어와 살려던 의도를 일축한 사건까지 있었다. 


바로 집을 나온 예전의 애인이 우리 집에서 몇 일 기거하는 동안 추근덕대었기 때문에 기겁을 하고 가버린 사건과 지금의 며느리들 엉덩이를 어루만지던 손버릇 할 것까지 합치면 그 위대함은(?) 역사에 길이 남으리라! 지금의 아내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그렇지만 당신 스스로 강간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몸이 정상적이지 않았으므로 힘에서 밀렸다. 그 행동은 그만큼 졸렬한 만큼 성격적으로 매우 우발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본능저인 성욕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강력한 메시지를 준다. 그만큼 남자가 갖고 있는 본능적인 의미로 볼 때, 끝까지 살아 남을 수 밖에 없는 동물적인 감각이 얼마만큼 큰 것인지 아들이 박 성철에게도 경험으로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도 아내와 결혼하지 전까지 방황과 성적인 갈등으로 유흥업소를 찾아 다니곤 했었다. 그리고 한때 나쁜 길로 빠질 수 있었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생활하게 됨으로서 어떤 의미를 갖게 되는지를 가름한다.

  남자의 구실로 인하여 그만큼 지옥의 갔다 온 것만큼 혐오스럽기까지한 그 런 욕망에 대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발산하기 위해 몸부림 쳤던 자신의 모습이 떠 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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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튼 부친이 사람으로 있어서 품위와 인격을 갖추지 못하였던 것은 독자로서 일찍 모친을 여의고 개망나니처럼 컸던 사고에서 비롯되었으리라 여겨진다. 그만큼 성격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전혀 부드럽고 온화한 모친의 애정을 받은 적이 없었고 손위 누이에게서 항상 귀찮은 존재로서 지천만 받아 왔었기에 비틀게 자랐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부친과 모친의 차이는 천양지간이었다. 하늘과 땅이라는 간격. 반면에 모친은 자식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다. 완전히 극과극의 차이라고 할까?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더 필요로 하게 이 땅 위에 내려 놓으셨나 보다. 그런 사람이 없었다면 반면 어머니라는 존재도 없었을 테니까. 


  범죄자들이 이 땅 위에 존재하여도 그들이 어쩌면 그 반대되는 현상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억측. 


  한편으로 우리 가족에게 있었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부친이셨다. 한 일예를 들어보자,

  중풍에 걸렸을 83년 당시에도 무능력하여 오로지 술에 찌들어 사는 모습이었다.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갖게되면 그 돈을 다 써서 술을 마셨다. 하루에도 열대번씩 집을 들낙거리며 오로지 낙이란 술을 마시는 게 전부일 정도였다.  -상중에서-



  2. 탁구를 어제 저녁에도 치러 갔었다. 3일 째 연속해서 탁구를 치러 저녁에 탁구장으로 가는데 가장 우선하는 건 탁구를 쳐서 건강을 유지한다는 일념이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속 3일째 탁구장으로 가게 되면 무려 3시간이 넘게 탁구장에서 보내게 된다. 그 외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집에서 지하실에 있는 탁구 기계를 이용하여 30분 정도 시간을 할애하는데,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두 번씩 하루에 쳤다. 이것이 기준이 되는 내 생활 습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가급적이면 이런 규칙적인 습관을 계속 유지하려고는 하지만 가끔씩 저녁에 잔업을 늦게까지 하는 경우 생략하게 되고 출장을 나가게 되면 새벽에 출발을 하므로 또 규칙을 어기고 만다.

  그렇지만 금요일부터 일요까지 3일간의 탁구를 치는 경우는 사람들과 함게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의하여 상대성에 따라서 즐길 수 있던가,  그렇지 않고 실망을 하던가, 두 가지 결과에 따라 방향이 나뉘었다. 땀나고 열심히 탁구를 칠 수 있는 경우에는 몸이 개운하고 기분이 한 결 나았지만 그렇지 않고 사람이 없어서 상대를 못 만나게 되면 그야말로 실망감이 형용할 수 없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실망한 날이었고 어제 일요일에는 무척 만족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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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