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추석이 실감 난다. (4)

2019.09.15 08:20

文學 조회 수:94

드디어 추석이 밝아 왔습니다. 모든게 순탄하게 지나갑니다. 결정적인 차례상에 차례를 지내는 중에 햇빛이 반짝이는 날씨도 한 몫을 합니다. 동생들이 찾아왔고 모두가 반갑게 느껴지면서 그동안의 그리운 정을 돈독히 밝혀 줍니다. 한 가족이었음을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회포를 풀 수 있었으니까요. 추석날에는 귀향을 하기 위해 돌아오는 회귀 본능이 인간에도 있음을 증명하기라도 하듯합니다.

1. 오늘 하루를 위해서 1년을 버터온 느낌이 든다.

그토록 악귀처럼 기계제작이라는 일을 하여 돈을 벌었던 것도,

오늘 하루 그대, 쉬어도 좋다.

얼마나 힘들게 살아 왔는지 알기에 그저 가족과 형제들을 위해서라도

명절이라는 이름으로 맹세코 쉬는 것도 괜찮지 않은가!

오늘 만큼은 그래도 약속된 날이다.

내일 그대가 하는 일이 다시 되돌아가는 길이고

지금까지 해 왔던 본연의 임무에 출실하는 거라면

하루 쯤, 나를위해서라도 명절의 즐거움을 즐기자!

2. 너, 나 모두 한가족 한 형제

우린 어쩌면 오천년을 내려온 겨레의 한 핏줄

명절을 위해 그동안 내가 벌어 온 만큼

행복한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한 번쯤 이탈을 해도 좋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만큼 다시 피어나는 웃음 꽃의 현장에서

가족으로 맺어졌던 인연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자체만으로 행복일지니

그대, 오늘 하루 쉬어도 괜찮지 않은가!

3. 내게 단 하루도 쉬려는 생각을 해 오지 않았었다. 그런데 오늘 쉬려고 하니 오히려 쑥스럽다. 하려는 일은 많은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지내려니 좀이 쑤신다. 물론 명절 날이여서 아침에는 차례를 지냈고 바로 성묘를 갔다 왔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점심 식사 후에 넷이서 탁구를 혔다. 복식 경기를 하는데...

4. 현재 시각 7시 41분. 탁구를 치러 가려고 했지만 낮에 쳤다고 위안을 삼고 편집 작업을 하려고 한다. 내일 아침에는 군서로 들깨를 비러 갈 계획이다. 들깨가 너무 여물었다. 그러다보니 이제 수확을 하여야 할 듯...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3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6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84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2951	금요일을 기다리는 이유	文學	2019.04.26	67
2950	텃밭과 봄 농사일	文學	2019.04.27	120
2949	어제 저녁(4. 27. 토) 탁구장에 갔다. [1]	文學	2019.04.28	80
2948	탁구를 치러 가면 좋은 이유.	文學	2019.04.28	108
2947	김포 출장	文學	2019.05.07	140
2946	부산 출장 (152)	文學	2019.05.08	89
2945	이틀간 겹친 출장	文學	2019.05.09	87
2944	금요일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4)	文學	2019.05.10	125
2943	일요일의 계획	文學	2019.05.12	76
2942	구보를 한다.	文學	2019.05.14	98
2941	금기시 되는 남성의 성욕에 대하여...	文學	2019.05.15	0
2940	내일은 달성군으로 출장을 갑니다.	文學	2019.05.16	145
2939	내일은 달성군으로 출장을 갑니다. (2)	文學	2019.05.16	105
2938	죄와 벌	文學	2019.05.17	99
2937	비가 오는 토요일 (2)	文學	2019.05.18	119
2936	어제까지 청성의 밭에 콩을 심었다.	文學	2019.05.19	162
2935	금기시 되는 남성의 성욕에 대하여... (2)	文學	2019.05.19	0
2934	감당할 수 있는 것과 감당할 수 없는 것의 차이	文學	2019.05.19	67
2933	도시, 체력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文學	2019.05.20	89
2932	도시, 내 몸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2)	文學	2019.05.20	79
2931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文學	2019.05.21	75
2930	봄에 심은 감자밭에서...	文學	2019.05.21	135
2929	탁구를 치면서...(100)	文學	2019.05.22	86
2928	김포 출장 (102)	文學	2019.05.23	85
2927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文學	2019.05.25	112
2926	감자 밭에 대한 수입과 지출	文學	2019.05.26	112
2925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홈페이지 서버 컴퓨터가 불안하다.	文學	2019.05.27	66
2924	비가 오는 월요일	文學	2019.05.27	67
2923	탁구를 치러 간 일요일	文學	2019.05.27	81
2922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文學	2019.05.27	160
2921	문학적인 의미	文學	2019.05.28	84
2920	상여 집 앞에서 두 아이들이 공포에 떠는 모습	文學	2019.05.28	62
2919	삶의 지표	文學	2019.05.29	87
2918	내일(2019년 6월 2일 일요일) 계획	文學	2019.06.01	34
2917	SEX 그 이상의 경우 (2)	文學	2019.06.02	0
2916	일요일과 월요일의 의미	文學	2019.06.03	56
2915	불경기의 직접적인 체감	文學	2019.06.04	139
2914	델 모니터 샤운드 바의 구입	文學	2019.06.04	121
2913	출장용 노트북 컴퓨터	文學	2019.06.07	67
2912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하는 계획	文學	2019.06.07	133
2911	왜관 출장 2019.6.8	文學	2019.06.09	69
2910	고장난 자동차 (100)	文學	2019.06.09	73
2909	천동설과 지동설	文學	2019.06.09	70
2908	일요일 탁구장에서...	文學	2019.06.09	118
2907	대구 출장 (100)	文學	2019.06.10	39
2906	몸 상태에 따라 컨디션이 다른 이유	文學	2019.06.11	109
2905	대구 출장 (101)	文學	2019.06.11	75
2904	몸 상태에 따라 컨디션이 다른 이유 (2)	文學	2019.06.12	60
2903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책을 읽는 중에...	文學	2019.06.12	174
2902	며칠 고열에 시달렸고, 벌레 물린데가 간지러웠다.	文學	2019.06.13	357

첫 페이지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추석이 실감 난다. (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