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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영등포 역에서...

2016.10.31 11:02

文學 조회 수:243

Untitled_11433.JPG


 영등포 역에서 입구 쪽의 벽에 놓여 있는 의자에 앉아 있지 않고 바닥에 종이 한 장을 깔고 앉아서 노트북 컴퓨터를 가방에서 꺼냈다. 그리고 등에 메고 다니는 등산용 가방을 뒤집어서 평편한 곳에 노트북 컴퓨터를 올려 놓고 글을 쓰던가 수정을 하게 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편해서다. 기차가 도착할 시간까지 1시간 동안이나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므로 무엇보다 이 시간을 최대한 살려고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드는 데 이것은 출장용이었다.



Untitled_11431.JPG

  내가 앉아 있는 대하실의 거대한 실내.

  저만치 대합실 의자가 줄을 맞춰서 2열 종대로 위치하고 그곳에 사람들이 차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보인다.

내가 앉아 있는 곳은 플렛포옴으로 내려가는 입구 쪽 통로였으며 시간에 맞춰 나가는 사람들이 개표소 앞을 통과하여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트가 있었다.

  그렇지만 내가 앉아 있는 곳에서 때마침 전 차를 타기 위해 한바탕 소란을 피듯이 사람들이 내려가고 난 뒤에 다시금 다른 사람들이 대합실을 체우곤 했다.  


Untitled_11435.JPG


  위의 사진들은 디지털 카메라도 여름에 찍어 놓은 사진들이었다. 그런데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여 놓아서 사실상 김포로 출장을 나간 뒤에 돌아와서 전혀 활요하지도 못하고 사장될 위기에 내게 추억 거리를 남겨 놓았던 그 당시의 느낌을 다시 간직하고 싶어서 이렇게 올려 놓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글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저 너무도 부족한 현재의 상태를 들어 부지부진하고 있는  <동호회 탁구>의 출간을 어떻게 해서든지 올 해가 가기 전에 완성 시키고 싶다는 의지가 너무도 강해서 그것을 더욱 키워보고자 결심을 하려는 의도에서였다.








영등포 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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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