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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설 명절 날

2020.01.25 23:10

文學 조회 수:106

1. 삶이란 참 오묘하다. 그리고 지나가 보면 헛 살았는지를 알 수 있다. 요점은 어떤 게 잘 사는 비결인가 하는 점이다. 두고보면 안다. 그렇지만 시간이 없다. 빨리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이럴 때는 아내의 말을 들어라! 그것이 안전을 기약할 수 있는 비결이다.


  2. 그래 오느라고 수고 많았고 가느라고 고생했다. 내 처에게 더 잘하고 계획적으로 살면 목표를 이룰 수 있으리라고 본다.

 

  3. 지인, 형제들에게 문자를 날린다. 새해 들면서 조언을 한답시고 글을 써서 휴대폰으로 적으면서 왠지 모르게 2020년도가 새롭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떻게 해서든지 올 해의 계획을 실천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그리고 이 목표가 이루워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1. 삶이란 참 오묘하다. 그리고 지나가 보면 헛 살았는지를 알 수 있다. 요점은 어떤 게 잘 사는 비결인가 하는 점이다. 두고보면 안다. 그렇지만 시간이 없다. 빨리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이럴 때는 다른 사람의 충고도 들을 줄 알아야만 한다. 혼자 독불장군처럼 결정을 내리기보다 두 사람이 상의를 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물론 이 경우 첫 번 째 사람과 두 번 째 사람의 의견이 다른 수도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되는 본인이 모든 걸 책임져야만 한다. 그것이 옳건 그르건 결정적으로 자신이 최종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중요 결정자로서 모든 걸 선택할 수 있었다.


  여기에 자신의 최대한 많은 능력이 결부된다. 그래서 그 실체적인 중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치하게 되는 모든 상황에서 초상의 결과물을 얻어야만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다면 결국 자신의 인생이었다. 하지만 가장의 경우는 그 중대한 결정이 가족 전체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데 그만큼 중요한 자신의 전반적인 모든 상황에 결국에는 최악과 최상의 결과물을 놓고 운명이 갈라설 수 있게 된다.


  2. 내가 인생을 논의하는 이유는 최고의 선택은 물질적인 보상에 그만큼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성공과 실패라는 양 갈래길에서 어디로 가게 되는가? 하는 결과에 대한 해답이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확실한 결과물을 놓고 고민해야만 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의 첫 단추를 꿰어야 하는 시기에 직업 선택을 할 때 이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었다. 그러므로 결혼을 하였으면 자신보다 가족들을 위해서 더 많이 생각을 해야만 한다. 혼자 몸이 아니기 대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어떤 일을 하건 이 사실을 명심하여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었다.


  물론 나도 기계 제작이라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초기에는 많은 실패를 보았고 물질적인 부분에서 충족하지 못한 어려움을 많이 겪은 부류에 속한다. 일곱번의 실패와 여덟 번째의 도전. 그처럼 많은 실패이후 결과적으로 가정 파탄이 될 정도로 어려운 생활을 했었으니까. 고생을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겪었었다. 


  3. 자꾸만 내 얘기로 내용이 흐르는데 나의 등불이 된 모친의 경우도 그런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자식을 아들만 네 명을 낳고 키웠는데 부친은 알콜중독자에 사회 부적은자로 직장을 올바로 갖을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평생을 술에 취한 체 가족들을 위해서 전혀 보탬이 될 수 없었을 정도였다. 그렇지만 모친은 생활력이 강했다. 그러다보니 여성의 입장에서 보면 가족을 위해서 벌이가 많지 않은 고물 수집과, 고속버스 청소원으로 일하면서 작은 임금을 받고 생활하였지만 너무도 큰 희생적인 정신의 소유자였다. 어떻게 그 작은 체구에 그런 위대한 정신이 나올 수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모진감내에 자신을 희생하셨다.


  4. 이런 자기희생이 있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이 세상은 벅차다는 사실.

  용의주도함보다 꾸준한 자기 내면의 성찰. 즉, 묵묵히 작은 일에 소임을 다하는 정신이 그만큼 끈기있고 길게 장래를 보장 받을 수 있는 길로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5. 위의 내용은 실패와 성공을 아버지와 어머니로 비유할 수 있다. 아버지는 실패한 인생이었지만 어머니는 성공한 인생이었다. 이 특별한 차이점을 놓고 보면 확연히 다르다는 점이었는데 그것을 나는 <상중>에서 아버지와 관한 내용을 해석하고 있었다. 그만큼 내용이 비틀어진 부친의 인생을 엮어 나가게 되는 당신 자신의 인생 얘기를 두서 없이 쓰고 행동으로 나타나는데 직접적으로 인생 얘기가 쓰여진다. 반면, <어머니의 초상>은 모친의 얘기였다. 


  이 두 개의 작품을 어떻게 풀어 헤쳐 놓는냐?는 순전히 내 몫인 셈이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내용들이 그만큼 <상중>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것이 올 해 편집을 끝내야만 하는 최고의 목표이기도 하다.


  6. 탕아 돌아오다. 둘 째 아들에 관한 내용은 아버지와 판박이었다. 그만큼 모든 것에 똑같은 실패의 인생을 걷게 되는되 그것이 부전자전이었다. 하지만 큰 아들의 경우는 달랐는데 모전자전처럼 둘은 꼭 빼다 닮았다. 


  이 내용이 <상중>에 잘 나타나 있었다. 그래서 그런 사연이 어떻게 해서든지 독자의 공감을 살 필요가 있었다.


  7. 오늘 둘 째 동생이 명절날이라고 찾아 왔다. 그는 많은 것이 달라졌다. 모친이 작고하기 전까지 찾아오지않던 탕아 였다. 나는 둘 째 아들의 인생 실패를 부친에게 비유한다. 그리고 그런 사실을 <상중>에 기술한다. 그리고 세 째 아들도 마찬가지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방황기를 맞게 된다. D.J 로 진출하기 위해 음악 다방에 출근을 하면서 많은 여자 친구들 사귄다. 그리고 서울에서 대학교로 다니던 막내 아들이 돌연 학원강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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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