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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내 마음 속의 지우개

2015.09.29 01:10

文學 조회 수:216

만약 그토록 복잡하고 힘든 하루의 벅참이 밤에 잠으로 사라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하루 종일 너무도 고달프게 보내야만 한 탓에 심신과 정신 모두가 너무도 터질듯이 꽉 차 버린 상태에서 다음날에는 말끔히 지워져 버리고 말았을 때, 신기하게도 내 몸의 상태가 다시 체워지기를 갈망하는 것이었다.

이 지우와 같은 현상.

칠판에 흰 분필로 글씨를 깨알 같이 적어 나간 뒤에 지우개로 말끔히 지워 버렸을 때의 깨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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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