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이l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2024.04.17 06:00
3일 째 옥천 성모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집에서 노트북 커퓨터를 갖고 오라고 아내에게 시켰지만 어지럼증으로 인하여 글을 쓰지 못하다가 오늘 아침 5시 30분 이 시각에 겨우 쓰게 됩니다. 병명은 '이석증' 이라고 하느넫 군서 산밭에서 경운기로 밭을 갈고 삽집을 만이 해서 검은 비닐을 덮었던 게 과로로 연결되어 그만 이석증까지 이어진 듯 합니다. 이틀전 밤 8시 경에 집에서 쓰러져서 극심한 어지럼증으로 인하여 119 차를 타고 이곳 병원에 와서 검사를 받고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3일 째인 오늘 겨우 차도를 보입니다. 도저히 어지러워서 글을 쓰지 못하다가...
1. 눈을 뜨면 어지러워서 도저히 뜰 수가 없다. 땅으로 꺼져 들어가고 모든 게 토할 것만 같다. 그러다보니 이틀 째 꼼짝없이 환자 신세가 되었고 오늘 하루 의식을 경우 찾아서 노트북 컴퓨터고 이 글을 쓰고 있다.
지금도 어지럼 증상이 완전히 가라 앉지는 않았다. 그나마 컴퓨터로 글을 쓸 정도가 되었는데 이렇게 시도하기까지 몇 차례나 되었지만 모두 머리를 흔들면 안 되어 고개는 꼼짝하지를 않았다. 그런 뻗뻗한 자세로 의자를 등받이에 허리를 대고 멀리 화면을 바라본 체 컴퓨터 자판을 두두리면서 글을 쓴다. 글자도 150으로 확대를 해 놓고 쓰고 있는 데 그것도 어질 거려서 오래 쓰지는 못할 것 같다.
이런 어려운 환경이 되자 그만 그동안의 내 건강한 모습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다. 건강함을 너무 믿었던 게 탈이었을까?
처음 군서의 산 밭에 갔을 때 고개를 숙인체 비닐을 걷기 시작하면서 이상하게 어지럼증이 일어 났었다. 그 때는 밭을 갈기 전이었다. 아마도 내게는 늘 피로가 쌓여 있었던 듯 싶다.
출장으로 인하여 몸에 피로가 높았지만 감자를 심겠다는 신념으로 군서 산밭에 와서 작년에 감자를 심을 때 쳐 놓았던 비닐을 걷기 시작했었고 그 때부터 이상한 증상(어지럼증의 시작)를 의식하기에 이르렀는데...
왜, 그랬을까? 내 몸을 혹사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지금 돌이켜 볼 때, 내 자신이 철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지 않을 수 없는 건 그만큼 나도 인간이며 어쩔 수 없이 몸에 과로를 주면 이상을 갖게 되리라는 걸 왜 몰랐을까?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문제가 있었는지를 유추해 볼 필요가 있었다. 앞으로 그렇지 않기 위해서라도...
2. 우선 출장을 나가는 걸 매우 주의해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새벽에 일어나기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아니, 밤 늦게 자는 습관을 버려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너무 늦게 자는 건 그만큼 충분한 잠을 잘 수 없음을 뜻했다. 그러다보니 수면 부족이 발생하였을 테도 몸의 상태가 나빠졌으리라는 가정을 한다. 이건 이번에 3일 동안 입원을 하여 계속 잠만 잤다는 사실과 그렇게 해서 그동안 쌓인 피로도를 해독했다고 본다. 너무도 당연하지만 잠을 자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34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153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048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202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262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638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122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804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447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231 | 0 |
5635 | 오랫만에 기계 주문이 들어 온다. | 文學 | 2010.12.10 | 1 | 0 |
5634 | 성환 출장 | 文學 | 2010.12.10 | 5195 | 0 |
5633 | 쇼핑몰에는 모두 두 가지 종류의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文學 | 2010.12.11 | 5327 | 0 |
5632 | 중고 목재 전선 드럼 쌓아 놓는 옆 집의 이전 | 文學 | 2010.12.11 | 6728 | 0 |
5631 | 내가 갖고 있는 도메인은 두 개인데...(3) | 文學 | 2010.12.14 | 4412 | 0 |
5630 | 내가 갖고 있는 도메인은 두 개인데...(4) | 文學 | 2010.12.15 | 4608 | 0 |
5629 | 씀씀이를 줄여야만 한다. | 文學 | 2010.12.16 | 6542 | 0 |
5628 |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 文學 | 2010.12.21 | 5143 | 0 |
5627 | 삽화를 그려나가다보면 표지의 그림은 자연스럽게 얻어진다. | 文學 | 2010.12.23 | 5304 | 0 |
5626 | 즐겨찾기 모음 | 文學 | 2010.12.26 | 14 | 0 |
5625 | 기계 제작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0.12.28 | 5417 | 0 |
5624 | 눈이 내리는 산책로를 따라 걷기 운동을 하면서... | 文學 | 2010.12.29 | 4605 | 0 |
5623 | 의지를 세우고 신년(新年)을 맞는다. | 文學 | 2011.01.02 | 5072 | 0 |
5622 | 올 한 해,「아, 제주도여!」1, 2, 3편을 출간할 계획이다. | 文學 | 2011.01.05 | 4972 | 0 |
5621 | 생각 모음 105 | 文學 | 2011.01.08 | 5617 | 0 |
5620 | 어제도 운동을 한다. | 文學 | 2011.01.10 | 5382 | 0 |
5619 | 기계 만드는 작업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 | 文學 | 2011.01.10 | 5277 | 0 |
5618 | 생각 모음 (106) | 文學 | 2011.01.11 | 5372 | 0 |
5617 | 산만함은 주의력을 집중 시키지 못한다. | 文學 | 2011.01.11 | 5882 | 0 |
5616 | 내일은 일산(탄현면 문송리)로 출장을 나가는데... | 文學 | 2011.01.11 | 5191 | 0 |
5615 | 글을 쓰고 책으로 만든다는 것은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 文學 | 2011.01.16 | 5087 | 0 |
5614 | 청북에서... | 文學 | 2011.01.18 | 5796 | 0 |
5613 | 청북에서... (2) | 文學 | 2011.01.20 | 5396 | 0 |
5612 | 국가 간호사 자격증 시험 | 文學 | 2011.01.21 | 5651 | 0 |
5611 | 어제는 부산의 J.I 에서 보내온 부속품을 수리했다. | 文學 | 2011.01.22 | 6375 | 0 |
5610 | 2009년 3월 14일 토요일 | 文學 | 2011.01.22 | 3186 | 0 |
5609 | 2009년 3월 14일 토요일 (2) | 文學 | 2011.01.26 | 4847 | 0 |
5608 | 둘 째 동생의 고질병 | 文學 | 2011.02.04 | 5868 | 0 |
5607 | 왜, 항상 시간에 쫒겨서 책을 만드는가! | 文學 | 2011.02.04 | 5544 | 0 |
5606 | 이틀만에 아침 걷기 운동을 한다. | 文學 | 2011.02.05 | 6165 | 0 |
5605 | 운동 중에... | 文學 | 2011.02.06 | 5226 | 0 |
5604 | 책을 만들 때 주지할 일. | 文學 | 2011.02.06 | 4918 | 0 |
5603 | 가급적이면 내게 주워진 저녁 시간, 아침 시간에 많은 글을 쓰자! | 文學 | 2011.02.08 | 5801 | 0 |
5602 | 명절(설날, 구정) 뒤에 일주일 간 「날아가는 오리 3 」을 완성해야만 한다. | 文學 | 2011.02.09 | 5373 | 0 |
5601 | 삽화를 그리는 것에 대하여... | 文學 | 2011.02.10 | 5158 | 0 |
5600 |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 文學 | 2011.02.14 | 5079 | 0 |
5599 | 2011년 2월 14일 월요일 | 文學 | 2011.02.14 | 4650 | 0 |
5598 | 2011년 2월 15일 | 文學 | 2011.02.15 | 4727 | 0 |
5597 | 오늘부터 일정을 미루고 기계를 만들어야만 한다. | 文學 | 2011.02.19 | 5836 | 0 |
5596 | 글을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1.02.19 | 5967 | 0 |
5595 | 일정표 | 文學 | 2011.02.25 | 6128 | 0 |
5594 | 어제는 여기 저기서 돈이 들어 왔는데... | 文學 | 2011.02.26 | 6224 | 0 |
5593 | 2개월 동안 기계 제작에만 전념해야만 한다. | 文學 | 2011.02.28 | 5913 | 0 |
5592 | 어젯밤에는 11시에 걷기 운동을 나갔었다. | 文學 | 2011.03.01 | 6226 | 0 |
5591 | 오늘은 김포로 출장을 나갔다. | 文學 | 2011.03.02 | 4006 | 0 |
5590 | 2011년 3월 2일 김포로 출장을 나가면서... (2) | 文學 | 2011.03.03 | 4503 | 0 |
5589 | 나이가 들면서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는 이유 (?) | 文學 | 2011.03.09 | 6815 | 0 |
5588 | 딸이 시작한 병원의 간호사 근무 | 文學 | 2011.03.13 | 5369 | 0 |
5587 | 하루 중에... | 文學 | 2011.03.16 | 5231 | 0 |
5586 | 낮에 용접을 해서 눈이 아프다. | 文學 | 2011.03.20 | 636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