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떤 익숙함

2009.08.04 00:35

文學 조회 수:4628

  생각 25)

  익숙해왔던 모든 삶으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었다. 단지 그것을 조정할 수는 있을 것이다.

  내가 일하는 현장에서 기계를 만들면서 간간히 컴퓨터로 글을 쓰는 것은 일종의 탈출구는 아니었을까?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수리하는 기계의 작업을 마쳐야만 했다. 그리고 시운전을 한 뒤에 차에 실어 놓은 뒤에 8월 5일은 경기도 양곡의 O. I 이라는 공장에 갔다주워야만 한다는 사실을 나는 절대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미리 정해 놓은 계획이며 지금까지 해 왔던 일숙한 방법이고 삶의 테두리였다. 이런 삶을 벗어 던질 수는 없었다.  

  나는 이런 삶에 일찌감치 길들여져 왔었다. 내가 인식할 때쯤에는 더 이상 빠져 나올 수도 없었다. 내 삶의 방편으로 이미 굳어 버렸으니까?

 

  여기서 보다 진중한 노력의 일환으로 나름대로 새로운 활력소 갖고 있다면 글을 쓰는 일이었다. 하지만 전혀 돈벌이가 되지 않는 것에 마치 모든 것인양 온몸으로 노력을 해 왔었다. 이것은 내 의지처럼 굳어버려서 지금으로서는 기계를 만드는 일과 글을 쓰는 일 두가지가 내 삶의 중심이 되어 었다고 할까?

  하나는 나에게 돈을 제공하고 다른 하나는 삶의 활력소를 준다. 하지만 너무 일에 빠질 때는 고달픔의 연속으로 글 쓰는 시간이 없음을 한탄하고 지금처럼 몇 일째 일을 등한시하고 공유기를 갖고 애궂은 노트북 컴퓨터를 포맷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조차 하였으니...

 

생각 (26) - 대화에 대하여...

  아들과의 대화를 나누기는 커녕 침묵으로  일괄해 왔었다.

  몇 일간  딸 아이가 집에 와서 지내다가 어제 장모님이 있는 대전광역시의 아파트로 돌아 갔다. 대학교 2학년에 진학하고 있었는데 여름 방학중이었다. 평일에는 P.C 방에서, 주말에는 빵집에서 빵꿉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갑자가 두 곳을 모두 그만 두게 되어 심심하다고 놀러온 것이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5 0
3426 오늘은 수요일이지만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다. secret 文學 2017.11.15 52 0
3425 오늘은 목요일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다. secret 文學 2017.11.16 28 0
3424 증평 출장.... 2017.11.17.14:46 文學 2017.11.20 84 0
3423 어제는 금요일 탁구를 치러 갔었다. 2017.11.18 secret 文學 2017.11.20 46 0
3422 내일은 탁구 경기가 있는 날이다. 2017.11.18 secret 文學 2017.11.20 28 0
3421 옥천군 탁구 동호회 리그별 탁구 경기 2017.11.19 secret 文學 2017.11.20 57 0
3420 겨울철 글쓰는 방법을 전면 개편한다. secret 文學 2017.11.20 52 0
3419 어제 탁구 경기에 대한 평가 secret 文學 2017.11.20 40 0
3418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file 文學 2017.11.20 276 0
3417 1톤 봉고 3 자동차 배터리 구입 file 文學 2017.11.21 193 0
3416 노력과 게으름의 차이 文學 2017.11.21 90 0
3415 어제 화요일에는 탁구를 치러 갔다. 文學 2017.11.22 68 0
3414 아침, 글 쓰는 순간 느껴지는 감회에 대한 상념 文學 2017.11.22 84 0
3413 야간작업 2017. 11. 23 文學 2017.11.26 84 0
3412 야간 작업 (2) 2017. 11. 24. 금 file 文學 2017.11.26 120 0
3411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편집 2017. 11. 25 file 文學 2017.11.26 137 0
3410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2) 文學 2017.11.26 75 0
3409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3) [1] secret 文學 2017.11.26 0 0
3408 야간 작업 (3) 文學 2017.11.28 67 0
3407 야간 작업 (4) 2017.11.30 文學 2017.12.02 166 0
3406 발안에 납품한 nc 지관 절단기 [1] file 文學 2017.12.02 160 0
3405 새로운 시작 文學 2017.12.03 47 0
3404 아, 12월도 벌써 3일째다. 文學 2017.12.03 59 0
3403 월요일인 오늘은 바쁠 것입니다. 그래서 일찍 출근해야 할테고... 文學 2021.04.19 104 0
3402 탁구 정기모임에 관한 통찰 文學 2017.12.03 89 0
3401 발안 출장 (3) 文學 2017.12.05 151 0
3400 발안 출장과 불유쾌한 감정 文學 2017.12.05 176 0
3399 전주 출장 [1] secret 文學 2017.12.06 66 0
3398 약속 文學 2017.12.06 53 0
3397 습관의 무서움에 대하여... 文學 2017.12.07 82 0
3396 뒤 늦은 겨울 준비 文學 2017.12.08 96 0
3395 발안 출장 (5) 文學 2017.12.08 89 0
3394 12월 9일 토요일의 하루 文學 2017.12.09 74 0
3393 눈이 흩뿌리 듯 내리는 중에... 207.12. 11. 월 文學 2017.12.15 86 0
3392 기계적인 부분 2017. 12. 12. 화 文學 2017.12.15 79 0
3391 인디자인으로 기계 설명서를 만들었는데... 12. 14. 목 file 文學 2017.12.15 140 0
3390 천안 출장 文學 2017.12.15 112 0
3389 부정적인 생각과 사실적인 현실의 차이 2017.12.16 文學 2017.12.18 75 0
3388 늘상 바뀌는 환경 2017.12.17.일요일 file 文學 2017.12.18 94 0
3387 우연한 기계 계약 文學 2017.12.19 67 0
3386 늘상 바뀌는 환경 (기계의 흰 색 페인트칠) 2 文學 2017.12.20 105 0
3385 실수와 여유 2017.12.21 文學 2017.12.29 76 0
3384 유수처럼 빠른 세월 속에 함께 떠내려 가는 마음 文學 2017.12.29 115 0
3383 내일을 부산 양산으로 베트남 가는 기계를 납품한다. 文學 2017.12.29 101 0
3382 이틀 동안 출석 체크를 못하면서...즐 文學 2017.12.29 155 0
3381 연말에 필요한 자료를 맞추기 위해... file 文學 2017.12.29 139 0
3380 다시 새로운 기계 제작에 전념하면서... 文學 2017.12.29 114 0
3379 연말의 부담 (2) file 文學 2017.12.29 86 0
3378 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文學 2017.12.31 72 0
3377 새로 제작하는 기계로 인하여 중압감에 시달리면서... 文學 2017.12.31 57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