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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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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에는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갑니다. 일주일에 딱 한 번뿐이지만 아직까지도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현저하게 낮은 실력차이로 매번 패자가 됩니다. 회원들이 의외로 공격적인 탁구를 칩니다. 물론 옥천에서 탁구를 칠 때와 다르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실력 차이가 나다보니 내가 따라 잡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매우 기대가 큽니다. 그만큼 일주일 동안 지하실에서 혼자 탁구 기계와 연습하면서 그동안 패인에 대한 요인을 찾고, 새로운 방법을 통하여 기계와 연습을 하였다고 봅니다. 그만큼 패인에 대한 요소를 분석하도 새로운 방법을 찾았고 실력을 높이기 위해 기계와 치면서 연구하였으니까요.  갈고 닦았으니까요. 잡아 내지 못하고 실점으로 이어지는 빠른  공격(데시).


1. 7일과 8일 이틀간 출장을 나가는 동안 새벽에 일어나서 하루 종일 밖으로 이동을 하는 동안 심신지쳤는데 그걸 어제 하루 공장에서 근무하면서 풀었다. 아침 출근 전에, 그리고 밤 9시에 퇴근을 하여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면서 피로를 푼 것이다. 그리곤 새롭게 마음과 몸을 정립한다.  그 중 가장 기분이 좋은 것은 기계와 탁구를 치면서 그동안 탁구를 치지 못한 이틀간의 피로를 풀게 되었다는 점이었다.


  혼자 지하실에 마련한 탁구장에서 탁구 기계와 탁구를 칠 때의 묘한 느낌.

  온갖 실력이 다 느껴질 정도로 온 몸에 엔돌핀이 솟는다.

  처음에는 스트레칭을 한다. 탁구대 주변을 30바퀴 돌면서 뛰었다. 벽쪽으로 탁구대를 붙여 놓았으므로 정면에서 봤을 때 왼쪽 코너에서 시작하여 앞쪽으로 뛰면서 오른쪽 코네에 이른다. 그쪽에서 다시 돌아서서 반대 이르렀고,

  "하나!"를 마음 속으로 외쳤다.

  마지막으로 "서른!" 번이라고 외칠때까지 돌고 돈다.


  탁구를 치기 전에 아침마다 이렇게 탁구대 주변을 돌았는데 그것도 뛰어서 돌다보니 모두 마쳤을 때는 탁구를 쳤을 때보다도 온 몸에 활력소가 넘쳐 났다.

  이틀간 출장을 다녀오면서 몸도 마음도 모두 지쳐 있었지만 다시금 혼자만의 방법을 통하여 새로운 활력소를 찾게 된 것이다. 스트레칭으로 허리를 굽히고 뒤로 넘기는 허리운동과 고개를 돌리는 고개 운동, 다리를 앞차기 옆차기로 해서 근육을 풀고 신방장 중간 칸막이에 한 쪽 다리를 차례로 올려 놓고 상체를 숙여서 다리 찢기 까지 한 뒤에 이번은 앞으로 돌려 차기까지 끝낸 뒤에 탁구 기계의 스위치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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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핸드롱, 핸 핸드롱, 포핸호드라이브, 백핸드롱. 커트...

  이제는 탁구볼을 기계에서 받아 치면서 본격적으로 연습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패배를 해 왔던 요인들을 나름대로 분석하면서 계속하여 기본기를 더 쌓기 위해서 연습한다. 그동안 10개월 정도 받았던 탁구 레슨. 그로인해서 기본기를 몸에 배어들게 하였다고 생각이 들지만 개발하는 건 순전히 내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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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