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2018.12.27 08:19

文學 조회 수:90

어제 김포 출장은 새벽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여행을 다녀왔으므로 피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후 6시 29분 옥천역에 무궁화호가 도착하여 자전거 보관대에서 잠겨 놓은 내 자전거를 타고 10분 거리도 안 되는 (1km 내외) 거리를 돌아와서 아내가 차려 준 저녁 식사를 한 뒤, 노근노근한 몸을 거실 이불 속으로 몸을 밀어 넣고 T.V로 이곳저곳 체널을 틀어 외화를 보다가 그만 밤 12시 쯤 잠자리에 들게 되었습니다. 집에서는 왜, 모든 게 귀찮아 지는지 알 수 없지만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하여도 잘 실천이 안 됩니다.


1. 어제 김포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오면서 많은 거리를 걸어서 다리가 아프고 피곤한 느낌이 들었었다. 밤 12시에 잠 자리에 들게 되면 온갖 상념이 다 떠오른다. 심장이 두근 거리기도 하고, 생각이 계속 일어나면서 잠을 쫒아 내는가 하면, 또 귀 속에서 매미 우는 소리가 시끄럽게 가득찬다. 잠이 올 것같지 않는 가운데 혼미한 정신은 마치 끝없이 어지러운 세상을 지나서 다시 아래로 추락하기도하고 눈을 감았는데도 불구하고 온갖 사물이 눈 앞에 돌아 다니면서 가로막힌 건물 안에서 답답하게 여기기도 한다. 눈을 감으면 바로 잠들었던 젊은 시절이 좋았다는 건 그만큼 깊이 잠들 수 있고 쉽게 바로 세상모르고 잘 수 있어서라도 되는 것처럼 그립다.

  머리 속으로 셈을 세고 어쩌다보니 잠이 들었다.

  그리고 아침 6시에 잠에서 깬다.

  어제 일찍 일어났으므로 오늘은 그 습관으로 또한 바로 눈을 뜨는 것이다.

  어젯밤 잠들기 전에 피곤함과 온갖 잡념이 씻은 듯이 사라졌다.


2. 어제 기차에서 썼던 <어머니의 초상>에 관한 내용을 다시 맥북 노트북으로 옮겨야만 했다. 그래서 내용을 다시 편집하는 데 정돈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일반 컴퓨터와 맥북프로 노트북은 서로 호환이 잘 되지 않으므로 옮길 때 한글오피스가 필요했다. 맥북에서도 사용하는 맥용 한글오피스가 중간에 저장과 복사를 할 때 사용된다. 


3. 저녁에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일 필요성을 절감한다.

  어제의 경우에도 편집작업에 곧바로 돌입하지 못하고 출장을 갔다온 뒤에 계속하여 밤 12시까지 T.V를 소파 위에 몸을 기댄 체 꼼짝하지 않고 보았었다. 그렇게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아예 일찍 잠을 잤으면 아침에 글을 쓸 수 있었을 것인데 그렇지 못한게 종내 후회가 된다. 매번 시간이 없다고 절망하고 있지만 사실은 낭비하는 게 많았다. 집에서는 그렇게 게을러지는데 무슨 옘병. (너무 자신을 추켜 세울까?)


4. 내가 두 대의 다른 컴퓨터를 사용하고 그로인해서 통제된 생활을 할 필요성을 느끼는 이유는?

  우선 맥북프로 노트북의 경우 책을 출간하기 위한 편집디자인 작업을 직접 하기 위해서였다. 그렇지만 인터넷은 사용하지 않으므로 웹용 윈도우 노트북은 P560 노트북을 어제 김포로 출장을 나갈 때 갖고 가게 된다. 하지만 집에서는 맥북프로 노트북을 주로 사용한다.

  그 이유는 인터넷을 켜지 않아서 좋았다. 괜히 인터넷을 이용하여 다른 내용을 접하다보면 시간만 낭비하는 겅우가 많았다. 그래서 자재하려고 하다보지 맥북프로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 이유다. 요즘은 <어머니의 초상>을 편집하느라고 공장과 집에서 점심시간에 주로 이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이사용할 필요성을 느낀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2863 어제는 군서에서, 오늘은 청성에서... 文學 2019.07.23 203 0
2862 달밤에 체조 文學 2019.07.24 59 0
2861 어제는 모친의 1년 상 文學 2019.07.25 47 0
2860 출장도 예전처럼 많지 않다는 건 기회일까? 文學 2019.07.25 47 0
2859 느낌의 변화, 생각의 변화,그리고 환경의 변화 文學 2019.07.25 80 0
2858 달밤에 체조 (2) file 文學 2019.07.26 63 0
2857 오늘 수원역에서 11시 48분 출발하는 1211호 열차 승무원님께 감사드립니다. file 文學 2019.07.27 260 0
2856 수원 출장 文學 2019.07.27 85 0
2855 수원 출장 (2) 文學 2019.07.28 107 0
2854 u3415w secret 文學 2019.07.28 0 0
2853 델 모니터 고장 <DELL U2913WM> 文學 2019.07.29 111 0
2852 돈, 돈, 돈...오...온! 文學 2019.07.30 91 0
2851 어머니의 초상에 관한 편집작업 文學 2019.07.30 59 0
2850 7월의 마지막 날 file 文學 2019.07.31 87 0
2849 돈, 돈, 도... 오... 온! (2) secret 文學 2019.08.01 0 0
2848 19인치 구형 모니터의 재사용 文學 2019.08.02 91 0
2847 불편한 심기와 들깨 밭에 가는 것의 연관성 file 文學 2019.08.03 234 0
2846 8월 첫 번째 일요일 file 文學 2019.08.04 136 0
2845 어제 일요일 하루 文學 2019.08.05 46 0
2844 맥북 프로 노트북으로... secret 文學 2019.08.06 38 0
2843 간이역의 설음 (김포 출장) 文學 2019.08.08 122 0
2842 Sex와 건강의 바로미터 secret 文學 2019.08.09 0 0
2841 8월의 군서 산밭. 들깨밭 풍경 file 文學 2019.08.09 131 0
2840 금요일 저녁 대전의 탁구장에서... 文學 2019.08.10 144 0
2839 금요일 저녁 대전의 탁구장에서… (2) 文學 2019.08.10 38 0
2838 오, 꿈인가요! 文學 2019.08.11 104 0
2837 8월 둘 째 주 일요일 출근 文學 2019.08.12 90 0
2836 상중을 편집하기 시작하다. [1] file 文學 2019.08.12 103 0
2835 모니터를 놓고 구입 결정을 망성인다. secret 文學 2019.08.20 63 0
2834 경기도 광주 출장 文學 2019.08.13 74 0
2833 상중이라는 홈페이지 내용을 비공개로 바꾼 이유. file 文學 2019.08.13 84 0
2832 눈여겨 둔, 모니터 하나 file 文學 2019.08.14 107 0
2831 경기도 광주 출장 (2) 文學 2019.08.14 93 0
2830 경기도 광주 출장 (3) 文學 2019.08.15 193 0
2829 2016년 8월 16일 창령 출장 文學 2019.08.16 111 0
2828 <맥북 프로 노트북> 작업 文學 2019.08.17 104 0
2827 밤 날씨가 제법 차네요. file 文學 2019.08.18 104 0
2826 상중을 편집하면서... file 文學 2019.08.19 95 0
2825 세월이 저 만치 가네... secret 文學 2019.08.21 47 0
2824 비가 오는 목요일 file 文學 2019.08.22 88 0
2823 의지의 소산 文學 2019.08.23 86 0
2822 오늘 아침, 모니터를 직접 받으려고 청주 고속터미널에 갔다. 文學 2019.08.24 112 0
2821 공친 일요일 2019.08.26.월 01:03 文學 2019.08.27 65 0
2820 소중함 2019.08.26 월 01:13 文學 2019.08.27 61 0
2819 가슴 아픈 비가 오는 아침에... 文學 2019.08.27 82 0
2818 새로 구입한 모니터와 감기 증상에 시달리는 몸 상태 file 文學 2019.08.25 125 0
2817 새로 구입한 모니터 34UM58W file 文學 2019.08.26 175 0
2816 가슴 아픈 비가 오는 아침에... (2) 文學 2019.08.27 68 0
2815 새로 구입한 모니터 (3) file 文學 2019.08.27 83 0
2814 새로운 모니터를 구입하고... (4) file 文學 2019.08.28 1750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