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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서울 출장 (111)

2023.07.07 04:16

文學 조회 수:41

새벽 4시. "뚜-, 뚜-, 뚜-, 띵동댕! 릴리리 맘보~" 휴대폰 알람 소리를 듣고 깹니다. 어제밤 10시에 퇴근한 뒤, 불과 5시간 밖에 자지 않았고 중간에 창문을 열어 놓고 자서 싸늘해진 기온으로 잠에서 깬 뒤, 문을 닫기 위해 일어 났었던게 생각이 납니다. 피곤한 몸이지만 김포로 출장을 나가기 위해서 깹니다. 그리고 아내가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이 글을 쓰고 있네요. 모처럼만에 이틀 째 연속하여 츨장을 나서게 되었는데 가급적이면 서울 올림픽 도로를 타기 위해서 일찍 서두릅니다. 

  


  720. 새벽에 출발을 하는 이유는 서울 지역의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일찍 깨어 바로 출발을 한다. 이렇게 계속 이틀 째 출장을 나가게 되는 건, 오랫만에 연달아 일어난 경우였지만 예전에는 늘 있었을 정도로 빈번한 일이었다. 다만 앞으로 이런 경우를 만들지 않으려고 하는 데 그건 건강을 위해서 좋지가 않았다. 지금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나이가 좀더 든어도 과연 이런 생활을 견뎌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건강이 악화되면 무엇보다 눈이 잘 안보인다. 지금도 컴퓨터 앞에 들자 그런 느낌이 없잖다. 참고 계속 글을 쓰는 것이지만 몸에도 여기저기 고장이 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얼지고 끌고 다니는 것이 이상하게 자연스럽다. 왼 쪽 무릎이 결리고 아파서 쩔뚝 거리면서 받을 딛고 있다. 


  오늘 자동차 운전을 하게 되면 더욱 더 절뚝 거리게 될 것 같다. 클러치를 밟아야만 하기 때문인데...


  720. " 빨리 서둘러요!" 아내가 밥을 다 준비해 놓고 내게 제촉을 한다. 

  "알았어요!"

  그렇게 대답을 하는 데 몸은 따르지 않고 계속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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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