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떡제본기 ***
2023.08.04 08:50
제책(製冊:겉장을 씌워 책으로 만드는 일. 인쇄된 낱장 종이를 순서대로 추려서 책으로 만드는 일을 가리키는 출판용어)이란 인쇄를 끝낸 속지와 겉장을 합쳐서 책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제책을 하려면 제책기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 이름을 떡제본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의외로 가격이 너무도 비쌌습니다. 최고가는 6백8십만원을 홋가한다고 나와 있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감히 엄두를 못냈었지요. 그러다가 2010년 11월경에 중고로 옥션에서 60만원을 주고 구입하였는데...
776. 떡제본기를 구입한 게 2010년 11월 13일이었다.
그렇게 고장난 중고 제본기로 <날아가는 오리 2>를 50권 만들었다. 그 뒤, 기계적인 결함이라기보다 겉지와 속지를 한 번에 붙이려는 시도가 조금 불합리하고 완벽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얇은 종이로 우선 붙여 놓는 방법으로 바뀐다. 지금 다시 사용하고 싶었지만 <날아가는 오리 3(동화)> 편과 같이 합쳐서 100원 정도 된 다음에 함께 제책을 할 계획으로 변경한다.
그러다보니 지금은 <날아가는 오리 3(동화)>를 편집하는 게 급선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떡 제본기를 구입하였을 때를 내 홈페이지에서 검색하여 찾아냈다. 왜, 전에 있었던 일이 기억에는 남아 있지 않고 전혀 떠오르지 않는가! 그렇다. 기억은 그처럼 그저 흐릿해서 전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지만 그 당시 써 놓은 일기는 엄연히 그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어떻게 해서 이 기계의 상태가 좋지 않았는지도 다시 내용을 읽어보면서 기억해 내다. 이번에 다시 사용하게 되면 부족했던 그 당시의 내용을 그대로 두고 보지는 않으리라!
왜냐하면 기술적인 발전에 대하여 그만큼 대비하고 새로 보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했다. 그래서 더 잘 할 수 있고 완전히 성공하게 된다면 최고의 가치를 갖게 되리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을테니까. 이건,
'기계적인 부분을 어떻게 정상으로 바꾸고 작업을 원활하게 하느냐?' 달려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기계의 성능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으므로 고쳐서 작동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 그건 전기부분을 새로 구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인식과 함께 이기계를 활용하여 어떻게 사용하느냐?' 에 관한 거였다. 그것은,
'고도화 내 능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관한 부분이다.
'나는 기계에 관한한 고도화 한 기술자다. 내 손을 거치면 고장난 기계가 새로 구성하여 원하는 상태로 새로 고쳐진다. 그래서 중고 필요한 중고 기계를 구입하여도 얼마든지 수리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이 자신감 하나는 그만큼 <기계 제작>을 개인 사업으로 유지해 왔던 직업과도 유관한데 어떤 기계를 가져다 놓아도 고칠 수 있다고 자부하게 만들었다. 이 자신감은 바로 재단기, 복사기(복사기에서 다시 정착기, 토너, 드럼의 수리까지 총망라한다), 제본기까지 그야말로 기계로 이루워진 모든 것이 책을 만드는 데 필요하다면 구입하여야만 한다. 그런데 사용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내 성향에 맞게 고쳐 쓰지 않으면 안 되었는데 이런 부분에서 전문가였으니 그야말로 그 사용 방법을 나 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라!'
너무 내 자신을 높게 평가했다고 해도 좋다. 그만큼 전문가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인데 기계의 사용은 노트북 컴퓨터를 구성하는 부분에서도 일가견을 보인다.
남들이 사용하지 못한다고 처분한 기계일지언정 내 손을 거치면 새롭게 탄생한다. 제본기도 다시 수리를 하여 고쳐 놓겠다고 자신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러므로 내 손에서 다시 수리하게 되면 새 제품과 다름없이 될 수 있었다. 이런 능력을 갖고 있으니 전문가적인 소질을 지녔다고 하는 것이다. 제본기를 처음 사용하여 고장난 체로 운전했다고 본다면 이번에는 이런 부분을 개선하여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보완하여 개선할 필요성이 느꼈다. 그리고 그 중요한 부분을 이미 첫 번째 작업으로 파악해 둔 상태였다. 문제는 다시 사용하기 전에 반드기 이런 부분을 고쳐서 작업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제대로 맞추려는 건 그만큼 불량률을 낮추고 제본기를 100%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디지털 인쇄 - 오늘 배달 되어 온 떡제본기 (2) (munhag.com)
777. 아래의 <대형 철집게>를 10개 구입하였다.
이 철 집게로 인쇄한 종이를 간추려서 고정 시킨 뒤에 재단기에 넣고 10cm 정도를 재단한 뒤에 제본기 넣어서 본드칠을 하기전 종이면을 깍아 줄 때 흩으러 지지 않게 할 예정이다. 제본을 할 때 의외로 붙잡아 주는 장치가 많이 필요한 듯 싶다. 종이가 재단을 한 뒤 면이 맞지 않은 상태로 본드칠이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 번째인 이번에는 많은 대안을 마련한다. 특히 종이를 재본하기 전에 붙잡고 있어야만 할 경우가 발생하여 이렇게 필요한 도구를 구매해서 필요할 때 사용하려는 의도였다. 이런 것은 경험에 의한 완벽함을 기할 수 있는 최선책이었는데 물론 다시 시도하는 작업 중에 새로 바뀔 수 있는 부분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02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85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05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937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99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1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78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63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07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87 | 0 |
5638 |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3) | 文學 | 2010.06.10 | 4743 | 0 |
5637 |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 전북 익산으로 출장 ) | 文學 | 2010.06.13 | 5557 | 0 |
5636 | 콩을 심었다. | 文學 | 2010.06.16 | 4815 | 0 |
5635 | 콩을 심었다. (2) | 文學 | 2010.06.19 | 6050 | 0 |
5634 | 송유관 부지 매입에 관련하여... (2) | 文學 | 2010.06.26 | 4340 | 0 |
5633 | 일이란 무엇일까? | 文學 | 2010.06.26 | 5238 | 0 |
5632 |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4) | 文學 | 2010.07.01 | 4424 | 0 |
5631 |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5) | 文學 | 2010.07.02 | 5249 | 0 |
5630 |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6) | 文學 | 2010.07.03 | 5401 | 0 |
5629 |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7) | 文學 | 2010.07.04 | 5206 | 0 |
5628 | 받을 돈 (미수금) | 文學 | 2010.07.06 | 4599 | 0 |
5627 | 작년에 아내가 잡은 조개 몇 마리를... | 文學 | 2010.07.06 | 6298 | 0 |
5626 | 2010년 7월 7일 수요일 | 文學 | 2010.07.09 | 5440 | 0 |
5625 | A 는 근처에서 인공석을 가공하는 사람이었다. | 文學 | 2010.08.16 | 5117 | 0 |
5624 | 날아가는 오리1, 날아가는 오리 2의 책 표지입니다. | 文學 | 2010.08.16 | 4167 | 0 |
5623 | 저의 근황에 대하여... | 文學 | 2010.08.16 | 4299 | 0 |
5622 | 저의 근황에 대하여... (2) | 文學 | 2010.08.16 | 5106 | 0 |
5621 | 덧글 모음 | 文學 | 2010.08.16 | 3262 | 0 |
5620 | 미친 개에게 물린 기분이 이런 것일까? | 文學 | 2010.08.16 | 6003 | 0 |
5619 | 내일은 포천으로 출장을 나간다. | 文學 | 2010.08.16 | 5685 | 0 |
5618 | 쿡존에서 무협지 만화를 보면 화법에 놀란다. | 文學 | 2010.08.18 | 6152 | 0 |
5617 | 배경 작업 | 文學 | 2010.08.21 | 5037 | 0 |
5616 | 어제는 밤 12시까지 NC 기계 마무리 작업을 했다. (2) | 文學 | 2010.08.25 | 5956 | 0 |
5615 | 아내와 딸 | 文學 | 2010.08.29 | 5958 | 0 |
5614 | 기계톱 PLC 교체 | 文學 | 2010.09.05 | 8403 | 0 |
5613 | 장고의 세월 | 文學 | 2010.09.17 | 4922 | 0 |
5612 | 2010년 9월 18일 생각 모음 | 文學 | 2010.09.18 | 5247 | 0 |
5611 | 현실성과 비현실성 | 文學 | 2010.09.19 | 4900 | 0 |
5610 | 추석 명절 | 文學 | 2010.09.23 | 5897 | 0 |
5609 | 잔치는 끝나고... | 文學 | 2010.09.23 | 5724 | 0 |
5608 | 지방세를 위텍스에서 냈다. | 文學 | 2010.09.27 | 5549 | 0 |
5607 | 김포 출장과 고속전철 | 文學 | 2010.10.12 | 5696 | 0 |
5606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밀링머싱을 손 봤다. | 文學 | 2010.10.13 | 5354 | 0 |
5605 | 기계에 페인트 칠을 하면서...r | 文學 | 2010.10.19 | 6306 | 0 |
5604 | 내원사로 가는 길목에 있는 다른 절의 대문에 있는 탱화 | 文學 | 2010.10.26 | 4603 | 0 |
5603 | 인간적인 한계에 대하여... (2) | 文學 | 2015.01.03 | 274 | 0 |
5602 | 2010년 11월 7일 | 文學 | 2010.11.07 | 5472 | 0 |
5601 | 필요없는 내용을 잘라 내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면서... | 文學 | 2010.11.08 | 4759 | 0 |
5600 | 내가 쓴 글을 수정하는 일 | 文學 | 2010.11.08 | 5027 | 0 |
5599 | 밤 열시에 운동을 나선다. | 文學 | 2010.11.11 | 5230 | 0 |
5598 | 이틀간에 걸쳐 소막에서 나무를 해왔다. | 文學 | 2010.11.12 | 5453 | 0 |
» | 떡제본기 *** | 文學 | 2023.08.04 | 27 | 0 |
5596 | 최소한의 활동을 자제하고 오직 탈고에만 집중한다. | 文學 | 2010.11.13 | 5357 | 0 |
5595 | 매킨토시 컴퓨터로 PDF 파이로 전환하는 것 때문에 이틀씩이나 보내다니! | 文學 | 2010.11.17 | 6214 | 0 |
5594 | '날아가는 오리 2' 편을 인디자인으로 다시 편집을 하면서... | 文學 | 2010.11.21 | 5703 | 0 |
5593 | Q에게... | 文學 | 2010.11.26 | 5536 | 0 |
5592 | 날아가는 오리 (3) | 文學 | 2010.11.28 | 5213 | 0 |
5591 | 쇼필몰 신청에 즈음하여... | 文學 | 2010.11.30 | 5075 | 0 |
5590 | 출판사 등록 확인하는 곳 | 文學 | 2010.11.30 | 5629 | 0 |
5589 | 진성이네 | 文學 | 2010.12.08 | 475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