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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7년 7월 29일 정도에 아들이 다니던 직장에서 나와 나와 함께 개인사업장에서 일을 시작한 날인 듯 싶다. 지금까지 대략 8개월 정도.


http://www.munhag.com/index.php?document_srl=53334&mid=sample


왜 진작 그만두게 하지 않았던가!

어제까지만 해도 나는 아들이 함께 하는 일에 대하여 전혀 반감을 제기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어제부터 야간잔업을 하지 않고 저녁에 다른 볼 일이 있다고 해서 아내가 제지하는 것도 불구하고 함께 일하는 건 그만두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오늘부터는 공장에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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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