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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옥천군 농업 기술센타 (2)

2020.06.30 08:47

文學 조회 수: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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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는 옥천군 농업기술센타를 방문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원하던 감자캐는 경운기를 빌리지 못한다는 내용을 알게 되었고 실망하여 높은 문턱을 실감하였지만 담당자 분이 상부에 알려서 예외를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쁨에 감격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선택적인 융통성을 발휘한 이면에는 그야말로 앉아서 서류만 작성하고 뒤에서 지시만하는 구태의연한 공무원들의 자세가 아닌 찾아가는 고민을 해결하려는 선도적인 모습으로 비쳐 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감사했고 감격까지 하였으니까요. 2. 코로나 사태가 아들이 몸담고 있는 헬스까지 문을 닫게 하였다. 2주가 격리 해제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제 코로나 사태가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것인데...


  1. 여기서 어제 내가 도움을 받으려고 찾아간 '옥천군 농업기술센타가 뭐 하는 곳일까?'에 대한 궁금증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항으로 부각되었다.


  농촌 사람들은 노인화로 인하여 급속도로 농사짓는 인구가 줄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다보니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농사 짓는 일이 대단히 힘들고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여기에 농업기술센타가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었으니...


  2. 농촌에서 기술지원은 무엇일까? 농사 일은 많은 노동을 필요로 한다. 그렇게 힘든 일을 기계를 사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많은 노동을 감소할 수 있었다. 단지 그런 기계가 가격이 높았으므로 일반 농촌 사람들은 구입하고 사용할 수도 없는 노약자이기도 하였으므로 대신하여 주는 사업을 군에서 지원하고 있었으니...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찾아가지 않고 내용조차 모른다면 전혀 필요없다고 판단할 수도 있엇다. 내 주변에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농기계를 빌려다 쓰는 것을 보았지만 그것이 어떻게 해서 빌려다 쓰는지조차 몰랐었던 게 그런 이유였다.


  그런데 이번에 감자를 캐내야 하는 데 걱정이 태산 같았다. 직접 호미로 캐내야만 한다는 사실로 인하여 그 노역을 어떻게 감당할지 몰랐으니까. 하지만 공공근로 신청을 하여 농업기술센타에 근무하게된 옆 집의 친구는 이런 정보를 내게 제공한다.

  "감자 캐는 기계를 우리 한테 빌려 봐!"

  "감자캐는 기계를 빌릴 수 있다고..."

  "그래 임대 가능한데 왜 구태여 사람 손으로 캐려고 해?"

  그는 공공근로를 나가면서 몸이 많이 좋아진 상태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게 되면서 농기계를 다루는 솜씨도 제법 늘었다. 일요일에 어쩌다가 함께 밭에가서 일하기도 하는데 그때는 경운기를 곧잘 운전하여 밭을 갈았었다. 청성으로 가서 들깨와 콩을 심을 때도 함께 갔었을 정도였고 경운기를 손수 몰아서 아랫밭을 갈았을 때 의외로 바라보았었다. 농사에 대하여 전혀 관심이 없었고 경운기를 운전하려고 관심을 보이지 않던 사람이었으니까.


  그래서 그가 한 말을 듣기로 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양 쪽 집의 아녀자들이 곤욕을 치뤄야만 했을터였다. 호미로 감자를 캐는 일을 그야말로 중노동에 가까웠다.


-다음 내용 시간이 없어서 미룹니다.  -


ㅅㄱ샀게 가서 를 게 ㅣ?'범ㅣㅆ는 도업호ㅣㅣ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잇점을 ㅇ트렉터로 밭을 갈아주고 농기계를 임대해 주기도 한다는 사실을 친구로부터 알게 되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농업기술센타가 무엇을 하는지도 몰랐을 터였다.



셑타 부로 임대ㅇ임ㅔ 대

문턱이 높을 것이라는 점만 막연히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옆에 건물(A지점)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옥천사무소  였습니다. 그곳에서는 직불제 신청도 했었고 여러 차례 농업에 관계되는 일로 찾아간 적이 있었지만 옥천군 농업기술센타는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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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