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아내의 위경련 (2)

2018.12.20 10:42

文學 조회 수:128

Untitled_1073.JPG


어제 오후 1시 쯤 충남 대학병원에 응급실로 아내를 입원시켰습니다. 계속 구토를 하여 이틀 째 고생을 하고 있었으므로 큰 병원에 가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병원에 입원하는 것좇파 힘들정도로 입원실이 사람들로 들어찬 상황. 의자에 앉아서 4호 실에서 대기하면서 진료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순서가 올 때까지 의자에 앉아서 주사를 맞고 혈압을 재고 링겔을 맞아야만 했습니다. 응급실 사항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 들어차 있었으므로 X 레이 촬영, 초음파 진맥, 의사의 진료까지 순서가 그야말로 대기실 의자에 앉아 있는 것처럼 진행되었고...



1. 어제 충대병원 응급실에 갔다 왔지만 소용없었다. 어제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토했으니까.  충대 병원에서는 환자가 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정확한 검사가 이루워 졌는지는 의문이었지만...  기다림의 연속. 환자들은 응급실 여기저기 침대와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기만 했다. 그만큼 환자들 틈에서 아내와 내가 기다리는 동안 침대에 누워 있는 것도 아닌 대기실 의자에 꾸워다 놓은 보릿자루마냥 앉아 있여야만 했다.


이미 밖에서 응급식에 들어가기 전까지 기다릴 만큼 기다렸었는데 응급실에 들어가서도 그 모양이다.

아내 혼자 있게 하고 나는 밖으로 나가서 점심식사를 분식집에에 돈까스로 때웠다. 무한정 시간이 흐른다. 식사를 마치고 응급실에 보호자 통행증을 목에 걸고 자동문 앞에서 체크를 한 뒤 들어 와 봤지만 여전히 진료는 끝나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나와 차를 세워 놓은 타워 주차장 2층의 화물차 운전대에 앉아서 약간의 글을 종이에 썼다.


2. 오후 4시쯤 진료를 마치고 집에 돌아 왔지만 별다른 사항이 없다는 의사의 소견을 믿었다. 하지만 똑같은 증상이 어젯밤 아내에게 일어났다. 계속되는 구토. 그리고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기력이 없다. 밤새 잠을 자지 못하고 토해기만 했으니까.


3. 벌써 4일째다. 아내가 새벽녁 (5시)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호소한 뒤, 물만 먹어도 토하기 시작한지...

  어디가 어떻게 아픈 것인지 큰 병원에 들렸었지만 나타나지도 않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8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3143 자전거 패달 운동 기구의 구입 file 文學 2018.11.11 339 0
3142 일요일 하루 文學 2018.11.12 91 0
3141 어제 월요일에는 또 다시 늦게까지 잔업이다. 文學 2018.11.13 78 0
3140 생활을 하기 위한 일상적인 문제 secret 文學 2018.11.14 69 0
3139 탁구 동호회 밴드에 올린 글 secret 文學 2018.11.15 46 0
3138 끝없는 변화 文學 2018.11.16 75 0
3137 사필귀정 文學 2018.11.17 86 0
3136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8.11.18 104 0
3135 사필귀정 (2) 文學 2018.11.18 89 0
3134 영등포역 대합실에서... secret 文學 2018.11.19 208 0
3133 글의 수정 작업 文學 2018.11.20 85 0
3132 탁구 클럽 밴드에 글을 올리지 않았다. [1] 文學 2018.11.21 126 0
3131 떠남에 대한 상념 文學 2018.11.21 121 0
3130 어제 저녁 탁구 경기에서... 文學 2018.11.23 106 0
3129 부산 출장 (200) 文學 2018.11.28 83 0
3128 환상적인 궁합 file 文學 2018.11.29 121 0
3127 계획의 변경 文學 2018.12.02 76 0
3126 우여곡절 (2) 文學 2018.11.30 101 0
3125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으로 전면 수정 file 文學 2018.12.02 107 0
3124 축축한 겨울 비에 잠긴 우울한 창밖의 날씨 文學 2018.12.04 96 0
3123 탁구 동호회 사람들 (2) 文學 2018.12.06 75 0
3122 모든 건 내게 달려 있다. 文學 2018.12.07 77 0
3121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을 하면서... 文學 2018.12.09 86 0
3120 오전 11시 30분에 집에 도착한 뒤... 文學 2018.12.10 92 0
3119 육체와 정신의 관계 文學 2018.12.10 66 0
3118 가보지 않은 길 文學 2018.12.11 85 0
3117 그래도 밤에 일기(日記)나마 써 놓고 자는 게 나았습니다. secret 文學 2021.03.04 39 0
3116 <탁구를 치면서...> 의 게시판은 당분간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文學 2021.03.04 78 0
3115 겨울의 초입 文學 2018.12.12 104 0
3114 발안 출장 (1001) 삶의 애환 文學 2018.12.14 101 0
3113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 (2) 文學 2018.12.14 90 0
3112 토요일 청주 출장 文學 2018.12.15 247 0
3111 어제 점심을 늦게 먹으면서... file 文學 2018.12.16 165 0
3110 세월의 무상함이여! 文學 2018.12.17 109 0
3109 환경적인 안정이 중요한 이유 文學 2018.12.18 87 0
3108 아내의 위경련 file 文學 2018.12.19 182 0
» 아내의 위경련 (2) file 文學 2018.12.20 128 0
3106 아내의 위경련 (3) 文學 2018.12.20 95 0
3105 아내의 위경련 (4) secret 文學 2018.12.21 119 0
3104 아내의 위경련 (6) 文學 2018.12.22 104 0
3103 집에 있는 인터넷 용 컴퓨터의 교체 file 文學 2018.12.22 109 0
3102 사람 마음의 이중성 文學 2018.12.23 127 0
3101 <어머니의 초상> 초두 부분 file 文學 2018.12.24 105 0
3100 <어머니의 초상> 초두 부분 (2) 文學 2018.12.25 94 0
3099 김포 출장 (101) 2018. 12. 26. 수 文學 2018.12.27 106 0
3098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文學 2018.12.27 88 0
3097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2) 文學 2018.12.28 90 0
3096 탁구 레슨을 받으면서... 文學 2018.12.29 151 0
3095 탁구 레슨을 받으면서... (2) 文學 2018.12.30 13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