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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렇게 계획적으로 술술 글이 쓰여지다니..'

  이건 놀라운 사실들이었다. 모든 게 이미 계획의 일환으로 이미 쓰여진 내용이라고 감각적으로 계속하여 내 몸이 스스로 글을 써 왔었다. 마치 누군가의 존재가 나를 일으켜 세우고 내 손을 통하여 글로 옮겨지기라도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윤정희라는 내용도 이미 모두 쓰여진 것을 그대로 복사하고 있는 듯 술술 써 졌다. 놀라운 점은 그것이 내 안에 내 자신의 은둔 생활에 의한 그동안의 노력의 산물이 축척된 결과의 부산물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런 사실조차 이미 알고 있듯 훤히 계획의 일환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목적이 이미 세워져 있기라도 한 것처럼...

 

  그리고 부수적으로 <글 쓰는 방법>에 대하여도 구상을 한다. 바로 <윤 정희>를 쓰게 되는 과정과 그렇게 해서 책을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느낀 점을 서술하는 것이다. 물론 이 책은 두 권의 책을 동시에 출간하는 이상한 현상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내용을 쓰게 되는 동기가 어쩌면 전 과정에서 내가 겪는 변혁을 그대로 표현하고저 하는 방법을 통하여 우연히 일어났다는 사실. 

  두 개의 책을 동시에 출간하면서 어떻게 작가인 내가 그 내용을 서로 공유할 수 있을까? 이것은 두 개의 내용으로 그만큼 동시에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한다. 

  '하나도 힘든데 두 가지 내용을 동시에 떠 올리다니...'

  물론 지금까지는 그랬었다. 생각을 몰입시킨다는 게 그만큼 어렵다는 사실. 떠 오르는 생각을 글로 기술하기 위해서 엄청난 몰입감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한 권의 책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구상을 하면서 다른 책을 동시에 반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로서도 믿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럴만큼 집중력이 강하였다. 이상하게도 지금의 내 상태가 그랬다.

  '<윤정희>와 함께 <글을 쓰는 방법>을 동시에 떠 올리다니...'


  이렇게 새로운 방식으로 글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하여 좀더 이해할 필요가 있다면, 갑자기 이렇게 용감하게 저돌적으로 글을 쓰겠다고 결심을 한 이유부터 설명할 필요가 있었다. 앞에서 강조했던 내용 중 하나가,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 여러차례 시도 했던 계획이 어긋난 이유?"에 대한 이유를 분석할 필요가 있었다. 이 문제에 대하여 끊임없이 제기한 문제점. 즉, 

  '아, 내가 내용을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끌고 가는 경향이 있구나!' 그렇게 판단을 내렸었다. 그러면서,

  '이대로는 안 돼! 새로운 글을 쓰는 방법을 찾아서 구상해 보자!' 라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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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계속하여 이 문제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시도하게 되었던 것도 모두 그런 맥락에서 시도되었던 새로운 방법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윤정희>를 쓰겠다고 선언하기에 이른다. 무론 이건 내 자신에 대한 결의였지만... 


  이때까지도 이 방법이 통할수 있으리라고는 전혀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우연히 이렇게 방법을 찾아 낸 것이고 서서히 고착시켜 나가게 됨으로소 점점 굳어졌으며 새로운 대안과 모색이 지속되었는데 그 때마다 위기를 뛰어 넘고 의지가 더욱 굳어진다. 마치 내 자신의 염원이 그 전부터 그렇게 간절히 소망하여 왔다는 사실까지도 깨닫았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들이 속속들이 발견된다. 그 전부터 너무 질질 끌어 왔던 내용들이 결국에는 모두 책으로 출간하기에는 부족했다는 사실과 그런 내용들이 전혀 감동적이지 않다고 판단하기에 이른다. 단지 완성을 못한 미완성으로 끝낸 부분이 이제는 전혀 흥미가 없어져 버렸던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왜냐하면 너무 지루하고 무의미한 내용들이 식상한 것처럼 완전히 흥미를 잃게 만드렀다는 점. 사실 지금은 그것보다 새로 구상한 '윤정희'라는 내용이 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으로 부상하였다는 걸 중요하게 평가한다.


  아니, 중요한 평가이기보다 사활을 건 모험이라는 보여진다. 기존의 글 쓰는 방법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였다.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걸 동원하여 승부스를 띄워보자!' 물론 그것까지 갈 필요도 없었다. 글로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이미 물건너 갔다고 보았으므로 기대한다는 건 부질없는 시간 낭비일 뿐이다. 

  '내 자신의 기대를 체워 주는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기대치를 한 껏 낫게 조정하여 이미 모든 건 포기하고 작가로서의 돈벌겠다는 꿈을 포기한지 오래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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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