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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를 치면서...(100)

2019.05.22 07:49

文學 조회 수:86

1. 어제 저녁에는 군서 산밭으로 호박 모종을 심으러 갔습니다. 종이컵에 호박모를 30모 정도 다라에 넣고 가서 밭 주변에 심으려고 한 것이지요. 가을에 늙은 호박을 찾아내어 갖고 오는 것도 즐거움이라는 사실을 다른 사람이 하던 농사 방법이었으므로 보고 배우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가을에 풍성한 호박 농사를 수확할 수 있겠거니 여기면서 군서 산밭을 오르다가 밭 입구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봄에 심은 감자가 싹이 터서 중키로 자랐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멧돼지가 찾아오지는 않았고요. 2. 5월 18일(토). 옥천 체육센타로 탁구를 치러 갔었습니다. 그리고 숙저 Jo.Deg.Su 와 탁구를 치게 되었고... 이사람은 4부였고 나는 5부였습니다. 그러다보니 2점을 내가 먼저 받고 치게 되었는데 첫 판은 졌지만 두 번째부터는 연속해서 이겼습니다. 첫 게임은 3대 1의 스코어로 이겼고 두 번째 판도 다시 그런 점수차로 3대 2로 승리하였으니... 그 놈을 이긴 것은 통쾌한 승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나보다 4살 어리지만 항상 반말로 일관하고, 사람을 무시하고 또한, 내기를 하여 맥주를 사주곤 하던 자였지요. 비열한 짓을 서슴치 않아서 탁구장에서는 횡포 아닌 횡포을 당하다보니,

  '흥, 언젠가는 너를 이겨서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리라! 하고 노려 왔었습니다. 이제는 그의 탁구치는 실력과 버릇을 훤하게 뚫고 있었으므로 시합을 하게 되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쳐 납니다.


 1. 탁구 실력이 늘었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하는 일이 생겼다. 바로 5월 18일(토요일)에 옥천 체육관으로 탁구를 치러 가서 J 라는 숙적과 탁구를 치게 되었는데 그를 무너뜨리게 되었던 것이다.

  '언젠가는 이 빚을 갚으리라!' 하고 그동안 벼르고 벼러 왔었다.

  '이제부터는 이길 수 있게 되었으므로 한편으로는 실력을 감추워서 내기 경기를 하여 맥주를 얻어 먹으리라!'하고 내심 쾌제(快哉:일 따위가 마음먹은 대로 잘되어 만족스럽게 여김. 또는 그럴 때 나는 소리. [예문] 그는 승진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쾌재를 불렀다)를 부른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놈을 괴롭히리라! 태성이 싹수가 없어서 늘 사람을 무시하고 놀려 먹으려 들며 약한 사람 등을 때려 공짜를 울궈 내려는 그의 지금까지의 행실에 복수를 할 기회를 노려야만 한다.

  '놈, 이제부터 그동안 받은 수모를 앙갚음 하리라!'

  '단단히 기대하여야 할 거시다.'

  -위의 내용을 <동호회 탁구>에 묘사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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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탁구 실력이 갑자기 상승한 원인을 들자면 매일 아침 저녁으로 지하실에서 기계와 탁구를 친다는 걸 가장 큰 영향으로 들 수 있다.

둘 째는, 전국 1부의 실력을 갖고 있던 사람에게 레슨을 받았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영향을 주웠던 것이다. 탁구 레슨을 받지 않았다면 지금까지도 실력이 그대로 였을 텐데 기본기를 익힌 뒤부터는 확실히 반복하여 연습하게 되고 자세가 고정되어 연습량을 늘렸더니 반복하여 계속 탁구 실력이 쌓였다고 할 수 있었다.


레슨을 받는 것도 가르치는 사람에 따라서 실력이 향상된다.


  이런 점에 입각하여 비교할 수 있었다. 김.J.G 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잘 가르쳤는지에 대하여 그만큼 레슨비가 비쌌고, 한 번에 10만원씩 1개월에 두 번씩 10번 개월은 받았던 것 같다. 그렇게 고액 액레슨을 받을 필요까지 있느냐? 하고 비아냥 거린다.


  하지만, 그렇게 투자한 만큼 실력이 월등히 높아진 사실은 발견하면서부터는 결코 비싸다고 할 수 없었다.

  물론 내 노력이 그만큼 크다는 점을 상기할 ㅠ필요가 있었는데 매일 아침 저녁으로 지하실에서 탁구 기계와 연습을 하게 되어 무엇보다 실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이었다. 특히 백핸드, 백드라이브, 백쇼트 처럼 우측으로 탁구를 치는 방법을 나름대로 연습하였는데 그것이 무척 효과적이라는 점이 증명된 셈이다.


 남들은 내가 고액 레슨을 받았다는 사실을 놓고 말이 많았었다. 특히 그렇게 레슨을 받게 된 사실이 전에 있던 클럽 사람들과 연관이 있었고 그것이 나 혼자를 위해서가 아니었지만 부정하려 드는 사람들 때문에 거부를 당하였던 사실을 상기할 때마다 나는 빛나는 결과를 얻었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그래, 너희들이 나를 무시했고 공격했던 만큼 지금의 나를 보라! 실력이 이렇게 향상된 이유도 모두 그 때의 무시함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잔 닌 탁구셈이었다. 남들은 그렇게 비싼 레슨비를  ㅁ난원dlfksms주경가가사람레슨자이유


  2. 군서 산밭에는 중간 지점에 묘자리를 조성해 놓았었는데 어제 가 보았더니 잡풀로 뒤덮여 버리고 말았다. 잔듸를 심어 놓은 곳을 모두 점령하고 말은 잡초를 제거하여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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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