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급 생활스포츠 지도자 시험 (3)

2020.06.25 07:45

文學 조회 수:95

  드디어 시험 장소가 확정 되었네요.  '아기다리 고기다리 2급 생황스포츠지도자 자격증 시험이여!' '그 동안 내게 무슨 일이 있었던가!' 생각해 보면 전혀 이상할 것도 없었다. 이것은 당연한 수순을 밟아서 시험 날짜가 확정되고 고사장이 6월 24일 고지된 것일 뿐이었다. 내가 이루고저하는 목적과 상관이 있었으니까. 다만 시험 공부를 1년간 해 오면서 올 해 시헙이 있기를 고대하였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4월에 있을 시험이 7월로 연기되었을 뿐이었다. 그렇다면 그 감흥과 기대가 얼마나 클까? 이루 형용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계속하여 시험 날짜가 고지되지 않고 무기한 연기되었으므로 조바심으로 더욱 애타게 기다렸다고 할까! 이렇게 시험날짜와 시험장소가 한꺼풀씩 양파껍질을 벗길 때처럼 드디어 공지되었으므로 이젠 기다리는 날만 남은 것이다. 나는 이시험을 떨어져도 그만 붙어도 그만이라는 그야말로 확신하지 않는 상태였다. 물에 물탄 듯 술에 술 탄 듯, 그 분위기 그대로였다. 이것은 그만큼 올 해 시험에 합격하지 않으면 내 년에 다시 봐야 겠다는 뜻이기도 했다. 그만큼 기대하는 걸 절대적으로 바라 보지 않으려고 한다. 무엇보다 떨어지게 되어도 실망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만큼 중요성을 너무 과중하게 갖고 있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의 내 나이에 있어서 어쩌면 불필요하기도 했다. 그런 것이 없어도 탁구장은 지을 것이며 유지할 수 있었으니까. 있으면 좋고 없어도 괜찮다는 인식. 그건 불가능할 수도 있는 시험에 대한 도전에 있어서 과연 내 능력을 믿지만,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기준은 갖고 있지 않았다고 할까? 계속하여 불합격을 받게 될 경우 다음 해, 그리고 합격을 하기 위해서 계속하여 도전이 있을 뿐이었다. 나중을 위해서 탁구장을 개설할 때 자격증을 액자에 넣어 걸어 둘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 뿐이었으니까. 그리고 내가 직접 탁구 레슨을 가르치느냐? 그렇지 않느냐? 에 따른다는 것 이지만 아직은 탁구장도 없었다. 느긋하게 기다릴 일이다. 우선은 창고 건물에 탁구장을 2층으로 증축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실정이 더 급했다. 돈이 없어서 그렇게 하지 못하므로 돈 버는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매달리는 게 현안 문제였다. 


  1. 기다리고 기다리던 <2급 생활스포츠지도자 자격증 시험> 날짜가 확정되면서 내게 변화가 일어났다.

  조급해 진 것이다. 시험에 대한 대비를 1년 동안 해 왔었는데 화장실에서 변기구에 앉아서 대변을 다 볼 때까지 시험지를 들여다 보는 아주 작은 시간만 할애하곤 해 왔던 걸 이제는 조금 더 공부하는 시간을 늘일 뿐이다.


  과거에 있던 시험 과목들.2015년도부터 2019년도까지의 출제 문제가 딸린 문제집을 반복해서 읽고 암기까지 하고 있었다. 내용을 읽을 시간도 없을 정도로 문제와 답만 추려내서 반복하여 공부하고 있었다. 그 문제와 답이 나올 수 있는 확률은 거의 50% 라고 하면 5개과목에 40점만 맞으면 합격선에 들기 때문에 그나마 위한이 될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고 새로운 문제가 출제하게 되면 역시 불합격도 될 수 있었다.

  그러므로 합격되지 않아도 그만이라는 심정이다. 내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자격 시험이지만 그래도 탁구장을 구상하는 중이므로 '나중을 위해 필요하다'는 게 지금으로서는 시험에 도전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sample41.JPG

 sample42.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2916 날파리에 물린 곳이 귀였다. file 文學 2019.06.14 285 0
2915 오늘 금요일은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文學 2019.06.14 84 0
2914 하루살이(작은 날파리)의 반란 (2) file 文學 2019.06.15 163 0
2913 리듬과 규칙의 반복 file 文學 2019.06.17 75 0
2912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file 文學 2019.06.18 173 0
2911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주워진 작업 文學 2019.06.20 68 0
2910 중고 예초기의 구입 (2) file 文學 2019.06.20 434 0
2909 중고 예초기의 구입 file 文學 2019.06.19 620 0
2908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文學 2019.06.21 114 0
2907 군서 산밭에서... 文學 2019.06.21 69 0
2906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2) 文學 2019.06.22 72 0
2905 이상고온 文學 2019.06.23 95 0
2904 들깨를 심기 위한 계획 file 文學 2019.06.23 73 0
2903 군서 산밭에 들깨를 심기 위한 계획 (2) file 文學 2019.06.24 151 0
2902 2019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필기 시험 文學 2019.06.19 220 0
2901 밤에 이틀 째 군서 산밭을 찾았다. 文學 2019.06.26 75 0
2900 장맛비가 오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나... 文學 2019.06.26 66 0
2899 장맛비 예찬론 文學 2019.06.27 109 0
2898 서울 은평구 은명 초등학교 화재 [2] file 文學 2019.06.28 95 0
2897 장마 비가 이슬비처럼 내리는 토요일 아침 file 文學 2019.06.29 87 0
2896 어느날 갑자기... file 文學 2019.06.30 97 0
2895 자동차 부레이크 고장 文學 2019.06.30 86 0
2894 군서 산밭에서... (2) 文學 2019.06.30 55 0
2893 내일부터 전념키로 할 것이다. secret 文學 2019.07.01 0 0
2892 건강한 삶이 뜻한 건 내일에 대한 보장이다. file 文學 2019.07.01 88 0
2891 미래에 대한 변화와 그에 따른 노력 文學 2019.07.02 74 0
2890 대구 출장과 탁구장과의 연관 file 文學 2019.07.06 108 0
2889 오늘 일요일에는 청성의 밭에가서 물을 줘야만 한다. 文學 2019.07.07 136 0
2888 어제 하루는 밭에서 보내었는데... file 文學 2019.07.09 93 0
2887 어제 하루는 밭에서 보내었는데... (2) 文學 2019.07.09 95 0
2886 어제 밤부터 홈페이지가 끊겼었다. 文學 2019.07.10 62 0
2885 장맛비가 내리면서... file 文學 2019.07.10 63 0
2884 내일 계획 (철판 절단기 구입) [1] file 文學 2019.07.12 162 0
2883 달라진 견해차이 文學 2019.07.12 43 0
2882 이웃 사촌 文學 2019.07.13 107 0
2881 뒤 숭숭한 잠 자리에서의 상념에 대하여... 文學 2019.07.14 89 0
2880 2019년 07월 14일 일요일 저녁 7시 소나기가 내림. 文學 2019.07.14 47 0
2879 소나기의 감동 (2) 文學 2019.07.15 102 0
2878 불면증 (3) [1] file 文學 2019.07.15 93 0
2877 내일은 김포 S.W 라는 공장으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9.07.16 45 0
2876 김포 출장 (104) 文學 2019.07.17 38 0
2875 김포 출잗 (105) 文學 2019.07.18 45 0
2874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다는 건 文學 2019.07.19 90 0
2873 철판 모형 절단기의 옮김 文學 2019.07.19 148 0
2872 고맙게도 어젯밤에 비가 내렸던 모양이다. 文學 2019.07.19 70 0
2871 생각의 편린 文學 2019.07.20 55 0
2870 수중 펌프 구입 file 文學 2019.07.21 110 0
2869 비가 내리는 뒤 늦은 장마철 文學 2019.07.21 136 0
2868 한 주의 월요일 2019. 7. 22 文學 2019.07.22 201 0
2867 기계 페인트 칠을 하고 군서 산밭에 제초제를 뿌리다. 文學 2019.07.23 30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